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북제서)] [include(틀:북사)]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EB489 0%, #3EB489 20%, #3EB489 80%, #3EB489)" '''{{{#ECE5B6 북제 추존 황후[br]{{{+1 神武明皇后 | 신무명황후}}}}}}'''}}} || || '''[[시호|{{{#ECE5B6 시호}}}]]''' ||<(> 신무명황후(神武明皇后) || || '''[[존호|{{{#ECE5B6 존호}}}]]''' ||<(> 선훈태후(宣訓太后) || || '''[[관저|{{{#ECE5B6 관저}}}]]''' ||<(> 선훈궁(宣訓宮) || || '''[[성씨|{{{#ECE5B6 성}}}]]''' ||<(> 누(屢) || || '''[[휘|{{{#ECE5B6 휘}}}]]''' ||<(> 소군(昭君) || || '''{{{#ECE5B6 생몰기간}}}''' ||<(> 501년 ~ 562년 || ||<|6> '''{{{#ECE5B6 재위}}}''' ||<:> '''{{{#ECE5B6 북제의 황태후 (1차)}}}''' || ||<:> 550년 ~ 559년 || ||<:> '''{{{#ECE5B6 북제의 태황태후}}}''' || ||<:> 559년 ~ 560년 || ||<:> '''{{{#ECE5B6 북제의 황태후 (2차)}}}''' || ||<:> 560년 ~ 562년 || || '''{{{#ECE5B6 부군}}}''' ||<(> [[고환(남북조시대)|고조 신무제]](高祖 神武帝) || || '''{{{#ECE5B6 부친}}}''' ||<(> 누내간(屢內干)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국 [[남북조시대]] [[북제]]의 황후로 북제의 시조인 신무제 [[고환(남북조시대)|고환]]의 부인이다. [[고징]], [[고양(북제)|고양]], [[고연|고연]], [[고담(북제)|고담]]의 어머니로, [[고은(북제)|고은]], [[고위]]의 할머니가 된다. == 생애 == 누소군은 501년에 누내간의 딸로 태어났다. 누소군은 어릴 적에 총명하여 많은 호족들이 누소군과 혼인하고 싶어했지만 누소군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느날 누소군은 성 위에서 자신의 마음에 든 한 인물을 보았는데, 그 인물이 바로 북제의 시조인 고환이었다. 당시 고환은 집안이 미천했지만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었기에 누소군의 마음에 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누소군은 곧 여종을 통해 고환에게 고백하였고, 자신의 사재를 털어 고환을 내조한다. 물론 누소군이 고환과 결혼하기 위해 아버지인 누내간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당시 [[북위]]는 [[효문제]]의 한화정책으로 내부의 불만이 누적된 상황이었다. 북위 내부의 불만은 [[육진의 난]]으로 정점에 달하였고, 결국 동서로 분열된다. 고환은 [[동위]]의 권신이 되어 권력을 장악하였고 누소군은 고환을 적극적으로 내조하였다. 547년, 고환이 세상을 떠나고 [[고징]]이 고환의 뒤를 이어 동위의 권신이 된다. 누소군은 이를 통해 제왕태비가 되었다. 549년에 고징이 암살당하고 [[고양(북제)|고양]]이 고징의 뒤를 이었다. 고양은 550년에 동위의 황제인 [[효정제]]로부터 선양을 받아 [[북제]]를 건국하였다. 이후 누소군은 북제의 황태후가 되었고, 선훈궁(宣訓宮)에 거처한다. 559년, 고양이 세상을 떠나고 고양의 태자인 [[고은(북제)|고은]]이 북제의 제2대 황제로 즉위하였다. 누소군은 고은의 할머니 자격으로 북제의 태황태후가 되었다. 고은은 상서령 양음 등의 보좌를 받으며, 북제의 개혁을 펼쳐나갔다. 고은의 측근 중 1명인 연자헌은 누소군을 가택연금시켰고, 태황태후의 권한을 황태후였던 이씨에게 넘긴다. 누소군은 고은과 양음 일파의 정책에 불만을 품으며, 양음 일파에 의해 짤린 관료들, 그리고 [[고연]]과 함께 고은의 폐위를 도모하였다. 결국 560년 고은이 폐위되고, [[고연]]이 즉위하자, 누소군은 다시 황태후로 복위하였다. 하지만 고연은 조카인 고은을 폐위시킨 업보 때문인지 짧은 재위 끝에 561년에 세상을 떠났고, 고연의 아우인 [[고담(북제)|고담]]이 황제로 즉위한다. 고담이 즉위한 이후 누소군은 562년에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사후 누소군은 신무명황후로 추시되었다. == 가족관계 == 누소군은 고환과의 사이에서 6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문양제 [[고징]], 문선제 [[고양(북제)|고양]], 효소제 [[고연]], 양성경왕(襄城景王) 고육(高淯), 무성제 [[고담(북제)|고담]], 박릉문간왕(博陵文簡王) 고제(高濟)가 이들이다. 이 중, 4명의 아들이 북제의 황제가 되었다.[* 고징은 북제가 건국된 후에 황제로 추존되었다.] * 남편 : [[고환(남북조시대)|고조 신무제]] * 장남 : [[고징|세종 문양제]] * 차남 : [[고양(북제)|현조 문선제]] * 삼남 : [[고연|숙종 효소제]] * 사남 : 양성경렬왕 * 오남 : [[고담(북제)|세조 무성제]] * 육남 : 박릉문간왕 [[분류:남북조시대/황후]][[분류:501년 출생]][[분류:562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