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누르술탄, other1=카자흐스탄의 전 대통령, rd1=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include(틀:아시아의 수도)] [include(틀:유럽의 수도)] ||<-6> '''{{{#fec50c {{{+1 아스타나}}}[br]{{{#fec50c Astana [br]Астана}}}}}}''' || ||<-3> [[파일:아스타나 시기(라틴어).png|width=100%]] || [[파일:아스타나 시 휘장(라틴어).png|width=65%]] || ||<-3> '''{{{#fec50c 시기}}}''' || '''{{{#fec50c 문장}}}''' || ||<-6> [include(틀:지도, 장소=누르술탄, 높이=224px, 너비=100%)] || ||<-6> '''{{{#fec50c 행정}}}''' || ||<-6><^|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fec50c 국가}}}''' ||[include(틀:국기, 국명=카자흐스탄)] || || '''{{{#fec50c 시간대}}}''' ||UTC+6 ||}}}}}}}}} || ||<-6> '''{{{#fec50c 인문 환경}}}''' || ||<-6><^|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fec50c 인구}}}''' ||<-3>1,144,755명^^[[2020년|(2020년)]]^^ || || '''{{{#fec50c 인구 밀도}}}''' ||<-3>958명/km² || || '''{{{#fec50c 면적}}}''' ||<-3>810.2km² ||}}}}}}}}} || ||<-6> '''{{{#fec50c 정치}}}''' || ||<-6><^|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fec50c 시장}}}''' ||<-4>알타이 쾰기노프[* Алтай Көлгінов] [include(틀:아마나트)] || ||<|4>{{{#fec50c '''시의회'''}}}||<-2> [include(틀:아마나트)]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48c1be calc(26*100%/31), #ddd 0%)" {{{#fff '''26석 / 31석'''}}}}}} || ||<-2> [include(틀:악졸 민주당)]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80 calc(3*100%/31), #ddd 0%)" {{{#fff '''3석 / 31석'''}}}}}} || ||<-2> [include(틀:카자흐스탄 인민당)]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d62218 calc(2*100%/31), #ddd 0%)" {{{#fff '''2석 / 31석'''}}}}}} || }}}}}}}}} || ||<-2> '''{{{#fec50c ISO 3166-2}}}''' ||<-4> '''KZ-AST''' || ||<-2> '''{{{#fec50c 공식 사이트}}}''' ||<-4> [[http://astana.gov.kz/|홈페이지]] || ||[[파일:external/i2.cdn.turner.com/120713042724-kazakhstan-astana-horizontal-large-gallery.jpg|width=100%]]|| ||[[파일:external/s6.postimage.org/Astana2012_2.jpg|width=100%]]|| ||[[파일:external/i2.cdn.turner.com/150624174023-astana-architecture-aerial-view-super-169.jpg|width=10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0px-Central_Downtown_Astana_2.jpg|width=100%]]|| [목차] == 개요 == [youtube(tDE6XRDiB7c, width=560, height=315)] [[카자흐스탄]]의 [[수도(행정구역)|수도]]이자 [[제2의 도시]]. 카자흐스탄의 독재자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퇴임 이후 '누르술탄'이라고 개명되었다가 [[2022년 카자흐스탄 시위]]의 여파로 누르술탄이 공직에서 완전히 물러나 권력을 완전히 잃어버리며 다시 '아스타나'로 환원되었다. 원래 카자흐스탄의 수도는 남동부에 위치한 최대 도시 [[알마티]]였으나, 안보문제와 [[알마티]]의 치우쳐진 위치 등의 이유로 [[1998년]] 국토 중북부의 아스타나로 [[천도]]하였다.[* 알마티의 위치가 [[키르기스스탄]] 끄트머리에 딱 달라붙어있어 수도로 기능하기 좋은 위치는 아니다. 드넓은 카자흐스탄을 통치하기에는 외곽에 치우쳐 있다.] 다만 아직은 [[유령도시]]란 비판도 받는다. == 역사 == [[1824년]] 이전에는 그저 들판에 불과했을 뿐이었지만 [[러시아 제국]]이 카자흐스탄 일대를 러시아 제국령으로 편입하면서 카자흐 지배의 중심지인 '아크몰린스크'가 되었고, [[소련]] 시절에는 '''"첼리노그라드"'''로 다시 개칭되었으며[* "처녀지의 도시" 정도의 뜻이다. 후술하갰지먼 흐루쇼프의 처녀지 개간 운동과 매우 연관이 깊은 작명이다.][[알마티]]만큼은 아니더라도 꽤나 발전된 도시에 속했다. [[니키타 흐루쇼프]] 시절 카자흐스탄 일대를 [[처녀지 개간 사업|대규모로 개간하는 작업]]에 들어서면서[* 하지만 정작 이 [[처녀지 개간 사업]] 자체는 흐루쇼프 최대의 실패작으로 손꼽히는 사업이다. 그래도 [[카자흐스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는 해서 [[러시아인]]들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서 한때 러시아인의 비율이 전체 카자흐스탄 인구 가운데 40% 이상에 달했다.] 농업 연구소들이 속속 들어섰다. 당연히 이 시기의 아스타나는 러시아인들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도시풍경도 전형적인 소련도시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소련 해체]] 후 카자흐스탄이라는 별개의 나라로 독립하면서 '아크몰라'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1998년]] 카자흐스탄이 수도를 이곳으로 [[천도]]하면서 이곳이 카자흐스탄의 수도가 되었다. 인구도 급속히 늘어나면서 시가지도 대대적으로 확장했고, 소련 시절 [[아파트]] 때려박기로 칙칙했던 스카이라인도 [[2000년대]] 카자흐스탄의 호황과 함께 급속히 화려해졌다. 수도로 지정된 이후로 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 [[천도]] 당시에 30만 명이 채 되지 않던 인구가 20년만에 100만 명을 넘었다. 하지만 독재자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가 마음대로 천도하고 건설하도록 지시했고,[* 사실 아스타나로 이전했을 당시에는 아직 카자흐스탄 경제가 [[소련 붕괴]]의 후유증에서 충분히 회복되기 이전의 일로 수도 이전에 예산을 쓸 만큼 재정이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몇 년만에 카자흐스탄이 매년 10% 성장을 구가하면서 수도예산에 쓰였던 예산을 다 해결하고도 남을 정도로 투자자금이 아스타나에 들어왔으니 [[새옹지마]]라 하겠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카자흐스탄이 자원을 바탕으로 천도하고 건설한 도시라 속 빈 강정이란 평이 자자하다. 거리 곳곳에 거대한 상징물과 화려한 건물들을 전세계 유명 건축가들을 공모해 건설했지만, 서둘러 겉보기에 좋도록 하는 데에만 힘을 쓴 탓에 내실은 외견에 미치지 못한다. 아직 [[소련]]의 일부였던 [[1989년]] 당시에는 도시 인구의 54.1%가 [[러시아인]]으로, [[카자흐인]]은 17.7%밖에 안 되고 [[러시아인]] 및 [[우크라이나인]], [[독일인]] 등이 인구의 대다수였다. [[1990년대]] 소련이 붕괴한 이후 러시아인 등 [[유럽인]]들이 빠져나간 대신 카자흐인이 급속도로 유입되어 2018년 기준으로 인구의 78.2%가 카자흐인으로 [[러시아계 카자흐스탄인]]은 인구의 13.4%에 불과하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가 천도를 결정하고 건설하도록 지시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아무 이유 없이 새 수도를 건설하기 위해 천도한 것은 아니다. 카자흐스탄의 예전 수도 알마티는 남동부에 매우 치우쳤고, 카자흐스탄의 남부는 [[튀르크족]]들이 주로 거주하지만 북부는 러시아계가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카자흐스탄 상황이 나빠지면 북부의 러시아계 주민들이 [[러시아]]로 합병을 요구하거나 분리독립을 시도할 위험'''이 있었다. 그래서 러시아계의 [[분리주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통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천도를 결정한 것이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독립 당시 카자흐인이 전국민의 50% 정도에 불과'''해 오늘날까지도 다른 나라, 특히 [[중국]]에 거주하는 카자흐인들에게 카자흐스탄으로 이민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카자흐인 비율을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카자흐인이 많이 거주하는 남동쪽에 위치한 알마티보다는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아스타나가 수도 및 국내 통제용으로 더 적합하다. 그 예로 카자흐스탄과 똑같이 옛 소련의 일원이었다가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 직후 십수 년 뒤 [[21세기]]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났던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크림반도]] 및 [[돈바스 전쟁|동부 지역의 분리주의 사태]]를 보면 꽤 앞날을 내다본 판단이었다. == 명칭 == 시대별 명칭 변경은 다음과 같다. 1. 아크몰린스크(Акмолинск): ~1961 1. 첼리노그라드(Целиноград): 1961~1992 1. 아크몰라(Ақмола): 1992~1998 아크몰린스크를 현지화한 것. 현재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행정구역의 이름(아크몰라 주)이기도 하다. 1. 아스타나(Астана): 1998~2019 1. 누르술탄(Нұр-Сұлтан): 2019~2022 1. 아스타나(Астана): 2022~ '아스타나'는 [[카자흐어]]로 '수도'라는 뜻이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특별시|서울]]' 정도 이름인 셈. [[2008년]] 여당 [[누르 오탄]]이 전 의석을 장악했던 카자흐스탄 의회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이름을 따 도시 이름을 '누르술탄'으로 개칭할 것을 제안했으나 나자르바예프가 이를 거부했다. 11년 뒤인 [[2019년]] [[3월 20일]]에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가 대통령직을 사임한 뒤 [[대통령 권한대행]]에 취임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토카예프]]가 다시 한 번 이를 제안했고, 이것이 의회에서 가결되면서 [[2019년]] [[3월 23일]] 도시명이 아스타나에서 '누르술탄'으로 바뀌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09130329|#]] 그러나 [[2022년 카자흐스탄 시위]]를 계기로 나자르바예프의 국정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면서 생존한 전 대통령 이름을 붙이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2022년 9월 2일 카자흐스탄 하원은 누르술탄의 이름을 다시 아스타나로 환원하는데 동의했고, [[https://www.instagram.com/p/CiAheZsoVYh/?igshid=YmMyMTA2M2Y=|#]] 2022년 9월 17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토카예프]] 대통령이 관련 법안에 서명하면서 '누르술탄'은 다시 '아스타나'로 환원되었다. 의원들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직 생존해있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지은 것은 잘못이었다고 생각하고, 게다가 인민들은 이 이름을 납득하지조차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스타나라는 옛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역사적으로도 맞을 것입니다. > >아스타나는 다름 아닌 초대 대통령이 제안한 것입니다. 이 결정은 우리의 초대 대통령이 국가의 주요 도시에 형성 및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고려하고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도 부응할 것입니다. == 기후 == 전 세계 [[국가]]들의 수도 중에서 [[몽골]]의 [[울란바토르]]와 [[캐나다]]의 [[오타와]] 등과 더불어 '''매우 추운 수도'''이다. 평균기온으로는 울란바토르에게 밀리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추운 수도하면 [[콩라인]]은 타는 수준. 일교차나 연교차가 심하게 큰 지역이라, 역대 최저 기온은 -51.6℃로 -44℃인 울란바토르보다도 낮다. 1월 평균 기온은 -15℃ 내외. 그래서 [[노르웨이]] [[오슬로]]처럼 수도에 동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사실 이 지역은 카자흐스탄에서도 매우 추운 지역이다. 반대로 여름에 가장 더울 때는 한낮에 41.6℃를 찍기도 했다.[* 이 범위 내에 [[한반도]]에서 기록된 가장 추운 기온(-47.7℃, [[백두산]])과 가장 더운 기온(41.0℃, 홍천)이 모두 들어간다. 아스타나는 [[런던]]과 위도상으로 같다.] 하지만 저건 극단적인 기록이고 [[쾨펜의 기후 구분]]상으로는 'Dfb'이며 밤에는 20℃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잦아 [[열대야]]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http://en.climate-data.org/location/491/|아스타나의 기후 데이터]]) 실제로 이미 [[2011년]]에 동계 [[아시안 게임]]인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한 적이 있다. [[카자흐스탄]]에서 처음 개최한 동계 [[스포츠]] 대회라고. == [[교통]] == [[에어 아스타나]]의 직항을 통해 이 도시로 올 수 있다. [[2020년]]까지도 [[도시철도]]가 없는 상태. [[2023년]] [[12월]] 아스타나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 관광 == * 베이테렉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Central_Downtown_Astana_2.jpg|width=500]] Báıterek[* 러시아어로는 바이테레크(Байтерек) 타워. 표기법상으로는 바이테레크라고 쓰지만 발음은 바이쩨렉 쪽에 가깝다.] 이 도시의 [[랜드마크]]로 입장료를 내고 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최상층 전망대에는 초대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의 손도장(?)이 있다. * 아코르다 [[파일:external/i.onthe.io/pogudxjrvqipk2njs.c81316ac.jpg]] Aqorda 대통령궁. 당연하지만 일반 관광객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사실 가까이 가도 크게 볼 건 없다.-- * 한 샤트르 [[파일:external/24.kz/f666b9fe2aab7a0a9ffa7f8c6576d7d8_XL.jpg]] [[파일:external/i969.photobucket.com/Astana_Khan_Shatyr15.jpg]] Han Shatyr 2010년 7월 6일에 오픈된 아스타나 최고 규모의 백화점이다. 여러가지 쇼핑몰과 푸드코트가 있으며 최상층에는 수영장도 있다. 영화관, 각종 실내 놀이기구도 마련되어 있다. * 누르 아스타나 사원 [[파일:external/e-islam.kz/3707d8f2be163bd14c78cf07586f13bb_L.jpg]] Nur Astana 이슬람 사원으로 전체적으로 하얀 건물에 돔만 금도금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샤트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 하즈렛 술탄 사원 [[파일:external/images.chistoprudov.ru/22.jpg]] 아스타나뿐만이 아니라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사원이다. 중앙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사원이기도 하다. 주요 관광지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 평일에는 5천명, 주말에는 최대 1만 명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면적은 11헥타르다. 하즈렛 술탄을 제외하고 모든 관광지들이 田자 안에 들어간다. 관광지마다 거리도 자동차로 5~10분 정도. 바이쩨렉이 田의 중간에 있다고 치면 양 옆에 아코르다와 누르 아스타나가 있고 하단 중간에 한 샤트르가 있다. 길게 잡아도 3~4시간이면 주요 시내 관광지를 다 돌기 때문에 한 샤트르를 마지막으로 가는 것이 좋다. == 행정 구역 == [[파일:Astana audandary.png|width=60%]] 아스타나의 행정구역은 4개 구(аудан)로 이루어져 있다. 1998년 서쪽의 사르아르카 구와 동쪽의 알마티 구가 먼저 분구되었고, 이후 2008년 예실 구가, 2018년 바이코누르 구가 신설되었다. 2021년 기준 각 구별 인구는 다음과 같다.[[https://www.citypopulation.de/en/kazakhstan/admin/15__almaty/|#]] ||||구 ||면적(km²) ||인구(명) ||명/km² || ||바이코누르 구 ||{{{-2 Байқоңыр ауданы}}} ||181.3 ||240,121 ||1,325 || ||알마티 구 ||{{{-2 Алматы ауданы}}} ||154.7 ||303,872 ||1,964 || ||사르아르카 구 ||{{{-2 Сарыарқа ауданы}}} ||67.75 ||342,152 ||5,050 || ||예실 구 ||{{{-2 Есіл ауданы}}} ||393.6 ||298,324 ||758 || ||||'''아스타나 시''' ||'''797.3''' ||'''1,184,469''' ||'''1,486''' || 2020년 각 구의 민족 구성은 다음과 같았다.[[https://stat.gov.kz/api/getFile/?docId=ESTAT355258|#]] 소련 붕괴 당시인 1989년만 해도 도시 인구 중 카자흐인의 비율은 18%에 불과했으나 수도로 지정된 이후 도시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카자흐인 인구가 매우 크게 증가했는데, 구 전체가 신시가지에 위치한 예실 구는 카자흐인의 비율이 90% 이상에 달했다. ||구 ||[[카자흐인]]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타타르인]] ||[[고려인]] || ||바이코누르 구 ||76.5% ||14.2% ||1.5% ||1.2% ||__0.7%__ || ||사르아르카 구 ||73.3% ||__17.0%__ ||__1.7%__ ||__1.4%__ ||0.6% || ||알마티 구 ||80.7% ||11.5% ||1.2% ||1.1% ||0.7% || ||예실 구 ||__90.1%__ ||5.3% ||0.5% ||0.7% ||0.6% || ||'''아스타나 시''' ||'''79.8%''' ||'''12.3%''' ||'''1.3%''' ||'''1.1%''' ||'''0.6%''' || == 여담 ==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2년 2월호에서 바로 아스타나를 다루고 있는데, 겉으론 화려한 건물들이 금이 가고 비가 오면 물이 새고 꽤 막 나가는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당연히 [[빈부격차]]의 이면까지 가지고 있으며, 성공한 수도 이전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뭐라고 할 수 없어 보인다. 하지만 과거 러시아인이 대부분이던 지역이 카자흐인이 대부분인 지역으로 바뀌었고, 북부의 러시아인들을 통제하기 보다 편해졌다는 점, 이전의 수도였던 [[알마티]]가 [[키르기스스탄]]과의 [[국경]]에 붙어있는 [[도시]]라서 국방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볼 때 정치적으로는 성공한 수도 이전이라고 볼 수 있다. [[2017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에너지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인정박람회였다.] 선정되었다. 카자흐스탄이 국가 단위로 후원하는(내셔널 프로젝트)[* 사실 프로사이클링은 국가 대항이 아닌 팀 대항 경기인데, 심심찮게 국가 주도의 팀이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내셔널 프로젝트라고 해서 그 나라 국적 선수들만 뛰는 건 아니고, 그 나라 국적의 간판 선수(과거 아스타나의 알렉산더 비노쿠로프, 팀 스카이의 전현직 에이스들인 브래들리 위긴스나 크리스 프룸 등) 위주로 팀을 구성하거나, 아니면 타 국적의 에이스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는 대신 그 도움선수로 자국 유망주들을 대거 발탁하여 자국 사이클링 수준 향상을 노리는 식이다. 사이클링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의 대상인데, 지나친 국가주의의 개입, 대체로 영세한 사이클링 산업 형편에 타 팀 대비 거대한 예산규모를 내세운 우수선수 독식 등 문제점이 적지 않기 때문. 2016년 현재로는 누르술탄 외에도 러시아 내셔널프로젝트인 카츄샤, 사실상의 영국 내셔널프로젝트인 팀 스카이가 있다. 이 중 카츄샤는 저유가로 인한 러시아의 경기 침체와 약물 파동으로 휘청거리는 중이나 팀 스카이는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중. 2016년 [[투르 드 프랑스]] 역시 크리스 프룸이 압도적인 차이로 커리어 세 번째 종합 우승을 가져갔다. ~~그리고 팀 스카이는 한강에서도 많이 만날 수 있지~~ 좋은 의미에서나 [[도핑|나쁜 의미]]에서나 전설로 남은 [[랜스 암스트롱]]의 [[USPS|US 포스탈]] 팀도 미국의 내셔널 프로젝트였다고 볼 수 있다.] 프로 사이클링 팀의 이름이 이 도시의 이름을 딴 아스타나다. 현재 사이클링 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프로투어 등급에 속해있으며 [[자전거/경기|투르 드 프랑스]] 우승자인 [[자전거/선수|알베르토 콘타도르]](2009)와 빈첸조 니발리(2014)가 아스타나의 져지를 입고 우승했었다. 재밌게도 콘타도르와 니발리 모두 3대 그랑 투르라 불리는 투르 드 프랑스와 지로 디탈리아, 부엘타 아 에스파냐를 모두 우승한 경력이 있는 단 두 명의 현역 선수이기도 하다. 카자흐스탄 사이클링의 레전설이고 현역 정치인인 알렉산더 비노쿠로프가 현재 단장 겸 감독(directeur sportif) 겸... 아무튼 사실상의 오너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14년 경부터 현재진행형으로 [[도핑]] 파문이 일면서 팀과 팬층이 점차 분열해나가기 시작했고 UCI 측에서 강력한 제재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과거에도 도핑으로 해체 후 재창단이라는 극약처방도 받았던 전력도 있고... 카자흐스탄 사이클링을 보는 업계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2023 세계체스연맹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제너럴]]에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GLA|GLA]]의 수도가 아스타나에 있다. 또한 오리지널 GLA 미션 3의 배경이 아스타나다. [[분류:아시아의 수도]][[분류:카자흐스탄의 도시]][[분류:동계 아시안 게임 개최도시]][[분류:인정박람회 개최도시]][[분류:화폐의 도안]][[분류:계획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