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수영용 모자, rd1=수영모)] [목차] == 개요 == 불특정인이나 그냥 자신이 잘 모르는 사람이나 [[이름]]을 언급하기 싫은 사람([[혹자]])을 부를 때 쓰는 [[인칭대명사]]이다. [[한자어]]로는 수모([[誰]][[某]])라고 한다. 대명사 '아므'와 어원 불명인 ‘가히’ 가 합성되고 발음이 바뀌어 아무개가 되었다. 아무사람이라는 뜻 [[영어권]] 국가([[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뉴질랜드]] 등)에서는 so-and-so가 이와 일대일로 맞는 표현이다. [[신분제]] 사회일 때부터 사용되었다. [[한자]]로는 아무 [[모]](某)로 김 모, 이 모, 박 모 이렇게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피휘]]와도 상관이 있다. 예컨대 [[실록]]에서 왕의 이름을 피해야 되니 조선왕 이 모(某)라고 써 놓기도 하였다. 요즘은 피의자의 실명을 가릴 때에도 쓴다. == 그 외 == 우리나라에서는 '''[[홍길동]](남성)''', '''홍길순(여성)'''을 주로 사용하고, 각 나라별로 비슷한 뜻을 지닌 표현들이 있다. 뉴스 등에서는 ○모씨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김모씨, 오모씨, 박모씨 등등.] 영어권 국가에서는 남성 이름으로 '''존 도(John Doe)''', '''[[존]] [[스미스]](John Smith)''', '''존 로(John Roe)''', 여성 이름으로 '''제인 로(Jane Roe)''', '''[[제인]] 스미스(Jane Smith)''', '''제인 도(Jane Doe)'''를, [[중국]], [[홍콩]], [[대만]]에서는 '''[[왕모]](王某)''', '''머우런(某人)'''이라는 이름을, [[일본]]에서는 남성 이름으로 '''[[야마다 타로]](山田太郎)''', 여성 이름으로 '''야마다 [[하나코]](山田花子)'''라는 이름을 주로 사용한다. [[분류:견본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