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sparagmos.jpg|width=100%]]|| ||기원전 5세기경, 판테우스(펜테우스) 왕의 죽음|| == 개요 == σπαραγμός(sparagmos)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계열 밀교에서 행하던 의식. 그리스어로 "찢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동물이나 불신자의 신체를 갈갈이 찢는 의식이였다. 희생자의 살은 디오니소스를 위한 제물로 바쳐졌다. 테베의 2대 왕 판테우스(펜테우스)가 디오니소스 숭배를 반대했다가 신도들의 분노를 샀고, 디오니소스의 계략에 의해 어머니 [[아가우에]]와 이모들 손에 찢겨 죽은 이야기가 유명하다.[* [[박코스 여신도들]]에 이 신화가 나온다. 그런데 펜테우스는 디오니소스의 이종사촌이다.] 다른 사례로는 [[메데이아]]가 배 위에서 동생 압시르토스를 살해하고 시체를 토막내 바다에 던졌단 설화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숭배자들이 제물의 살을 먹기도 했다. == 창작물에서 == 만화 [[메이드 인 어비스]]의 등장인물인 본도르드가 사용하는 무기로 나온다. [[화장포#s-4|해당 문서]] 참조 바람. [[분류:종교적 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