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암의 종류)] ||<-2> '''{{{#fff {{{+1 신장암}}}[br]腎臟癌 | renal cancer}}}''' || || '''{{{#fff 국제질병분류기호[br]{{{-1 ([[ICD-10]])}}}}}}''' ||C64 || || '''{{{#fff 진료과}}}''' ||[[비뇨기과]], [[이식외과]], [[내과]] || || '''{{{#fff 관련 증상}}}''' ||[[복통]], [[혈뇨]], 복부종괴촉진 || || '''{{{#fff 관련 질병}}}''' ||[[암]] || [목차] == 개요 및 위험인자 == {{{+1 [[腎]][[臟]][[癌]] / renal cancer}}} [[콩팥]]에서 발생하는 [[암]]. 약 85% 이상의 신장암이 원발성의 신세포암(renal cell carcinoma)이며, 다음으로 흔한 것은 요로상피세포암(urothelial carcinoma)[* 구 이행상피암(transitional cell carcinoma). 다만 업데이트가 되기 어려운 과에서는 이행상피암(TCC)이라는 말도 여전히 많이 쓴다...]으로 콩팥깔때기(신우)에서 발생한다. 후자는 [[방광암]]의 분류와 동일한 이름이다. 이하 내용은 대개 신세포암에 관한 내용. 약 2%의 신장암에서 상염색체우성적질병인 폰 히펠-린다우(VHL) 증후군으로 인한 [[가족력]]이 보여지게 된다. 확실한 원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다음과 같은 위험인자과 관련이 있다. * [[흡연]] * 페나세틴(phenacetin) [[진통제]][* [[NSAID]]의 일종. 국내에선 [[1982년]]부터 사용이 금지되었고,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대체되었다.] 사용 * 상염색체우성 [[다낭성 신종]](AD polycystic kidney disease) * 장기적인 [[투석]] - 다낭성 질환이 발병하게 된다 * [[수은]](mercury) 및 [[카드뮴]](cadmium) * [[고혈압]] == 증상 == 엄밀하게는 무증상이 가장 많으며, 만일 증상이 발생한다면 가장 흔히 알려진 신장암의 증상으로 [[혈뇨]], 측부통(flank pain) 및 복부종괴의 촉진(palpable mass)의 동반이 있으나, 실제로 신장암 환자의 10% 이하에게서만 이 증상들이 모두 보여지게 된다. [[혈뇨]]는 신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약 70%의 환자에게서 보여지게 된다. 측부통은 약 50%의 환자에게서, 복부종괴의 촉진은 약 40%의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그 외에 모든 암에서 공통적으로 보일 수 있는 체중저하가 있다. 부신생물증후군(paraneoplastic syndrome)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림프절전이는 거의 하지 않고 혈행성전이를 주로 한다. 즉 CT 복강내 림프절이 여럿 커져있다거나 하면 신장암이 아닐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다만 조직학적 아형이 나쁘면 드물게 전이를 하기도 한다. 암은 신정맥(renal vein)이나 하대정맥(IVC)을 통해 혈행(hematogenous)를 하여, [[폐]], [[간]], [[뇌]] 및 뼈 등으로 전이될수 있다. 전이로 발견되는 경우도 가끔씩 있는 편이다. == 진단 및 치료 == 진단은 신장 초음파검사(US) 종괴를 스크리닝하게 되고 그 후 [[CT]]를 통해 확진 및 병기를 정하게 된다. 필요 시 PET-CT 등을 통해 원격전이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고전적으로는 근치적 신장절제술(radical nephrectomy)을 시행하지만, 수술기법의 발달로 작은 종괴의 경우 부분 신장절제술(Partial nephrectomy)을 시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신세포암은 간세포암 등과 마찬가지로 정상과 종양의 경계가 잘 지어지는 축에 속하기 때문에 수술 방법만 받쳐준다면 초기엔 종양의 완전적출이 쉬운 축에 속한다. 종양이 형태가 나쁘거나 침범이 의심되는 경우 부신을 같이 적출할 수 있다. == 예후 == 다행히 [[방광암]]과 마찬가지로 더불어 [[혈뇨]] 등으로 조기 발견되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실제로 1기 환자의 비율이 70%를 넘고 전체 생존율도 80%대 초반이라 [[위암]], [[대장암]]보다 높은 편이다. 하지만 [[폐]]나 [[뼈]]로 전이가 잘되며, 이 때부터 생존율이 급감한다. [[여운계]], [[박주아(배우)|박주아]]와 [[전태관]]의 사인이기도 하다. ||<-2><:> 신장암 병기별 5년 생존율 || || 1기 || {{{#blue '''97%'''}}} || || 2기 || 75.5% || || 3기 || 46.5% || || 4기 || {{{#a52a2a '''16%'''}}} || [[분류: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