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新小說}}} [목차] [clearfix] == [[개화기]]에 쓰인 [[소설/한국|한국 소설]] == [include(틀:한국의 고전문학)] [include(틀:한국의 현대문학)] === 개요 ===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쓰인 [[고전소설]]에서 [[문예사 관련 정보#s-3.1.1|근현대 소설]]로 가는 과도기적 소설을 말한다. 1906년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新報)』의 광고에서 처음 쓰인 말이며, '''개화기 소설'''이란 표현과 혼용되었다. === 특징 === * [[계몽주의]] 사상을 주로 담고 있다. * [[기연]]에 의거하는 고전소설의 특징이 남아 있긴 하지만, 구조와 형식에 있어서 외국의 소설의 영향을 받았다. * 중국의 [[백화문]]과 같이 [[한문]]과 [[문어체]]에서 벗어나 [[언문일치]]를 이루었다. * 민자를 통한 출간이 가속되었다. === 대표 작품 === * 『[[혈의 누#s-1]]』(1906), 『[[은세계]]』(1908) - [[이인직]] * ~~ 『[[금수회의록]]』(1908) - 안국선~~[* [[번안]]소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여기에 안국선이 [[친일인명사전]]에 관료로 오른 것까지 포함되어서 거의 흑역사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 『[[자유종]]』(1910), 『[[봉선화#s-4]]』(1912) - [[이해조]] * 『[[추월색]]』(1912) - [[최찬식]] == 일본 [[메이지 시대]]의 문예잡지 == 1889년(메이지 22년)에 창간되어 약 10년간 메이지문단을 이끌어 온 양대 잡지 중 하나. 『[[오중탑]](五重塔)』을 쓴 [[코우다 로한]](幸田 露伴)을 중심으로 당대의 신인작가를 발굴했다. == 프랑스의 문예사조 == 누보로망(nouveau roman), 앙티로망(anti-roman, 反小說)이라고도 한다. 이는 [[장폴 사르트르]]가 [[나탈리 사로트]]의 『[[미지인의 초상]](Portrait d' un inconnu)』(1948) 서문에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사실적인 묘사와 치밀한 플롯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소설 기법에서 벗어나, 매 순간 떠오르는 기억이나 감각에 따라 글을 쓰는 경향을 말하며, 1950년대 프랑스에서 발생하였다. 주요 작가로는 위에 언급한 [[나탈리 사로트]](Nathalie Sarraute), 『[[질투]](La Jalousie)』(1957)를 쓴 [[알랭 로브그리예]](Alain Robbe-Grillet), 『[[변모]](La Modification)』(1957)를 쓴 [[미셸 뷔토르]](Michel Butor), 『[[플랑드르로 가는 길]](La Route des Flandres)』(1960)을 쓴 [[클로드 시몽]](Claude Simon)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 영향을 받은 작가로는 『[[한없이 낮은 숨결]]』(1989)을 쓴 [[이인성(소설가)|이인성]]이 있다. [각주] [[분류:소설]][[분류:1889년 설립]][[분류:일본의 잡지]][[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