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고려시대 점포음식인 쌍화, rd1=쌍화)] [include(틀:차)] 雙和茶 [[파일:쌍화차.jpg]] [목차] [clearfix] == 개요 == [[쌍화탕]]을 단순화하여 만든 [[차]]. 백작약, 숙지황, [[당귀]], [[천궁]], [[계피]], [[감초]]를 탕기에서 뭉근히 달여 마신다. 취향에 따라 건더기로 [[호두]], [[잣]], [[달걀]] 등이 들어간다. 당귀, 계피, 감초 등을 넣어서 달인 덕분에 달달하며[* 시판하는 제품은 [[설탕]]이나 [[물엿]], [[꿀]] 등을 다량 첨가한다.], 건더기에 따라서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다. [[계란]]까지 띄워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도 한다. 참고로 특유의 검은 색깔은 숙지황에서 유래되나 시판되는 차의 경우 [[캐러멜 색소]]를 첨가하기도 한다. == 효능 == 효능은 흔히 감기 예방과 기력 회복 등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음료]]이다. [[약]]으로 필요할 때는 [[약국]]에서 [[쌍화탕]]을 찾을 것. 단, 약국에서 드링크병으로 판매하는 제품 중에도 차 음료로 구분되는 제품이 있으니 쌍화'탕'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 기타 == [[파일:7234523423467.jpg]] 지금은 전통찻집의 주 메뉴이다. 7·80년대 매체에서는 계란 동동 띄운 쌍화차라는 게 자주 등장했다. 당시 다방에서는 쌍화차에 계란을 띄워 먹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커피에 계란 띄운 메뉴도 있었다. 전통적인 칵테일 가운데는 계란 [[노른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술을 마시는 이의 체력을 보강하는 용도였다. 이것이 쌍화탕에도 적용된 것이다. 반숙이 된 계란에 쌍화차는 별미였다고 회고하는 사람은 정말 나이가 지긋한 사람일지도. 쌍화차를 먹기 제일 쉬운 방법은 슈퍼마켓에서 커피믹스처럼 포장된 쌍화차 믹스를 사서 타 먹는 것이다. 더 쉬운 방법은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사 마시면 된다. 1병에 100~120ml 정도가 있다. 그런데 약국에서는 [[쌍화탕]]을 판매할 수도 있다. 쌍화차와 쌍화탕을 구분하려면 음료인지 [[일반의약품]]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음료 표시가 있는 쪽이 '''쌍화차'''이다. [[전라북도]] [[정읍시]] 장명동 부근에 "전설의 쌍화차 거리"로 지정된 명소가 있다.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7275710|네이버 지도 검색]] [[2015년]]에 [[카페베네]]와 관련된 사건이 있었다. [[카페베네 쌍화차 사건]] 참고. --'''[[욕이라는 건 말이다|할미넴]]'''의 욕랩의 소재로 들어가기도 한다-- [[스타벅스]]의 [[별다방 아이스 티]]가 쌍화차를 재해석한 음료이다. 하지만 평가는 어째 수정과 맛이 난다는 듯. [[이디야 커피]]에서는 아예 메뉴 중 하나로 팔고 있다. [[돼지고기]] 요리를 하는데에도 들어간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811121538311827c4c55f9b3d_1/article.html?md=20181112171543_R|잡내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약재를 많이 넣는 [[족발]] [[수육]]과 같은 향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낼 수 있다. 본 레시피에서는 쌍화탕을 사용하고 있지만 쌍화차를 쓰는 경우 더 저렴한 가격에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류:잎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