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일본의 도도부현)] [include(틀:시마네현의 시정촌)] ||<-4>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출력= )] '''[[일본|{{{#000,#ddd 일본}}}]]의 [[현(행정구역)#일본|{{{#000,#ddd 현(県)}}}]]'''[br]{{{#!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wiki style="margin: -5px 0" [[파일:시마네현 문장.svg|height=70]]}}}||{{{#!wiki style="margin: -5px 0" '''{{{+1 시마네현}}}'''[br]島根県[br]{{{-1 Shimane Prefecture}}}}}} ||}}} || ||<-4>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島根県, 너비=100%, 높이=100%)]}}} || ||<-2> '''현청 소재지''' ||<-2> [[마츠에시]] 토노초 1 || ||<-2> '''하위 행정구역''' ||<-2> 8시 10정 1촌 || ||<-2> '''지방''' ||<-2> [[주고쿠]], [[산인]] || ||<-2> '''면적''' ||<-2> 6,708.26km² || ||<-2> '''인구''' ||<-2> 648,795명[* 추계인구 2023년 11월 1일 기준] || ||<-2> '''인구밀도''' ||<-2> 96.7명/km² || ||<-2> '''GDP(명목)''' ||<-2> 약 $229억^^(2018)^^ || ||<-2> '''1인당 GDP''' ||<-2> $33,780^^(2018)^^ || ||<-2> '''현지사''' || [include(틀:무소속 표시)] || [[마루야마 다쓰야]][br]{{{-2 (丸山達也, 재선)}}} || ||<|5><-2> '''현의회[br](37석)'''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표시)] || 15석 || || [include(틀:입헌민주당 표시)] || 7석 || || [include(틀:공명당 표시)] || 3석 || || [include(틀:일본 공산당 표시)] || 1석 || || [include(틀:무소속 표시)] || 9석 || ||<|2><-2> '''[[중의원|{{{#fff 중의원[br](2/465석)}}}]]'''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표시)] || 1석 || || [include(틀:공석 표시)] || 1석 || ||<-2> '''[[참의원(일본)|{{{#fff 참의원[br](2/245석)}}}]]'''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표시)] || 2석 || ||<|3> '''상징''' || '''현화''' ||<-2> [[모란]] || || '''현목''' ||<-2> 곰솔 || || '''현조''' ||<-2> [[고니(조류)|고니]] || ||<-2> [[지역번호/외국#일본|{{{#fff '''지역번호'''}}}]] ||<-2> '''0851 ~ 0856''' || ||<-2> [[ISO 3166-2|{{{#fff '''ISO 3166-2'''}}}]] ||<-2> '''JP-32''' || ||<-4> [[https://www.pref.shimane.lg.jp/|[[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3]]]] | [[https://m.blog.naver.com/shimanekko|[[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width=23]]]][* 한국어로 된 관광 소개가 매우 충실한 편이다. 블로그 업데이트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츠에 시에서는 한국인 시청 직원이 직접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6870.jpg|width=50%]][[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6989.jpg|width=50%]][* 원형 그대로의 12[[천수각]][* 일본의 대부분의 성들은 1873년 폐성령 이후 훼손된 경우가 많고, 그나마 원형이 남아있던 성들도 [[태평양 전쟁]] 때 대개 소실되었다. 옛 천수각이 그대로 남은 성은 단 12개뿐이며, 이 중에서 성 전체의 원형까지 그대로 보존된 경우는 또 드물다. 마츠에 성도 실상 천수각만 제대로 남은 격이다. 현존 12천수각 중에서도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서 가치가 큰 4개의 성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유명한 [[히메지]] 성이다.] 중 하나인 [[마츠에 성]]과 이 지역을 대표하는 큰 [[호수]]인 신지 호.] '''시마네현'''([ruby(島根県, ruby=しまねけん)], {{{-1 ''Shimane-ken''}}})은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현으로, 현청소재지는 [[마츠에시]](松江市)이다.[* 일본의 도도부현청 소재지 중 가장 인구가 적었다. 원래는 인구 10만의 소도시였으나 2005년과 2011년 근처의 가시마나 시마네 등의 7정 1촌을 마츠에 시와 통합시키면서 인구 20만을 넘어섰다.] 일본이 1905년 [[독도]]를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역사 왜곡|자국 영토라 주장]]하며 편입시킨 현이기도 하다. == 상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마네현 현기.sv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마네현 문장.svg|width=80]]}}} || || '''현기(県旗)'''[* シマネ의 マ를 나타낸 것을 4개 이어붙였다. 4는 일본어로 '시'이므로 4개의 マ는 '시마네'의 시마'를 나타낸다.] || '''문장(紋章)''' || == 시마네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 == [[파일:admi32.gif]] 왼쪽 중간에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란 이름으로 [[일본|자신들의]] [[일본의 역사왜곡|관할구역으로 표기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일본 정치단체에서 독도에 간 사람들을 일본에 [[밀입국|불법입국]]했다고 고소한 적이 있으나, 히로시마 고등검찰청(広島高等検察庁) 마츠에 지부(松江支部)의 이토 후미노리(伊藤文規) 차석검사는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는 곳이므로 그들을 처벌할 수 없다는 사유로 이들의 고소를 [[불기소처분]]하였다. 일본이 독도에 [[주권]]을 행사하지 못함을 보여주는 한 예시이다.] 이는 [[네무로 진흥국]]에서도 [[쿠릴 열도 분쟁|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himane-map.jpg|width=50%]] 이 지도는 한국에서 만든 지도이므로 시마네현에서 주장하는 독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 역사 == [[율령국|옛 이름]]은 현 동부는 '[[이즈모]](出雲)', 현 서부는 '이와미(岩見)'. 그리고 이 현 소속의 오키 제도는 '오키(隠岐)'로 불렸다. 일본 역사적으로는 의미가 깊은 지역인데, 고대에는 [[한반도]]와 [[중국]]과의 교역지였으며, 그 때문에 당시의 전설이 많이 남아있고 유적, 유물 등이 많이 출토되는 곳이다. 특히 현 동부인 이즈모 지역은 [[일본 신화]]에서 자주 배경으로 등장하는 지역으로 비교적 일찍부터 국가가 형성되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스사노오]] 신화처럼 한반도에서 넘어간 [[도래인]] 관련된 장소도 오늘날까지 많이 남아있다. [[스사노오]] 문서 참조. 후에 [[야마토]]가 번성하면서 야마토에게 복속되었지만 그래도 고대 일본에서 이즈모의 위상이 상당했다고 할 수있다. 이즈모 방언과 도호쿠 방언 간 유사성을 들어 고대 이즈모 세력이 도호쿠에 와서 정착했다는 설도 있다. 16세기경에 시마네현에서 엄청난 은이 매장된 [[이와미 은광]][* 200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이 있었다. 덕분에 일본은 당시 세계 [[은]]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세계 2위 은 생산국이었던 적이 있었다.[* 1위는 [[멕시코]]와 [[페루]]를 먹은 [[스페인]].] 그러나 이 은광은 17세기 중엽부터 서서히 고갈되기 시작해 현재는 폐광됐다. 참고로 여기서 산출된 은은 [[조선]]을 거쳐 [[중국]]으로 유입되었는데, 이는 당시의 거대한 은의 흐름 중 하나로서 세계 경제사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영국]] 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한 소설가 [[코이즈미 야쿠모]]가 시마네현에 살았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히로히토 천황]]이 [[옥음방송|항복성명]]을 발표하자 [[멘붕]]한 [[극우]] 세력들이 마츠에에서 [[마츠에 소요 사건]]이라는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폭동 때문에 마츠에 곳곳이 불에 탔을 뿐만 아니라 무고한 [[시민]]까지 살해당했다고 한다. == 입지: 일본의 깡촌 ==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변변한 대도시나 커다란 산업시설 하나 없는 탓에 인지도나 경제 면에서 상당히 수준이 낮다. 현내총생산은 2006년 기준으로 47개 [[도도부현]] 중 45위, 2009년 기준으로 1인당 지방교부세 수혜액이 1위(40만 2,553엔)인 주제에 1인당 부담해야 하는 지방채권액도 1위(228만 7,728엔)다. 또한 2021년 10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무려 '''34.5%'''로, 이는 도도부현 중 다섯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의외로 출산장려정책이 실효를 크게 본 지방으로 일본내에서도 출산율이 크게 높은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봐야 이촌향도 현상이 이미 광범위하게 인구를 휩쓴지 꽤 되었기 때문에 인구유지도 못 시킨다. 2014년에 인구 70만 명이 붕괴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소년층의 인구가 늘어나봐야 고령층의 사망률이 출생률을 크게 웃돌기 때문에 인구가 쭈욱 감소될 전망이다. 2022년 기준으로 시마네 현의 인구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보다 약간 적으며, 이웃인 돗토리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도도부현이다. 일본 내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지역이다.[* 오죽하면 [[5ch]] 같은 막장 사이트에서 시마네현에 산다고 밝히면 [[부라쿠민]]이네 ㅋㅋ 같이 비웃는다. 진짜 부라쿠민이라고 비웃는 게 아니라 시골에 사는 사람을 부라쿠민이라 비하하는 것.] 47개 [[도도부현]] 중에서 가장 지명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절망선생]]에서는 '현도 아닌데 자기가 현인 줄 안다.'고 까였다. 일단 현은 맞다.][* '일본에서 47번째로 유명한 도도부현'이라고 쓰여 있는 쿠키를 기념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일단 현의 인구수 자체도 70만 명 수준[* [[구마모토시|구마모토 '''시''']], 한국의 [[안산시|안산'''시''']] 인구와 비슷하다.]에 불과하며 그것조차 감소 추세이다. 인구변화 추이를 보면 1889년에 69만 명, 1920년에 71만 명, 1945년에 86만 명이었다가 2022년에는 65만 명으로 감소했다. 대충 1898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유는 유명한 특산품이나 공업이 발달한 곳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마네 하면 [[돗토리 현]]과 헷갈려서 모래언덕을 떠올리곤 하지만 돗토리 현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그것마저도 밀리고 있는 상황. 그래서인지 시마네 현에서는 '리멤버 시마네'라는 캠페인까지 진행하고 있다.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19세기 말 기준으로 시마네현의 인구는 일본 전체 [[도도부현]] 중에서 중간쯤은 되는 수준이었다. 아직 이 시기는 [[홋카이도]]가 개발 초창기라 사실상 미개척 상태였고, 도시 집중화도 지금처럼 심각하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이후 100년간 다른 지역이 발전하는 동안 이 지역은 발전에 뒤쳐져 정체된 탓에, 현재는 도도부현 인구 최하위권으로 굴러떨어졌다. 이 점은 이웃인 돗토리도 마찬가지. 아래에서도 나오지만, [[일본 정부]]에서도 관심을 전혀 주지 않는 지역이라 불쌍할 지경이다. 산업 유치라던지 각종 정부 지원도 없는 채로 수십년째 낙후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낙후된 지역이라 그런지 [[일본프로야구]] 1군 경기도 38년째 열리지 않고 있다. [[니가타]]나 [[시즈오카]]처럼 프로야구 구단이 없어도 도시 자체가 나름 규모가 되면 매년 꾸준히 출장 경기를 열어주는 걸 보면 낙후됐고 인구도 적은 지역이다 보니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듯. 가뜩이나 NPB 구단들이 돈 문제로 지방구장 경기를 조금씩 줄이는 게 추세라 확실히 팬들이 찾아와 줄 곳이 아니면 경기를 잘 안 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이는 더 심각하다. == 교통 == [[신칸센]] 노선이 없고 특급열차는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철도 교통이 매우 불편하며,[* 현을 가로질러 가는 [[산인 본선]]마저도 전구간 복선화는커녕, 전철화마저 안 되어 있는 구간이 있다. [[니시이즈모역]] 이서 구간은 전부 비전철화다. 돗토리현 방면의 경우 현내 마지막 역인 [[야스기역]]을 넘어 [[하쿠비선]]과 갈라지는 [[돗토리현]] [[호키다이센역]]까지 전철화되어 있다.] 항공편 이용이 빠르고 편하다. [[이즈모 공항]]에서 [[도쿄 국제공항|도쿄]], [[나고야 비행장|나고야]], [[오사카 국제공항|오사카]], [[후쿠오카 공항|후쿠오카]], [[센다이 공항|센다이]] 등 일본 내 주요 도시 노선을 운항중이다. [[산인 신칸센]]과 [[주고쿠 횡단 신칸센]] 계획이 있기는 하지만 시마네현을 비롯한 산인 지방의 인구가 너무 적어 실현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비교적 가까운 대도시이지만 연계 철도는 없는 [[히로시마]]와는 여러 고속버스 노선(실상은 한국의 직행버스에 가까운 운행형태)으로 연결되며 특히 현 서부는 마츠에보다 히로시마가 가깝다. 심지어 시마네 지역을 중심 경유지로 지나는 [[특급열차]]의 경우 그린샤가 없고 2량으로 다니는 편성이 대부분이다.[* 하루에 단 한 번, 7량짜리가 있지만 그건 [[도쿄역]]으로 가는 [[야간열차/일본|야간열차]] [[선라이즈 이즈모]]다.] 1량은 [[자유석]], 1량은 지정석, 이라고 하지만 JR의 특급 [[야쿠모]]에는 [[그린샤]]가 있다. 근데 이건 야쿠모가 그나마 수요가 조금이나마 나오는 [[오카야마역]]에서 출발해 [[쿠라시키역]]을 경유하기 때문이고, 산인 지역만을 다니는 열차의 경우 처참한 편성을 자랑한다. 가령 돗토리현의 [[돗토리역]]에서 시마네현의 [[마스다역]]까지를 잇는 [[슈퍼 마츠카제]]의 경우 4량으로 편성되는 2호를 제외하고는 그린샤 없이 2량 편성이다. 돗토리에서 [[신야마구치역]] 사이를 잇는 [[슈퍼 오키]]는 아예 전 편성이 2량으로 되어 있다. 시골 노선이 다 그렇지만, 특히 이 [[산인]] 지역의 수요는 정말 처참한 수준. [[JR 도카이|돈 많은 철도 회사 관할 지역]]에선 일찌감치 도태된 [[키하 40계 동차]]가 아직도 현역으로 뛰는 지역 중 한 곳이다.[* [[홋카이도]]도 [[JR 홋카이도]]의 [[JR 홋카이도/경영실태|영 좋지 않은 경영 실적]] 때문에 남아 있긴 하지만 그 쪽은 JR 동일본에서 개발한 [[H100형 동차]]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시마네현을 비롯한 산인 지역 로컬선들의 키하 40계는 교체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주제에 또 남북으로 엄청나게 길쭉해서, 현청 소재지인 [[마츠에시]]에서 현 서쪽의 [[마스다(도시)|마스다 시]]까지 시청 기준으로 거리를 재보면 '''168㎞'''가 나오는데, '''[[서울]]에서 [[논산]]까지 이르는 거리와 똑같다.''' 그나마 서울에서 논산까지는 고속도로라도 있지만 시마네현에는 현을 종단하는 고속도로가 아직 제대로 없어서[* 중간에 고규격 간선도로가 아예 없는 건 아니긴 한데, 이마저도 중간에 끊긴 곳이 있다.] 일반국도를 타야 하는데 이 때의 소요시간은 3시간에 육박한다. [[마스다역]]에서 [[야스기역]]까지 [[슈퍼 오키]]나 [[슈퍼 마츠카제]]를 타도 3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아마 한국의 영동 지방을 따로 떼서 도로 만든 다음 고성군 위치에 도청을 지어놓으면 시마네와 비슷한 신세가 될 것이다. == 정치 == ||<-3> [[파일:Japan_gov_logo.png|width=25]] '''시마네 현의 국회의원''' || ||<-3> [[파일:Sangiin_logo.png|width=100px]] '''[[일본 참의원|{{{#000000,#e5e5e5 참의원}}}]]''' || || 선거구 || 정당 || 의원명 || ||<|4> [[돗토리현·시마네현 선거구]] ||<-2> '''2025년 개선''' ||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 마이타치 쇼지 || ||<-2> '''2028년 개선''' ||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 [[아오키 가즈히코]] || ||<-3> [[파일:shuugiin_logo.png|width=100px]] '''[[중의원|{{{#000000,#e5e5e5 중의원}}}]]''' || || 선거구 || 정당 || 의원명 || || [[시마네현 제1구]] || [include(틀:공석 표시)] || || || [[시마네현 제2구]]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 다카미 야스히로 || 현 집권당인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 텃밭 지역으로 자민당은 시마네 현에서 [[콘크리트 지지층|부동의 지지]]를 얻고 있지만… 그래봤자 '''시마네 현에 콩고물이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다'''. 한마디로 [[빙다리핫바지]] [[http://ja.wikipedia.org/wiki/%E5%B3%B6%E6%A0%B9%E7%9C%8C%E5%85%A8%E7%9C%8C%E5%8C%BA|중선거구제가 시행되었을 때는 타 정당 의원도 당선되었긴 되었고]][* 물론 자민당 후보의 득표율을 합해보면 일본 전역의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 득표율보다 크게 우세했다.] [[타케시타 노보루|총리]]까지 나오기도 했으나 소선거구제로 전환된 뒤에는 시마네 현에서 당선된 모든 의원이 자민당이었다. 다만 참의원 선거는 몇번 정도 뒤집은 적이 있긴한데 사회당 의원이 나온 적이 있긴 했고[* 근데 이것도 65년과 71년 단, 2번뿐이다.] 1989년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2007년 선거에서 국민신당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다. 물론 대도시 지역과는 다르게 그때뿐이긴 하지만. 시마네 현의 자민당 충성도가 어느 정도냐 하면, 제45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119의석밖에 얻지 못해 자민당 역대 최대의 위기[* 중의원 의석수가 480명이다.]가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고치 현]], [[돗토리 현]], [[후쿠이 현]], 시마네 현만큼은 여전히 자민당의 압승이었다. 공교롭게도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현들이 3위까지 몰려있다(돗토리-시마네-고치 순). 후쿠이 현 또한 주부·호쿠리쿠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적으며 이 중 후쿠이 현을 제외하면 전부 인구 50~60만 명이다. 또한 비례대표 득표에선 [[도야마 현]]과 함께 자민당이 이긴 유이한 지역이기도 했다. 오죽하면 이 4현을 '''자민번'''이라고 칭할 정도다.[* 다만 돗토리 현은 여기서 따로 노는 경향이 있긴한데 중선거구 시절(정수 4명)에는 사회당 득표율이 기본적으로 30%를 찍어주던 동네라 사회당 소속 참의원 의원이 나오기도 했고, 자민당과 사회당의 의석수가 동수로 나오기도 했었던 동네이기도 하다.] 사실 노년층의 비율이 너무 높아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하다. 그래서 2016년에 치뤄진 [[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부터 '''돗토리 현'''과 선거구를 합쳤다.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역사 왜곡|영유권 주장]]을 하는 동네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정말 보잘 것 없고 한숨이 나오는 동네이기 때문에, 최소한 [[관심병|관심이라도]] 받아서 지역발전 좀 시켜보자는 의도가 반쯤은 넘는다. 소설가 [[이문열]]은 [[조선일보]]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5/03/13/2005031370246.html|'''시마네 현 촌것들 다스리는 법''']]이라는 칼럼을 통해 대놓고 [[디스]]했다. [[광역자치단체]]인 [[현(행정구역)|현]]을 [[기초자치단체]]인 [[울릉군]]과 동급으로 놓고 있다(…). 하지만 옛날부터 '''자민막부'''에 공헌한 충성도 높은 지역임에도 지금까지도 해외관광객이 없으면 현 재정 자체가 위태롭다. 독도를 빌미로 관심을 끌어봤자 그 효과는 미지수이다. 실제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이후로도 시마네 현에는 콩고물이 떨어진 적이 없다. 시마네 사람들도 이제는 좀 뭔가 아니다 싶었는지, 현재는 현청 부속 건물의 전시관을 제외하곤 '다케시마' 드립은 찾기 힘들다. 시마네 현은 일자리 부족, 의료시설 부족[* 노년층이 많은 지역에 의료시설이 부족하다는 건 정말 큰 문제다.] 2가지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고 있는데 이 문제점은 1995년부터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제기되고 있다. 자민당에 매번 몰표를 주고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등 총대를 맸지만 정작 중앙정부에서는 [[병원]]조차 [[토사구팽|지어주지 않고 있다]]. 물론 시마네 현 주민들이 극우만 있는 것도 아니며, 그래서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할 때마다 지역 주민들은 상당한 갈등을 겪는다. 관광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211956221&code=970203|'''한국 관광객'''이 줄어들까 걱정하여 기념행사 좀 안 하면 안 되냐]]는 분위기. 상기한 대로 고대에는 중요한 지역이었던지라, 이러한 국제관계의 냉각은 [[한국]]과 [[중국]]의 학자들과 교류가 필수인 관련 역사학자들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다. == 한국과의 관계 == [[독도]] [[독도/논란|영유권 분쟁]] 때문에 한국과 거리를 둔 것처럼 보이지만, 시마네현을 찾는 관광객의 절반은 [[한국인]]이다. 아예 현 차원에서 활발하게 한국 관광객 유치 사업을 벌인다. 시마네현 관광진흥과 발표(2010년)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은 2.91배 증가한 2만 6,8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인]]이 6,961명, [[미국인]]이 3,7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가 당연한 게 요나고 공항의 국제선 직항편은 [[인천국제공항]] 노선이 유일하며 더구나 한국 [[강원도]] [[동해시]]에서 사카이미나토시로 운항하는 여객선도 있기 때문이다. 직항 노선이 있느냐 없느냐는 당연히 관광객의 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이들 노선들은 수요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비수기 할인 요금이 엄청나게 싸다. 특히 동해의 여객선 요금은 왕복 7~8만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할 정도이다. 그래서 이런 비수기 상품으로 저렴하게 외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시마네현을 찾으면서 해외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대만이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 시마네현까지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볼 것 많은 지역을 놔 두고 굳이 찾아올 이유는 없다. 한자가 大田[* 로마자로 'Ōda', 한글로 '오다', 장음 표기 까지 포함하면 '오오다'. 한자로는 '대전'.]인 [[오다시|도시가 있으며]] 이 도시는 [[1987년]]에 [[대전광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시 모두 최초의 자매결연이라고 한다. 시 깃발도 묘하게 [[한빛탑]]을 닮았다. 시마네현 측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자 양측의 자매결연은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화해한 듯 하다.[* 현재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서는 자매도시 목록에 여전히 오다시가 올라와 있다.] [[경상북도]] 또한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다케시마의 날]]'이 제정되자 자매결연을 파기해버렸다. [[독도]]가 [[경상북도]]([[울릉군]]) 관할이니까. 절연 당시 일장기와 시마네현 깃발을 경북도청 주차장 진입로와 현관에 깔아놓아 오가는 민원인들이 짓밟게 한 건 유명한 얘기. 일본정부와 시마네 현이 독도 문제에 대해 손을 떼고 과거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시마네현과 자매결연을 다시 맺을 일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 문제는 시마네현과 [[일본 정부]]가 갈수록 [[독도]]에 대한 [[독도/논란|영유권 주장]]을 심화한다는 점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마네현청사 옆에 '다케시마 자료실'을 두고 있었으나 2016년 6월 1일에 '''[[오키노시마]]정''' 쿠미(久見)지구에 있는 '쿠미다케시마(久見竹島) 역사관'에 일본의 주장을 홍보하는 사료관이 추가로 개관되어 '''다케시마 사료관이 총 2곳이 존재한다.''' 시마네현청 옆의 다케시마 자료실이나 쿠미다케시마 역사관 두 곳 모두 양식이 동일한 한국어 팜플렛도 당당히 비치해놓았다. 그러나 시마네현을 여행할 때 이러한 사료관은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시마네현청 부지에 있는 사료관은 딱히 한국인 출입을 제한하지도 않을 뿐 더러 시마네현청 옆의 사료관의 직원에 의하면 '''방문하는 [[한국인]]이 의외로 많다'''는 발언을 했다. [[https://twitter.com/alexandritemaru/status/116891931000804992?s=20|#]] 이는 언론기자들로 추정된다. 이미 [[JTBC]] 등지에서 관련 자료를 취재하기 위해 사료관을 방문한 사례가 많다. 나머지 한 곳인 쿠미다케시마 역사관은 애초에 처음부터 한국인 출입 금지 조치를 하고 있으나, 여권 검사등을 강제하고 있지는 않으니 일본인처럼 보이고 외국인처럼 보이지 않는 한 얼마든지 입장은 가능하다. 이 곳에 와서 '일본 입장에서' 좋지 않은 목적으로 사진을 찍거나 수상한 행위를 하는 한국인이 많은지, 2019년 들어 경비원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현청과 사료관 외관을 찍지 말라는 표시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순으로 써져있다. 이를 어기고 현청이나 사료관 앞에서 사진을 찍을 시 경비원이 다소 어색한 한국어로 "사진 안돼 사진 안돼" 거리면서 찍지 못하도록 막는다. 혹여 사진을 찍을 때 현청이나 사료관을 향해 카메라를 비추는 일이 없도록 하자. 참고로 현청과 사료관 모두 같은 부지에 있다. 현청 앞에서 어슬렁거리다가 현청 경비원이 신분증을 요구하게 되는데 한국인이라는게 확인되면 여기 왜 왔는지 조사를 받게 되고 짐 검사를 받는 등 이래저래 귀찮아지니 애초에 현청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자. 어차피 그 근처엔 볼 게 없다. [[오키노시마초]] 쿠미(久見)지구는 수시로 방문하는 한국인 시위대들의 몸살을 앓고 있는 상태로 이 곳을 포함한 인근 주민들은 한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들을 상당히 경계하고 있다. 때문에 코로나 전에는 시마네현 경찰이 수시로 순찰을 돌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엔 사실상 외국인 자체가 입국이 불가하게 되어 이 조차도 흐지부지 되었다.] 때문에 단순 관광목적으로 왔더라도 불심검문을 받게 되는 일이 빈번했다. 이럴 경우 쿠미에 있는 명승지인 촛대바위를 보러 왔다고 하면 그냥 보내주고 운이 좋을 경우 경찰차에 태워서 촛대바위 전망대까지 보내주기도 한다.[* 이는 운이 좋다기 보단 촛대바위를 핑계로 다른 구역으로 진입하는 등 그들 입장에서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확인 및 예방 차원에서 따라다니는 것 뿐이다.] 쿠미 뿐 아니라 [[오키노시마초]]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지장이 된다는 이유로 혐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오키노시마초]]에는 한국인을 받지 않는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셀 수 없도록 많다. 비단 오키노시마초 뿐 아니라 현청 소재지인 [[마츠에시]]에서도 현청이나 [[마츠에역]] 주변에 독도 시위를 하러 온 한국인들이 수시로 나타나 골치인 듯하다(대부분 1인 시위이다). 때문에 [[마츠에역]] 대합실과 현청 내부, 오키노시마 사이고항(西郷港) 페리터미널, 오키노시마 공항에 시위 금지에 대한 내용이 한국어로 써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현청 주변 경비가 삼엄한 이유도 시위하러 온 한국인들을 경계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혹여 이러한 시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경찰에 체포 및 한국으로 추방되며 추후 일본 입국에 불이익이 주어지니 주의하자. 상술했듯 2022년 6월 기준으로 오키노시마의 쿠미타케시마 역사관은 '''한국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나,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은 2020년 2월 기준으로는 한국인의 출입을 막지 않았다. 10월에 [[독도의 날]]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물론 말로만 '환영한다'고 해놓고, 경찰들을 대기시켜 놓았다. 2023년 2월 20일 및 21일에는 일장기를 이쑤시개로 꽂은 '다케시마 카레'를 시마네현 현청 지하식당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 다만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볶음밥(챠항)처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경양식 런치세트(おこさまランチ)는 밥을 높이 쌓고 그 위에 일장기를 이쑤시개로 꽂아놓는것이 필수요소 수준이다. 이 짓을 애도 아니고 성인들이 먹는 메뉴를 가지고 남의 나라 관할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는게 문제일 뿐.] 2023년 하반기에도 돈 좀 벌어 보려고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홍보를 하는 중이다. 주로 인근 지역인 [[돗토리]]나 히로시마현 소속 관광안내소 한켠에 세들어 살면서 한국인이 오면 겸사겸사 시마네현 안내 브로셔도 끼워 주는 식. 한글로도 번역되어 있다. == 관광 == 시마네현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대개 50%의 할인 혜택이다. 혹시 이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면 [[여권]]을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다. 직선 거리상으로는 시마네현에서 부산이 도쿄보다 오히려 가까운 편이다. 한국에서 가는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는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이웃 [[돗토리현]]의 [[사카이미나토]]시[* 주소상 돗토리현이지만 시마네현과의 경계선 부근에 있으며, 오히려 돗토리현의 주요 도시들보다는 시마네현의 마츠에, 이즈모에서 훨씬 가깝다.]로 운행하는 [[페리(선박)|페리]] 여객선을 이용하거나, [[요나고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카이미나토시나 요나고시는 모두 돗토리현 소속이기는 하지만 시마네현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그 외 그나마 시마네에서 가까운 일본의 주요 도시로는 [[시모노세키시]], [[기타큐슈시]], [[히로시마시]], [[오카야마시]] 정도가 있다. 엄밀히 말해서 볼 게 전혀 없다고 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일본 여행을 여러 번 거친 매니아가 아니면 사실 볼 게 없다. 그마저도 마츠에성, 이즈모타이샤, 이와미은광 등 굵직한 관광지는 현의 동반부에 몰려있으며 현 서반부는 진짜로 관광객이 갈 일이 없고 가기도 어렵다. 그나마 유명한 관광지로는 [[일본]] 고대사 관련으로 [[이즈모(도시)|이즈모시]] 일대가 있다. 그러나 [[도쿄도]] 등 주요 도시에서의 접근성은 매우 떨어진다. 이즈모 공항, 요나고 공항 등의 항공편과 장거리 야간 버스, [[선라이즈 이즈모]]와 같은 직통 야간 열차가 있기는 하지만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선라이즈 이즈모의 경우 노비노비 좌석(지정석)이 매우 적어 예약부터가 매우 힘들다. B침대부터는 패스로도 운임만 면제. 인천-요나고 [[에어서울]] 직항은 2019년 10월 부로 비운항중이며, 2023년 4월 패키지 여행을 위한 전세기가 왕복 8회 운항하였으나 정기편은 현재까지도 비운항 상태이다.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 [[이즈모타이샤]] * [[마츠에 성]] * 나카우미 호 * 신지 호 * [[https://www.ichibata.co.jp/vogelpark/en/|마츠에 포겔 파크]] * [[아다치 미술관]] - 일본 3대 정원 * [[이와미 은광]] - 세계문화유산 * [[오키노시마]] * 다마즈쿠리 온천 * 로소쿠 섬 * 시마네 와이너리 == 대중매체 == 애니메이션 [[스가이군과 가족석]]의 무대이며, [[비밀결사 매의발톱단]]의 [[요시다군]]과 [[필립]]의 고향이기도 하다. 작가도 자기 동네가 깡촌인걸 아는지 요시다군의 입을 빌려 시도때도 없이 까댄다. 쓰레기가 넘쳐나는 광경 + 기타등등[* 귀신이 튀어나온다거나 [[마계촌]] 같은 광경 등등.] 마치 시마네현 같다고 한다던가. 근데 요시다군은 현재[[http://www.komei.or.jp/km/arakawa-kikuchi-hidenobu/files/2013/10/%E3%81%97%E3%81%BE%E3%81%AD1.jpg|시마네 현의 마스코트]]이다(...). 프로그맨도 요시다 군도 애정이 있어서 시마네현을 까대는 걸지도? [[파일:shimcom.png]]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 매튜와 리키의 할머니 댁이 여기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때 컴퓨터를 찾아 온 동네를 뒤지던 매튜가 푸념삼아 내뱉은 '''"시마네에 컴퓨터 같은 게 있을 리 없잖아!(島根にパソコンなんてあるわけねーだろ!)"'''라는 명대사가 있는데, 그 대사의 임팩트 때문에 밈이 되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2000년인데다가 두 형제가 있었던 곳이 하필이면 시마네현에서도 상당히 외진 곳에 있는 시골 마을이었으니 나온 말이다. 더빙판에서는 [[울릉도]]로 로컬라이징. [[명탐정 코난]]의 [[마츠에 타마츠쿠리 연구 14번 승부]]는 시마네현의 마츠에시에서 일어났다는 설정이다. [[샤먼킹]]의 [[아사쿠라 요우]]도 시마네 현의 이즈모시 출신. [[소년탐정 김전일]]의 에피소드 [[마신 유적 살인사건]]과 [[이즈모 신화 살인사건]]의 무대가 현내의 [[이즈모시]]이다. [[사키 -Saki-]]의 스핀오프인 [[시노하유]]의 배경도 시마네현이다. 정확히는 주인공 일행의 지역구가 시마네. [[동방성련선]]의 [[무라사 미나미츠]]도 이 지역에서 유래된 배유령 괴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NHK]] [[연속테레비소설]] 중 시마네현이 배경이 된 드라마는 2008년 9월에서 2009년 3월까지 방영된 단단(だんだん)이 최초이다. 이후 2010년 3월에서 9월까지 방영된 게게게의 아내(ゲゲゲの女房)에 또다시 등장했다. 소년[[한국일보]]에서는 '[[다케시마의 날]]'이 제정되자 시마네현을 '심하네현'이라고 조롱했다. 오락실 환경도 매우 열악해서, 과거에는 [[비트매니아 IIDX]]나 [[리플렉 비트]], [[사운드 볼텍스 부스]]를 두고 있는 점포는 1군데밖에 없고, [[팝픈뮤직]]과 [[유비트]]도 2군데밖에 없고 [[댄스 댄스 레볼루션]],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는 현을 통틀어 한 대도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e-amusement participation]]이 도입된 이후 사정이 나아져서 모든 기종이 한 대씩은 있고, 주요 기종은 세네 곳에서 가동되고 있다. [[PS4]] 게임 [[루트레터]]에서 주인공이 활동하는 배경이다. 뒤이어 나온 후속작인 [[루트 필름]]의 무대도 시마네 현이다. 만화 [[시마네의 변호사]]의 무대이다. 집필 당시 현 전체에 변호사가 26명밖에 없는 시마네현의 열악한 현실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긴 한데, 작중에서는 그리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그냥 훈훈한 이야기로...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캐릭터 [[이즈모 텐카]]의 고향이다. == 기타 == [[주판]] 중 '운주 주판'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도 시마네현과 관계가 있다. 운주는 한자로 雲州라고 쓰며, 현재의 시마네현 동부에 있었던 [[고키시치도|일본의 옛 행정구역]]인 이즈모노쿠니(出雲国)의 별칭으로, [[효고현]]과 더불어 일본 주판의 양대 산지이다. 시마네현에서 만드는 주판은 운슈소로반(雲州そろばん), 효고현 오노시에서 만드는 주판은 반슈소로반(播州そろばん)이라고 부른다. 한편 [[한국]]에도 [[광주광역시]]에 '운주주판'이라는 유명 업체가 있는데, 운슈소로반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한국에서 유독 '''[[시네마]]'''현으로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오기하는 경우가 많은]] 지명이다. --[ruby(映画, ruby=シネマ)][ruby(県, ruby=けん)]-- 2000년대 초중반 신문들만 보더라도 시마네현보다 '시네마현'을 찾기 더 쉬울 정도였다. 그나마 이후 거의 다 시마네현으로 정정되었으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3&aid=0002318421|2014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2935773|여전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308146|'시네마현'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8&aid=0002419597|표기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2880090|언론들이 있다.]] 현직 국회의원이자 전직 [[아나운서]]인 [[배현진]]도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3990669|'시네마현'이라고 말실수한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시네마현'으로 아는 사람들도 많다. 심지어는 '[[시네마 천국]]'이랑 헷갈리는 사람도 있다.[* 시마네현주소라는 영화에 대한 팟캐스트도 있다. 물론 이쪽은 의도적인 작명이다(...).] [[장수]]국가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장수자 비율이 최고 수준이다. 2023년 기준 11년 연속으로 인구 대비 10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https://www3.nhk.or.jp/lnews/matsue/20230915/4030017171.html|#]] == 시마네현 출신 인물 == * [[토요타 마나미]] - [[마스다시]] * [[니시코리 케이]] - [[마츠에시]] * 나오라 유스케 * [[나루세 마코토]] - [[이즈모시]] * [[모리 오가이]] * 오쿠이 코스케- [[이즈모시]] * [[Ikuo]] * [[사이토 데쓰오]] * [[소다 히로하사]] - [[이즈모시]] * [[아오키 미키오]] * [[아베 메이]] * [[야마모토 쿄지]] - [[마츠에시]] * [[와카쓰키 레이지로]] - [[마츠에시]] * [[이데가미 바쿠]] - 오키 제도 * [[이와쿠니 데쓴도]] - [[이즈모시]][* 태어난 곳은 [[오사카부]] [[오사카시]]이나, 자란 곳은 시마네현 이즈모시다.] * [[다루토코 신지]] - [[운난시]] * [[다케시타 노보루]] * [[다케시타 와타루]] - [[운난시]] * [[타케우치 마리야]] - [[이즈모시]] * [[도쿄지헨#s-3.3|하타 토시키]] * [[호소다 히로유키]] - [[마츠에시]] * [[후지이 유키요]][* 자란 곳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다.] * [[KENZIE]] - 카와사키 * [[오자사 다이스케]] == 둘러보기 == [include(틀:주고쿠 지방)] [[분류:시마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