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벌레=, 특수=, 파일=7세대 시그널빔.png, 파일2=7세대 시그널빔 2.png, 한칭=시그널빔, 일칭=シグナルビーム, 영칭=Signal Beam, 위력=75, 명중=100, PP=15, 효과=이상한 빛을 발사해서 공격한다. 10% 확률로 상대를 혼란시킨다., 성질=비접촉, 상태이상=혼란)]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스터/기술|기술]]로 [[벌레의야단법석]]의 뒤를 잇는 벌레 타입 특수기다. 벌레의야단법석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NPC기로 배우는 포켓몬이 많아 서브 웨폰으로써의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름 자체의 뜻은 신호 광선인지라 에스퍼 타입이나 전기 타입 등, 별별 포켓몬들이 다 배운다. 3세대에 추가되었고 정말 쓸 게 없었던 벌레 기술들만 있던 시절, [[잠재파워]]보다도 더 좋은 이 기술이 등장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배우는 포켓몬은 [[볼비트]] 뿐이라는 것. 유전기로 [[왕자리]], [[도나리]], [[아리아도스]]가 배울 수 있었고, FR/LG에서는 [[쥬레곤]]도 배우게 되었다. 문제는 그때까지 벌레는 전부 물리기 취급. 특수형인 왕자리나 도나리에겐 잉여였고, 볼비트는 종족값 자체가 낮았다. 결국 이 기술을 최고 위력으로 쓰는 건 의외로 아리아도스였다. 결국 [[메가혼]]을 쓰는 [[헤라크로스]]보다 좋을 것이 없었다. 헤라크로스에게 [[깨트리기]]라는 나쁘지 않은 자속 격투 기술이 추가되면서 성능이 더욱 상승하기도 했고. 그래서 3세대 등장 당시에 배우는 포켓몬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운 기술로 평가된다. 만일 이걸 [[스라크]]나 [[쁘사이저]] 등, 공격이 높은 벌레 포켓몬들이 배웠다면 [[불꽃펀치]]를 배우는 [[후딘]]이야 몰라도 [[가디안]]의 입지는 많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하나같이 위력이 낮은 기술[* 메가폰은 헤라크로스의 전용기였다. 3세대에 몇몇 포켓몬에게 풀리긴 했지만, 자속으로 쓸 수 있는 포켓몬은 오직 헤라크로스 뿐이었다.] 밖에 없었던 벌레 타입은 [[시저크로스]]가 생기기 전에는 단체로 대우가 좋지 못했다. 물론 [[헤라크로스|얘]] 빼고. 4세대에선 특수로 바뀌었고 배우는 포켓몬이 굉장히 늘어났다. 위력이 더 높은 벌레의야단법석에 밀리긴 하지만, 벌레 타입 포켓몬이 아닌 다른 포켓몬에겐 채용의 여지는 있다. 하지만 현 환경에서는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되어 위력이 고작 75밖에 되지 않는 이 기술을 사용하기는 애매하다. 벌레 타입을 반감하는 타입이 무려 7개나 되고, 찌르는 폭이 넓은 것도 아니며, 기껏 약점을 찔러도 도무지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 여러모로 조금만 더 일찍 나왔고 배우는 폭이 넓었으면 좋았을 기술. 거기다가 벌레 타입에 약점인 타입 중 에스퍼 타입의 경우, 특방이 높은 경우가 많아서 더욱 쓰기 애매하다. 결국 8세대 소드실드에서 이 기술은 [[은혜갚기(포켓몬스터)|은혜갚기]], [[잠재파워]], [[점프킥]]과 더불어 삭제되었다. 실전에서 별로 쓰이는 기술은 아니었다만, 잠재파워가 사라지면서 그나마 채용 가능성이 올랐을지도 몰랐기에 아쉬울 따름이다. 스토리에서는 BW2와 USUM에서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었는데, 기술폭이 좁지만 이거라도 배우는 포켓몬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기술이었다. 여담이지만, 애니판 연출을 보면 대다수의 벌레들이 겹눈이나 더듬이로 이 기술을 내보내는데, [[전툴라]]는 어째서인지 남들이 [[화염방사(포켓몬스터)|화염방사]]나 [[파괴광선]] 쓰는 것처럼 입에서 이 기술을 발사한다. 겹눈뿐만 아니라 홑눈까지 있는데도 [[거북왕|왜 굳이 흔하디 흔한 연출을 또 우려먹는지는 의문이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선 벌레 타입 기술 중 [[바늘미사일]]과 함께 둘뿐인 직선기로 등장한다. [[포켓몬 GO]]에서는 2차징, 75데미지의 차징 기술로 등장한다. [[분류:포켓몬스터/벌레타입 기술]] [[분류:포켓몬스터/특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