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중동의 역사]][[분류:전쟁범죄]][[분류:학살 사건]] [include(틀:제노사이드)] [[영어]]: Assyrian genocide [[아람어]]: ܩܛܠܐ ܕܥܡܐ ܐܬܘܪܝܐ [* 세이포(Sayfo/Seyfo)로 발음되는데 신아람어로 '검(Sword)'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목차] == 개요 ==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오스만 제국]]이 현재 [[이란]], 동부 아나톨리아 고원 지대, [[시리아]], [[이라크]] 등지에서 살던 [[아시리아인]] 및 [[칼데아 가톨릭]] 교도들을 대량 학살한 사건으로 [[후기 오스만 인종 청소]]의 일부였다.[* 당시 오스만 제국이 아시리아인 대학살을 벌인 이유가 자기 조상이 신아시리아 제국 시절에 잔혹한 정치, 경제, 문화적인 탄압을 당하여 소멸당할 뻔한 원한 때문이라는 야사가 존재한다.] 같은 시기에 벌어진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 사건 == 학살의 주체는 [[1915년]] 6월부터 10월까지 오스만 제국의 비정규군과 동원된 [[쿠르드족]]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아시리아인을 포함한 기독교인들을 대량으로 학살하였다. 학살이 벌어진 도시는 [[미드야트]], [[지즈레]], [[시르트]], [[우르미아]] 등지였다. 그중 미드야트에서는 아시리아 인들이 이와르도 성채에서 농성하여 쿠르드 민병대를 격파하며 생존하기도 했지만 나머지 도시들에서는 학살되거나 추방되었다. 생존자들은 대부분 이라크와 시리아 북부 ([[자지라]] 남부) 일대로 향하였고 일부는 레바논이나 서양 국가들로 망명하기도 하였다. == 피해 ==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서 아시로-칼데아인 대표단은 전쟁 전 인구의 절반인 약 25만명의 인명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1923년 로잔 회의에서 아시로-칼데아인 대표단은 희생자 숫자가 약 27만 5000명에 달한다고 수정했다. == 참고 문헌 == Hannibal Travis,“Native Christians Massacred”: The Ottoman Genocide of the Assyrians during World War I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