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튀김빵]][[분류:한국식 서양 요리]][[분류:유럽 요리]] {{{+2 Fried Bread.}}} [include(틀:한국의 분식 문화)] [include(틀:한국의 빵)] || [[파일:external/scontent-b.cdninstagram.com/10860038_513232928818626_123835573_a.jpg|height=350]]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Scrambled_eggs_veggie_sausage_mushrooms_and_fried_bread_cc_flickr_user_loopzilla.jpg|height=350]] || || [[분식점]]이나 [[포장마차]]에서 볼 수 있는 식빵 튀김 || 서양식 식빵 튀김. 사용하는 기름이 다르고 튀김옷을 입히지 않는다. || [목차] == 개요 == [[식빵]]을 조리 목적에 알맞게 썰어서 튀김옷을 입히거나, 혹은 입히지 않은 상태로 [[튀김|튀긴 음식]]. == 특징 == [[포장마차]]나 길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식빵 튀김은, 저민 식빵 한 조각를 대각선으로 이등분하여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다음에, [[설탕]]을 뿌려 달달하게 먹게 된다. 포만감, 적절한 기름진 맛과 달달한 맛이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지만 식빵 튀김의 열량은 58g[* 보통 식빵 한 장이 30g이니 튀김옷과 기름 무게를 더하는 걸 가정하면 반으로 저민 식빵튀김 두 쪽 분량으로 보는 게 합당할 듯.]에 [[http://47kg.co.kr/contents/search/index.php?mode=eat&no=3434|194kcal]]이다.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길거리에서 먹을 때 식빵 튀김을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튀김기를 사용해 다시 튀겨 데워준다면, 식빵에 기름이 다시 촉촉히 베어들어 이후 열량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많이 먹지 않지만 서양에서, 특히 [[영국]]같은 국가에서는 이런 것을 한국의 밥처럼 흔하게 먹는다. 스프 위에 올라가는 [[크루통]](croûton)도 식빵을 잘라 튀겨서 만든다. == 취식 방법 == 보통은 설탕을 듬뿍 뿌려, 달달한 맛과 바삭한 맛을 즐긴다. 튀김옷 속에서 기름을 잔뜩 먹은 식빵이 쫄깃해지는 경우가 있다. 떡볶이를 먹을 때 같이 먹는 튀김으로의 식빵 튀김은, 설탕을 뿌리지 않고 튀김 그 자체로 즐긴다. 떡볶이 양념이 느끼한 튀김 기름 맛을 줄여주며, 이 양념이 스며든 식빵 맛이 괜찮다. == 기타 == 학교 [[급식]]에 종종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식빵 모양이 길거리 음식점이나 튀김집에서 보던 그 모양이 제대로 나타나질 않는다. 구겨지거나 접혀서 튀겨지는 경우가 대부분. 기름을 제대로 빼지 않으면 정말 기름에 절어있는 식빵을 먹게 되지만 나름 호평인듯. 다른 튀김을 튀길 때 쓰던 튀김옷을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튀김옷에 [[파슬리]]를 넣는 경우가 있다. 맛에 차이는 크게 없다. 간혹 [[깻잎]]이 섞인 튀김옷을 쓰는 식빵 튀김을 먹을 땐 참 오묘하다. [[러스크|남는 식빵 테두리를 튀김 기름에 넣어 튀기게 되면]], 튀김유 속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다. 식빵 두장 사이에 [[새우]]살을 다져 넣어 튀기면 [[멘보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