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4>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 || {{{+5 '''[[阿]]'''}}} || {{{+5 '''[[鼻]]'''}}} || {{{+5 '''[[叫]]'''}}} || {{{+5 '''[[喚]]'''}}} || || 언덕 '''아''' || 코 '''비''' || 부르짖을 '''규''' || 부를 '''환''' || == 뜻 == '''아비규환'''(阿鼻叫喚)이란 그 끔찍함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주로 [[전쟁]], [[학살]]과 같은 [[인간]]의 [[범죄]]나 [[지진]], [[홍수]], [[가뭄]], [[역병]] 등의 [[천재지변]]에 의해 많은 사상자를 내며 해당 지역이 [[인외마경]] 수준으로 돌변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 단어의 어원에 해당되는 단어들이 하나같이 [[지옥]]을 뜻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살기 나쁘거나 큰 재앙이 벌어진 무서운 상황을 의미한다. == 유래 == 본디 [[불교]]용어이다. [[지옥(불교)|불교의 지옥]] 중에서는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는 두 지옥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이 있다. ~~[[콩라인|그 사이에 있는]] 초열지옥이 빠진 건 넘어가자. 2위가 3위만도 못한 더러운 세상!~~ 그 두 지옥의 앞글자인 '아비'와 '규환'을 따서 인외마경 중의 인외마경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아비규환이라 한다.[* 다만 아비지옥에 비하면 규환지옥은 '''낙원'''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고통이 약하다. 애초에 아비지옥은 지옥 중에서도 최악의 지옥이라 다른 지옥들과는 격이 다를 만큼 고통스러운 것으로 묘사된다.] [[분류: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