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전통음료)] [목차] == 개요 == 十全大補湯 십전대보탕은 기([[氣]])와 혈([[血]])을 보강하는 대표적인 보약 중 하나이다. 10개의 재료가 들어가서 십전이 아니고 한자 열 십[[十]]자가 중국어에서 모든 것을 뜻하기 때문에 모든것이 온전하게([[全]]) 지극하게([[大]]) 보([[補]])한다는 뜻에서 십전대보탕이다. 몸을 보양하는 대표 처방으로 사용되었지만 피로회복제로 여기진 않는다. 오히려 이것을 피로회복제로 알고 먹으면 큰일난다. 십전대보탕이라는 단어는 1078년에 편찬된 송나라의 의서 태평혜민화제국방의 5권에 처음 등장한다. [[동의보감]]에서 발췌한 내용을 보면 십전대보탕이 '허약하고 피로해서 기와 혈이 모두 약해진 것을 치료하고 음과 양을 조화롭게 한다.'고 기록돼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이와 관련하여 동의했다. 그렇다고 전문가의 상의 없이 막 먹으면 '''곤란하다.''' == 재료 == [[파일:십전대보탕 약재.jpg]] 약재는 10가지가 들어간다. 기(氣)를 보충하는 사군자탕(인삼 백출 복령 감초)과 혈(血)을 보충하는 사물탕(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에 몸을 데워주는 육계, 약기운의 순환을 돕는 황기를 넣어 10가지가 된다. 다만 사람에 따라 어느정도 바꿀 수 있다. 재료는 [[백출]], 백[[복령]], [[감초]], 숙[[지황]], [[천궁]], [[당귀]], [[인삼]], 백[[작약]], [[육계]], [[황기]]다. [[분류:한의학]][[분류:일반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