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영국의 패션 브랜드]][[분류:영국의 체육용품 제조사]][[분류:1881년 설립]][[분류:스포츠 패션 브랜드]][[분류:운동화 브랜드]] ||||<:> '''{{{+1 슬래진저}}}[br]Slazenger''' || ||<-2><#fff>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Slazenger_logo.svg.png|width=300]] || ||<:> '''설립''' || [[1881년]] | Ralph Slazenger, Albert Slazenger || ||<:> '''본사''' || [[영국]] [[더비|더비셔]] | Shirebrook, Derbyshire, England || ||<:> '''모기업''' || Frasers Group PLC || ||<:> '''사업''' || 스포츠 용품 등 || ||||<:> [[http://www.slazenger.com/|'''{{{-1 슬래진저 공식 홈페이지}}}''']] [br] [[https://www.slazengerheritage.com/|'''{{{-1 슬래진저 헤리티지 공식 홈페이지}}}''']] || [목차] [clearfix] == 개요 == [[1881년]] '''[[영국]]'''에서 [[테니스]] 공을 만들면서 시작된 '''[[스포츠]] 용품 회사'''. 해외에서는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용품 브랜드이기도 하다. [[1902년]] 이래로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윔블던 챔피언십]]의 공식 테니스 볼 공급 업체이다. 서브 브랜드로 슬래진저 헤리티지 또한 존재하며, 현재는 [[캉골]], 에버라스트, 스포츠 다이렉트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프레이저스 그룹(Frasers Group PLC)에 속해 있다. 상표명으로는 흔히 슬래진저와 슬레진저가 혼용되고 있다. Sla의 원어 발음 기호가 /slæ/이기 때문에 '''슬래진저'''로 표기되는 것이 맞지만, 일반적으로 슬레진저가 더 많이 쓰인다. == [[대한민국|국내]] 현황 == [[2020년]] 기준으로는 저가 브랜드로 알려졌지만 [[1980년대]]~[[199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놀랍게도 [[삼성물산]]이 [[라이선스]] 업체로 공급하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 국내에서도 명품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가격도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비싼 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사의 해외 면허 생산 방침 문제인지는 몰라도 브랜드 사용료를 내리는 [[생산관리]] [[경영전략]]이 과도했는지[*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202&docId=60635263&qb=7Iqs66CI7KeE7KCA&enc=utf8§ion=kin&rank=10&search_sort=0&spq=0|관련 지식인 답변]] 고급화 [[마케팅]]을 펼치기 전 한국 내 [[디아도라]]와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해 현재는 로고가 비슷한 [[푸마(브랜드)|푸마]]의 짝퉁 취급을 받고 있으며, [[운동화]]들도 사실상 1~2만원 정도 하는 시장제 신발로 통하고 있다.[* 물론, 영국 현지의 사정은 전혀 달라서 2018년 기준 [[스니커즈]] 한 켤레에 47.99파운드(한화 약 7만원) 정도로 아디다스, 나이키와 같은 여타 메이저 스포츠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신발들이 특유의 4개의 선 때문에 [[아디다스]] 짝퉁으로 취급받는데다[* 이건 진짜 아디다스 짝퉁처럼 만드는 국내 생산 라인의 문제이다. 영국 현지 슬레진저 운동화에는 아디다스와 비슷한 4개짜리 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https://store.slazenger.com/footwear/mens-footwear/other|쇼핑몰]]] [[Adidas Yeezy Boost]]을 모방한 상품까지 내놓아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슬레부스트.-- 저가 브랜드로 많이 인식되나 의류나 신발 자체는 가성비가 좋고 메이저 브랜드와 비교해도 품질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2000년대]]~[[2010년대]]에도 꾸준히 슬래진저를 찾는, 슬래진저 애호가들이 꽤 남아 있는 편이다. 제품 품질이 브랜드 이미지에 갇혀있는 셈. 뜬금없이 [[2020년]] 후반부터 브랜드 이미지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인 [[김동현(1981)|김동현]]을 모델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F/W 시즌 상품을 [[SK스토아]] 홈쇼핑 방송에 선보이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방치하던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방송 중에 140년 전통의 영국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사실 아직 영국 등 해외에서는 멀쩡하게 살아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국내의 묻지마 라이선스 제품을 정리하고 품질과 이미지 관리에 나선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특히 영국 본토의 슬래진저 헤리티지 라인의 의류들은 꽤나 괜찮은 편이기 때문. [[튀르키예]] 같은 나라에서도 꽤 비싼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인식되어 있다.[[https://www.slazenger.com.tr/|#]] 이스라엘에서도 슬래진저 손목시계가 주로 팔리는 상황이라고 한다.[[https://www.slazengerwatches.co.il/|#]] --묘하게 [[중앙고속]]이랑 느낌이 비슷하다. 특히 야옹이 그림 밑에 Joong Ang이라고 써진 잠바는 더더욱.-- ==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Slazenger|영어 위키백과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