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시정조치.jpg]] [목차] == 개요 == 시정조치요구서(Corrective Action Report) 사실 CAR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품질'''과 관련 된 부서다. 해당 문서는 품질을 기반으로 작성한다. 현 세대에서 모든 품질을 만족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기업 조차 품질 문제로 골머리 앓고 있을 것은 자명하다. 고객에게 100% 신뢰를 주기란 지금 세대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지만 기업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CAR은 기업 마다 다르나 (Corrective Action Report) 등으로 사용되며 해당 불량에 대해 재발방지 차원에서 발행 한다고 볼 수 있다. 단, 굉장히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반성문]]과는 다르다. 나이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게 CAR = 반성문과 같이 생각하지만 사실 유사한듯 몇몇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공정부적합으로 발행되는 NCR과 엮이지만 NCR을 미발행하더라도 CAR을 발행할 수 있고, NCR과 CAR을 동시 발행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통 CAR 발행 이전에 제품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NCR을 발행하면서 CAR을 같이 발행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왜 발행하는가? == 좀 굉장히 직설적이고 나쁘게 표현하면 '''니네 제품 품질 개판이니까 신경좀 쓰셈''' 이라는 의미로 축약 할 수 있고 발행자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니네 제품 쭉 지켜봤는데 좀 많이 안좋음'''으로 생각 할 수 있다. 물론 마냥 저런 의미로 보기는 어렵고 '''가장 치명적인 불량이 발생 했을 경우에 발행''' 등 기업 마다 차이는 있다. 대체적으로 CAR 발행은 가장 치명적인 불량 즉, A급 불량일 때 발행되는 경우가 많다. == 발행 되면 어떻게 되는가? == CAR이 발행 되면 품질 기준으로 생산 혹은 기술[* 기업에 따라 개발]이 있다면 두 쪽 모두 시정조치에 서술 된 내용으로 시정조치를 요구 할 수 있다. 이때 생산 혹은 기술 및 개발은 해당 결함에 대해 '''재발방지에 대한 사유 및 해당 결함에 대한 사유를 모두 기술하여야 한다.''' 즉, 윗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 대체적으로 CAR이 발행 될 정도면 '''고객사까지 가면 매우 치명적인 문제로 발생 될 결함''' 이므로 당연히 이걸 발행 받은 부서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어려움 == 당연히 이걸 발행하는 것은 [[사람]]이므로 발행자 또한 굉장히 고민하게 된다. CAR 발행을 권하는 분이 [[높으신 분들]]임을 감안하면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좀 인간적으로 보면 같은 나이, 혹은 같은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정조치요구서를 발행 하는 것도 굉장히 껄끄러운 일이다.[* 단, 시말서와는 다르게 CAR을 통한 인사고과에 불이익을 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CAR이 시말서와 명백하게 차이를 보이는 이유중에 하나] 즉, CAR 발행은 회사의 내부 분위기에 따라 굉장히 달라지게 된다.[* 어떤 곳은 CAR 발행 했다고 매우 서운하게 생각하거나 하는 것 등] 즉 CAR 발행 및 처리에 거리낌이 없다면 그 회사는 설립초기 부터 혹은 체계적으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CAR 발행의 어려움은 전산 등록 이후 등록을 통보 하는 과정에서도 껄끄러운데, 통보는 주로 메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고 메일의 수신자에 수 많은 사원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높으신 분들]] 역시 포함되어 있다. 품질 입장에서 고려해도 신경 쓰이고 발행하기 싫은 요소가 즐비하기 때문에 최대한 발행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쉽지않다. == 사유 및 재발방지 == '''품질'''에서는 생산 혹은 기술이나 개발 쪽 의견을 검토 하여 해당 시정조치요구서를 해결한다[* 이때 품질 또한 원인 및 해결방안을 같이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뒤쪽의 공정을 거쳐 검출하거나 검토 결과 해당 LOT에 대한 폐기 요청 및 고객사 한도 요청 등 다양한 방도가 이루어진다. [[시말서]], [[반성문]]과는 다른 이유가 여기다. 육하원칙으로 요구하되 재검을 요구하여 재요청 한다. == 문제점 == 정말 조심하게 발행해야하는데 결국 해당 CAR의 최종적인 승인부서는 '''품질'''이기 때문에 이상없다고 승인된 제품이 '''고객사'''에서 문제가 발생될 경우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쯤되면 발행 쪽이나, 발행당한 쪽이나 굉장히 껄끄러워진다. [[분류:조직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