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레젠다리움/지명]] || {{{+5 '''Armenelos''' }}} '''왕들의 도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alph_Damiani_아르메넬로스.png|width=100%]]}}} || [목차] == 소개 == '''아르메넬로스'''는 [[누메노르]]의 수도로 [[제2시대]] 초, [[두네다인]] 최초의 왕인 [[엘로스 타르미냐투르]]가 누메노르를 건국할 때, 건설되었다. 이곳에 그가 세운 성탑과 성채가 있었다. 이후 아르메넬로스는 누메노르가 심해로 가라앉는 날까지 수도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름인 아르메넬로스는 [[퀘냐]]로 '''왕립천상요새'''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왕들의 도시'''라고도 한다. 후에 건설된 누메노르의 망명왕국인 [[곤도르]]의 수도 [[오스길리아스]]는 아르메넬로스를 본따서 건설되었으리라고 여겨진다. === 시내 명승지 === 아르메넬로스의 왕궁에는 누메노르의 왕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백색나무 [[텔페리온#님로스|님로스]]와 [[만웨]]의 전령이라고 여겨지는 독수리의 둥지가 있었다. 그러나 누메노르가 타락하기 시작하던 무렵, 14대 왕 [[타르앙칼리몬]]이 독수리의 둥지를 철거하였고, 마지막 왕 [[아르파라존]]은 [[사우론]]의 간계에 넘어가 [[텔페리온#님로스|님로스]]를 베어낸다. 그러나 [[이실두르]]가 님로스의 열매를 훔쳐냄으로써 님로스의 후손은 살아남는다. ==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 [[파일:armenelos_Rings of Power.jpg]] 드라마에서 [[누메노르]]가 주요 배경으로 나옴에 따라 최초로 영상화되었다. 당시 최고의 번영을 누리던 누메노르의 수도인 만큼 매우 화려하고 압도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언덕 위까지 건물이 빽빽이 들어차있는 모습이 난개발된 도시를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