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그리스 로마 신화/신]][[분류:운명의 신]][[분류:목성의 위성]][[분류:역행 불규칙 위성]] ||<#00CED1>{{{#000 '''{{{+2 아난케 (Ananke)}}}'''}}} [br] {{{#000 필연적인 운명의 여신}}} || ||<#00CED1> [[그리스어|{{{#000000 그리스어}}}]] ||Ανάγκη || ||<#00CED1> [[라틴어|{{{#000000 라틴어}}}]] ||NECESSITAS || ||<#00CED1> [[라틴 문자|{{{#000000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Ananke || [목차] == 개요 == 아난케(Ανάγκη, Anankē)[* [[프리드리히 빌헬름 요제프 셸링]]의 저서 <근대철학사: 뮌헨>에 따르면 필연성을 뜻하는 necessitas의 어원에 해당되며, 그 자체로 아난케는 필연 및 결핍을 뜻한다고 한다. 그리고, 필연은 원인과 결과의 필연적 관계를 뜻한다고 한다.]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으로 신들조차도 거스를 수 없는 운명, 불변의 필연성, 숙명, 그리고 필연적인 운명의 강제력이 의인화된 신이다. 그러면서, '''신들조차도 복종해야 하는 절대적인 힘''' 그 자체로 묘사가 된다고 한다. 부모는 [[카오스]]와 [[가이아]]가 지배적이고 어머니는 가이아가 확실하지만 아버지 쪽은 대체적으로 카오스가 유력하다. == 상세 == [[로마 신화]]의 네케시타스(Necessitas)와 동일시된다. 오르페우스교에 의하면 최초의 여신으로[* 그러면서 아난케가 운명의 여신으로 등장하는 것도 오르페우스교였다고 한다.] 시간을 상징하는 크로노스와의 사이에서 카오스, 아이테르, 에레보스를 낳았고 홀로 아드라스테이아[* 다만 오르페우스교의 다른 전승에서는 대지와 물이 결합해서 크로노스, 아난케, 아드라스테이아를 낳았다.]와 모이라이를 낳았고[* 그러면서 모이라이의 배후에 있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크로노스]]와 마찬가지로 우주를 창조한 존재로 나온다. 아난케의 기원은 원래 [[노예]]와 [[죄인]]을 구속하는 사슬이나 멍에를 뜻하는 셈족의 단어 '카낙(chanak)'이 아오니아로 건너와서 생겨난 [[개념]]이었다고 한다.[* 당시, 호메로스의 작품에서는 의인화되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호메로스에서는 아난케를 가리켜 신들조차도 행동의 자유를 제약하고 있는 [[개념]]로 묘사했다.] 그러면서 베르나르 베르나르의 저서 <기억2>에서 아난케는 자연과 물리적 현상, 논리, 신성의 세계까지 지배했으며, 세계 그 자체를 움직이는 근본적 원리로 묘사 및 석명하고 있다. 권오상의 <세 가지 열쇠: 운 〮스킬 〮네트워크의 성공 방정식>이라는 저서에서는 같은 운명의 여신인 포르투나는 이 아난케와 티케의 이미지가 공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았다 이견의 여지없이 [[그리스 로마 신화]] 세게관 내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였고 본인이 담당하는 분야이자 영역인 [[운명]]과 자연법[* [[우주]]와 [[인간]][[사회]]를 질서 있고 기능적으로 유지하는 원칙으로 [[계절]]의 적절한 [[순서]]에서 시작해 성 역할과 가족 구조에 대한 [[규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아우고 [[인간]]들 뿐만 아니라 신들에게도 에외없이 적용되고, [[인간]]들이 세운 법은 변형이 될 수가 있으나, 이 자연법 만큼은 결코 변하지 않고 만약 어긋나는 일이 발생하면은 재앙을 초래하게 되고 이 때문에 신들은 이 자연법을 유지 및 집행할 의무가 있었다. 복수의 여신들은 이 자연법을 어기는 자들을 처벌했고, 호라이는 시간이 적절한 속도로 움직이도록 했고, [[제우스]]는 인간들이 자신들의 법을 신들과 법과 일치하도록 했다.]의 궁극적인 기원이자 [[운명]]의 필연성과 자연법의 불변성을 상징했고 [[제우스]]조차 함부로 거스를 수가 없었고, 오르페우스 전통에서는 스스로를 탄생시킨, 최초로 [[운명]]을 지배하는 힘을 지닌 여신이었다.[* [[운명]]을 지배하는 힘을 지녔던 만큼, 모든 것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신들조차도 심문 아니면은 감히 반항하지 못하는 힘로 여겨졌다. 운명의 필연성과 세계를 움직이는 불변의 힘을 보여주었고, 이 불변의 힘은 자연법의 기초가 되었다.] 숭배를 한다 해도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나기 때문에 그녀의 숭배자들은 대단히 적었다고 한다. == 서브컬처 ==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이름의 모티브다. ===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군함 === [[파일:Gundam_The_Origin_Magellan_class_Space_Tactical_Command_Ship_Ananke_flagship_ananke_0125798217.jpg]] [[마젤란급 전함]]. [[요한 이브라힘 레빌|레빌]] 장군이 이끄는 [[지구연방(우주세기)|지구연방군]] 제3함대의 기함으로서 [[루움 전역|루움 전투]]에 참가했지만 [[검은 삼연성]]의 제트스트림 어택에 대파되었다. == [[목성]]의 위성 == [include(틀:목성/위성)] '''아난케'''(Ananke) 또는 '''목성 XII'''는 [[목성]]의 제12위성이며 아난케군에 속하는 역행 불규칙 위성이다. 지름은 약 28km정도이며 공전 주기는 약 610.4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