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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포 안정기 ==
 '''Gun stabilizer'''

 [[전함]]과 [[전차]]가 움직이며 [[주포]]가 흔들거리는 것을 보조해주며 정확한 사격을 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

=== 상세 ===
 지금 일상생활에서 가장 비슷한 것은 [[짐벌]]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의 전차 주포 안정기는 총 3축으로 구성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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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축 안정기 (상하기울기에 대해 주포부앙각 유지)
 상하 흔들림 조정(하늘색)

 2축 안정기 (포탑방향 유지)
 상하 + 좌우 흔들림 조정(주황색)

 3축 안정기 (항공기 계기판에 수평계만해당)
 상하 + 좌우 + 회전 흔들린 조정(파랑색)

=== 용례 ===
==== 전차 ====
주포 안정기는 주로 막 전차가 제대로 운영되기 시작하는 [[대전기]]에서 아무런 [[전차포]](주포) 안정기 없는 전차나 1축만 달린 [[스튜어트 전차]]나 [[M4 셔먼]] 전차로 구분된다 그 이후 대전말기에 [[센추리온 전차]]를 시작으로 [[냉전기]]부터 본격적으로 2축 안정기가 달린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미국 전차 무장은 1941년 11월 [[스튜어트 전차|M3A1 스튜어트]]와 [[M3 리]]를 시작으로 M3리 이후에 전차인 셔먼도 이어 받는다. 이후 전차에 넣을 만큼 안정화 되었으며 저속에서 안정적으로 사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정작 MBT인 패튼에서 빼버렸다.--

전후 영국과 소련에 탱크 디자이너들이 더욱 향상된 기술을 만들며 1948년 영국에 [[센추리온 전차#s-4.1.3|센츄리온 Mk.2]]가 최초의 2축안정기를 달으며 최초의 [[1세대 전차]]가 된다. 그후 1954년 소련에서 [[T-54]]에 STP-1 안정기가 달리며 그 후에도 이 기술이 적용된다. 허나 미국은 1970년대 초에 [[M60 전차#s-5.2|M60A1]]을 위해 개발된 AOS(Add-On Stabilization) 업그레이드 패키지가 개발 되기전까지는 중형전차 및 MBT에 주포 안정기가 없었지만 유일하게 1967년에 도입된 [[M551 셰리든]]에 주포 안정기가 적용되어있다.

==== 항공기 ====
주로 항공기 콕핏에 계기판에 설치되어 비행기에 날개 수평, 상하, 회전 등 조종사가 직접 확인하기 힘든 것을 3축 안정기로 확인한다. 

또한 헬리콥터 같은 회전익 항공기의 자세를 안정시키기 위한 로터의 구조물을 칭하기도 한다.

== [[키보드]]의 키 보조 장비 ==
벡스페이스, 엔터, 스페이스바, 쉬프트 키들과 같아 키캡의 길이가 긴 키들에 주로 삽입하여 압력 지점과 상관없이 균일하게 키가 입력되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 차량의 스테빌라이저 ==
독립식 현가 장치를 장착한 차량의 롤링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장착되는 장치로, 하나의 막대기가 차체와 서스펜션 암에 연결되어 비틀림 탄성을 통하여 작동하는 방식이다. Sway bar, Anti roll bar 라고도 불린다. 


[[분류:군 장비]][[분류:군사기술]][[분류:화포]][[분류:전차포]][[분류:함포]][[분류:총기]][[분류:항공기]][[분류:키보드]][[분류:자동차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