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네오플 개발 게임]][[분류:온라인 게임]][[분류:야구 게임]][[분류:2004년 게임]][[분류:2007년 서비스 종료]]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데이터 이스트의 야구게임, rd1=스타디움 히어로)] [[파일:external/ftp.gameshot.net/newbb2.jpg]] [목차] == 개요 == [[2004년]] [[네오플]]이 개발하고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했던 [[온라인 게임|온라인]] 야구 게임. 2007년 12월 28일 서비스 종료. 부활을 바라고 있는 목소리도 일부 있으나, 후술할 소송이라던지 [[네오플]]이 이후에 만든 게임이 '''[[던전 앤 파이터]]'''인지라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야구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마구마구]]가 [[2006년]], [[슬러거]]가 [[2007년]]에 출시했다. [[2004년]]에는 사내스포츠에서 개발한 [[http://www.ijqpmss.ggemguide.com/game_property_view.htm?uid=259&dpage=4&gkey=sr|'한국프로야구2 온라인']]이라는 게임도 있었으나 정식 서비스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게임성 자체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자동모드라는 타격 표적이 공을 따라가는 [[밸런스 붕괴]]급 패치 때문에 극단적인 [[타고투저]] 현상이 발생하고, 하술할 소송건으로 관리를 못하는 사이에 유저들이 빠져나가면서 [[서비스 종료]]하게 되었다. == 특징 == [[파일:external/ftp.gameshot.net/n07.jpg]] 들어가자마자 튜토리얼식으로 하게 되는 게 타격 연습인데, 5번의 기회중 3번 이상 안타를 쳐야 통과. 실패하면 성공할때까지 계속 하게된다. [[파일:external/ftp.gameshot.net/n08.jpg]] 성공하게 되면 타자 3명, 투수 3명+1명의 영웅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 투수영웅 * 스타터 - 빨강색 모자를 쓰고 있는 캐릭터. 직구스피드가 높고 한계투구수가 많다. * 걸 - 파랑색 모자에 갈색 머리카락의 여성 캐릭터. 위력적인 커브가 특징. 다른 구질은 별로 위력적이지 못해 버려진 영웅... 그나마 하나 가지고 있는 커브는 신야구에서 유일하게 '''던지자마자 궤적이 보이는 구질''' 이었다. * 테크 -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는 캐릭터. 못 던지는 공이 없을 정도로 상당히 많은 구질을 보유하고 있다. * 클로저 - 타격연습에서 1번이상 홈런을 칠 시에 얻을 수 있는 영웅. 직구스피드는 스타터보다도 훨씬 빠르나 한계투구수가 가장 적다. * 타자영웅 * 스피디 - 파랑색 모자에 분홍색 머리카락의 여성 캐릭터. 발이 엄청나게 빠르다. 초반에는 파워나 타격감이 많이 떨어지는게 단점. 다만 육성을 통해 파워를 좀 보강해주면 나중에는 1루타로 뛸 만한 공을 치고도 2루까지 달려가는 흠좀무한 모습도 보였다. * 슬러거 - 검은색 모자의 흑인. 파워가 장난아니게 세다. 대 영웅투수전에선 쳤다 하면 장타나 홈런이 나와서 인기가 많은 영웅. * 스위치 - 녹색 모자에 길쭉한 얼굴의 캐릭터. 올라운더로 모든 면이 뛰어나지만 타격감[* 신야구에서는 타격감 능력치가 높을수록 공을 칠수 있는 노란 원의 크기가 커진다.]이외에 특출난 면이 없는것이 단점. 다만 육성을 꽤 많이 했다면 최강의 영웅타자가 될 수 있다. 후에 영웅은 기간제로 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다만 기존 유저들의 영웅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파일:external/ftp.gameshot.net/n06.jpg]] 팀은 출시 당시 8개 구단과 독도를 연고로 하는 네오플 원더스, 제주도를 연고로 하는 자유팀까지 총 10개팀을 고를 수 있다. == 코나미의 소송 == 이 작품이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코나미]]의 [[소송]]'''이다. 본 게임의 SD풍 캐릭터가 자사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캐릭터를 표절했다며 [[너 고소|소송을 건 것]]. 이 소송 과정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과 자동모드로 무너진 밸런스, 무개념 캐쉬템의 탄생, 그리고 후발주자인 [[마구마구]]와 [[슬러거(게임)|슬러거]]의 등장으로 유저들이 급속히 빠져나갔고, [[네오플]] 자체적으로도 신야구 이후 개발한 [[던전 앤 파이터]]에 집중을 한 상황이라 결국 [[2007년]]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꽤 몇년 간 소송이 지속되다가 [[2009년]] 코나미가 패소했다. 코나미는 신야구에만 소송을 걸었고 이후 출시된 [[마구마구]]나 [[슬러거]]에 대해서는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일설에는 코나미가 당시 인기를 끌고 있었던 [[던전 앤 파이터]]를 [[기획고소|노리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 아닌가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네오플과 던파는 이후 [[넥슨]]에 인수되었고 던파는 넥슨의 훌륭한 [[캐시카우]]가 되면서 일본에 상장까지 될 정도로 성장에 한 축이 되었다.][* 다만 코나미는 위에 나와있듯 SD풍 캐릭터 표절에 대해서 소송을 걸었는데 마구마구와 슬러거는 파워프로와는 차별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적어도 거의 비슷한 형태의 SD 캐릭터인 신야구에 비교하면..] 이 신야구 [[판례]]에서는 '[[2차적 저작물]]'과 '[[2차 창작]]'을 구별하고 있는데, 이는 문서 참조. == 여담 == [[파일:external/ftp.gameshot.net/sincondom.jpg]] * 게임 홍보 방법으로 '''[[콘돔]]을 배포했던 적이 있었다.''' 상자에는 '방망이를 함부로 휘두르지 마라'라는 말이 있었는데 방망이가 [[자지|무엇을 뜻하는지는]]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한다.(...) 본래 [[대학로(서울)|대학로]] 같은 곳에서 배포했었는데 [[한빛소프트]]는 이때 당시 배포하고 남은 것들을 초대 [[지스타]] 행사장 밖에서 뿌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아이들과 [[청소년]]이 많이 찾았던 마지막 날에, 것도 친근한 캐릭터 인형을 쓴 사람이 뿌렸다. * 상기한 콘돔 뿐 아니라 한빛소프트에서 운영했던 [[한빛 스타즈]]의 [[웅진 스타즈/유니폼|유니폼]]에서도 홍보하였다. * 게임에 나오는 원더스라는 팀명은 후에 [[고양 원더스]]로 다시 쓰인다. [[네오플]]의 캐치프라이즈가 "We make wonders"인걸 생각해보면 [[허민(기업인)|허민]] 전 대표가 원더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