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인도유럽의 현악기)] [[분류:현악기]] [목차] == 소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르페지오네.jpg|width=100%]]}}}|| [[현악기]]의 일종. 1823년 슈타우퍼(J.G. Staufer)가 고안하였으며, 이름의 유래는 음악용어 아르페지오(Arpeggio)이다. [[첼로]]와 비슷한 크기의 [[현악기]]로, 몸통이 [[기타]]와 비슷하며 6개의 현을 가진다.[* 다만 최근에 만들어진 아르페지오네 중 일부는 5개의 현을 가진다.[[https://youtu.be/ehowM2vqX-Q|#]] 조율은 불명.] [[기타]]를 [[활]]로 그어 소리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악기]]로서 기타처럼 몸통이 8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기타처럼 지판에 프렛이 있다. 각 현의 소리는 낮은 현부터 높아지는 순서대로 각각 E2-A2-D3-G3-B3-E4이다. 여러 개의 줄을 한꺼번에 누르기에 용이하여 [[화음]]을 울리기가 쉬웠다. 소리가 기타처럼 부드럽고 친근하다. 이 악기를 만든 슈타우퍼(J. G. Staufer)는 그 이름을 기타 첼로(Guitarre-Violoncell) 또는 사랑의 기타(Guitarre d'amour)라 했다. 오늘날 이 악기의 이름이 아르페지오네가 된 것은 [[슈베르트]]가 이 악기를 위해 작곡한 곡의 이름 때문이다(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 == 사용례 == 기타처럼 지판이 존재하고 줄의 개수는 기타의 것과 동일하며 첼로보다는 두 개가 더 많은 6줄이다. 이 악기의 이름이 등장하는 작품은 슈베르트의 이 곡이 유일하며, 아르페지오네란 악기는 19세기에만 연주되다가 잊혔다. [[첼로]]와 비슷한 [[음역]]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아르페지오네 곡은 대부분 첼로로 연주된다. 유명한 곡이 슈베르트 소나타 하나밖에 없어서 적극적으로 복원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음역이 첼로보다 약간 높아서 가끔씩 [[비올라]]로 연주되는 경우도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의 [[https://www.youtube.com/watch?v=S0YLqYI6x1A|비올라]] 연주. 전체 3악장으로 된 작품은 낭만주의의 감성으로 듣기 편하고 선율이 아름다워 인기가 높다. 비슷한 시기에 발명된 [[색소폰]]에 비해 인지도가 매우 저조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NcQuY1isEI)]}}}|| || 첼로 연주 버전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e6fPM1i62c)]}}}|| || 아르페지오네 연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