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수호천사 히마리/등장인물]] [[파일:5688-105734923.jpg]] 静水久 [목차] == 개요 == 신장 : 130cm [* 요괴들중에서 가장 키가 작다. 인간으로 친다면 한 초등학생 2~3학년 평균 키가 될 듯 하다.] [[수호천사 히마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신도 케이]]. [[물]]을 조종하는 교룡(虬)족 [[요괴]][* '시즈쿠(물방울)'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된 듯.]로, 약 100년 전 [[요괴]] 참살자 일가 중 하나인 '지바시리(地走)' 가에게 일족이 몰살당한 아픈 과거가 있으며 이로 인해 [[요괴]] 참살자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합법 로리|10세 전후의 로리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오래 살아서]] 인지 생각이 깊고 말투가 어른스럽다. 혀를 멀리까지 내밀 수도 있다.[* 마치 개구리나 두꺼비랑 비슷하다.] 그리고 말끝마다 [[호시이 미키|'''~ 나노(なの)''']](~(이)야)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 행적 == 2화 부터 첫등장. 실제로 바닷가에 놀러간 [[아마카와 유우토]]와 [[히마리]]를 물 속으로 끌고 가 없애려고 하였으나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에게 아무런 저항 의지가 없음을 깨닫고 '그를 감시한다'는 명목하에 그의 집에서 반 동거 형태로 지내고 있다. 아무래도 이때부터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의 친절함에 빠져버렸는지 [[플래그]]가 제대로 서 버린듯 하다. 그리고 심심하면 침대 속으로 들어가는 등 그를 유혹하려고 하려고 한다. 외모는 꼬마지만 아주 야무져서 요리, 청소 등 가사 전반에 매우 능통하여 이에 미숙한 [[히마리]]에게 묘한 패배감을 안겨주고 있다.[* 본인 말로는 참살자에게 쫓기기 전엔 이런 능력이 전투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고 했다. 아무래도 원래부터 자주 하던 일이라서 손에 익은 듯.] 하지만 비단 가사 뿐만 아니라 전투능력도 매우 뛰어나 [[히마리]]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으며(바다 등 근처에 물이 많은 곳에서는 오히려 우위에 설 정도) 졸개 급 [[요괴]]들은 손쉽게 해치운다. 그리고 물을 이용한 치유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죽어가던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도 이걸로 치료해줬다, 부비부비해서. 전투 시에는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물의 요괴답게 물대포, 물회오리, 아이스스피어 같은 기술을 사용하며, 자신의 몸도 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라 칼 등에 베여도 멀쩡하다. 물을 얼려서 얼음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불 공격에는 취약하며[* 쿠에스와 싸울 때 약간 밀리는 정도.] 햇빛 아래에서는 힘이 약화되는 듯. 그리고 혀를 뱀처럼 길게 늘어뜨릴 수 있다. 괜히 옛날에 물의 신으로서 추앙받은 것이 아닌 듯하다. 게다가 어디에든 물이 있으면 '''죽지 않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어려보인다고 얕잡아 볼 게 아니다. 그러나 추위에는 약하기 때문에 토호쿠처럼 상당히 추운곳에서는 얼어버려서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인다. 학생과 선생에게는 [[히마리]]의 친척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로리콘]] 취향의 학생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녀도 이런 부류 남자들의 취향(?)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하다. 처음에는 단순 감시자의 신분으로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를 바라보았지만 어느샌가 [[히마리]]처럼 그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인간적이고 상냥한 면에 이끌리고 있는 중.... 이랄까, '''이미 빠졌다.''' 구속의 조건이 생긴다고 '''아예 키스까지 강제로 하는 데에다가 언젠가는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의 모든 것을 받아가겠다'''고 했으니... 이건 이미 완전히 반한 상태. 6권에선 [[진구지 쿠에스]]의 도움으로[* 이때 원한은 이해하지만 지바라시의 후계자가 시즈쿠에게 직접 해코지를 한 것도 아니고 만약 살인이 일어나면 자신은 요괴참살자로서 시즈쿠를 퇴치할 수 밖에 없으니, 목숨을 뺏지는 말라고 충고한다. 시즈쿠는 노력은 해보겠다고 대답하지만...] 대전쟁 때 멸족되었던 지바라시 가문의 후계인 미카리 란카를 찾아 그만 자신의 이성을 잃고 만다.[* 이걸 예견했는지 [[히마리]]에게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가 보기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 부탁을 했을 정도.] 이 때 그녀의 심정과 과거가 어느정도 드러나는데,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와의 생활을 단순한 '소꿉놀이' 정도로 평가했을 정도로 시즈쿠의 마음에 남아있는 복수심은 깊고 강했다. 그래서 지바라시의 후계자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다가 최후에 결정타를 날리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진구지 쿠에스|쿠에스]]가, 두 번째에는 [[히마리]]가 시즈쿠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이후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에게 '''"내 일상에서 멋대로 사라지려고 하는 행동은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듣고 나서 그만 참았던 감정이 폭발하고 울어버린다. 결국 [[복수]]는 하지 않는 것으로 끝내고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만 이 사건 덕에 [[플래그]]가 더 깊이 세워져버린 덕에 육탄공세가 점점 도를 넘고 있다.[* 자기가 말하길 복수심을 뛰어넘은 것이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의 존재라고 한다. 아무래도 단단히 [[플래그]]가 꽂힌 듯...] 얼마나 심하게 꽂혔는지 [[요바이|밤에 습격]]까지 할 정도. '''근데 [[아마카와 유우토|유우토]]는 가슴에 약하잖아? 시즈쿠는 [[우린 안될 거야 아마|안 될거야 아마]]....''' 최종권에서 의식을 잃은 유토를 덮쳐 성관계를 가지며 목적을 달성했다. 쓰리사이즈(별 의미는 없겠지만)는 60 / 45 / 72 . 슴가 사이즈는 AA.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