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레젠다리움_아이누)] ---- ||<-2>
'''[[레젠다리움/등장인물|{{{#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br]{{{+1 아울레}}}[br]{{{#!htmlAulë}}}'''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tolkienlibrary.com/ted-nasmith-aule-and-the-dwarves.jpg|width=100%]]}}} || ||<-3> 자신이 창조한 난쟁이들을 죽이려고 하는 아울레 || || '''본명''' ||'''Aȝūlēz / Aulë/ Gaul / Mahal'''[br]아울레즈 / 아울레 / 가울 / 마할 || || '''이명''' ||'''Belegol'''[br]벨레골[br]'''Martamo / Barthan'''[br]마르타모 / 바르산[br]Friend of the Noldor[br]놀도르의 친구 || || '''성별''' ||남성 || || '''종족''' ||[[아이누(가운데땅)|아이누]] {{{-2 ([[발라(가운데땅)|발라]]) }}} || || '''거주지''' ||알마렌 → [[발리노르]] || || '''직책''' ||The Great Smith[br]위대한 대장장이[br]Aratar[br]아라타르 || || '''출생''' ||[[아이눌린달레]] 이전 || || '''가족관계''' ||[[야반나]] {{{-2 (아내)}}} || [목차] [clearfix] == 개요 ==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암석과 금속, 공예의 [[발라(가운데땅)|발라]]. [[일루바타르]]가 창조한 [[아이누(가운데땅)|아이누]]중 하나로 [[아르다]]에 내려와 [[발라(가운데땅)|발라]] 군주 중 하나가 되었으며, 물질을 관장하며 기술에 관해 많이 관여한다. 아내는 같은 [[발라(가운데땅)|발라]] 여왕인 [[야반나]]. 한때 [[모르고스]]가 발라였을 때 아르다를 파괴하는 [[멜코르]]에 대항해 끊임 없이 창조를 했던 대표적인 발라이며, [[레젠다리움]]에서 물질 문명에 대한 상징에 가깝기도 한 인물이다. == 이름 == * '''아울레즈(Aȝūlēz)'''[*V 발라린]/'''아울레(Aulë)'''[*Q [[퀘냐]]]/'''가울(Gaul)'''[*S [[신다린]]]/'''마할(Mahal)'''[*K [[크후즈둘]]] - '제작자/대장장이(The Maker/The Smith)'라는 뜻이다. * '''아울레(Aulë)''' - 퀘냐 단어인 '''aule'''[* 발명(Invention). 'Think Out/Devise/Contrive(생각해내다/고안하다/획책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AWA'''에서 파생됐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 '''가울(Gaul)''' - 아울레의 [[신다린]] 이름이다. 벨레골에서 축약된 형태로 나타난다. 'Think Out/Devise/Contrive(생각해내다/고안하다/획책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AWA'''에서 파생됐다. === 별칭 === * '''벨레골(Belegol)'''[*N 놀도린] - '위대한 아울레(Great Aulë)'라는 뜻이다. '''beleg'''[* 대단한(Great). 'strong(강한)' 이라는 의미의 원시 요정어 어근 '''BEL'''에서 파생된 '''beleka'''에서 비롯됐다.] + '''gaul'''[* 아울레의 [[신다린]] 이름] * '''마르타모(Martamo)'''[*Q]/'''바르산(Barthan)'''[*S] - '세상의 건축자(World-artificer)'라는 뜻이다. * '''마르타모(Martamo)''' - '''mar(da)'''[* Home/House/Dwelling(집/거주지), 'Settle/Dwell(결정되다/살다)'를 뜻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BAR'''에서 파생된 '''mbar(ă)'''에서 비롯됐다.] + '''tamo'''[* Smith/Builder(대장장이/건축자). 'Construct(건축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AM'''에서 파생됐다.] * '''바르산(Barthan)''' - '''bâr'''[* Home/House/Dwelling(집/거주지), 'Settle/Dwell(결정되다/살다)'를 뜻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BAR'''에서 파생된 '''mbar(ă)'''에서 비롯됐다.] + '''tân'''[* Smith/Builder(대장장이/건축자). 'Construct(건축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AM'''에서 파생됐다.] * '''위대한 대장장이(The Great Smith)''' * '''놀도르의 친구(Friend of the Noldor)''' == 작중행적 ==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의 창조자이다. [[멜코르]]가 가운데땅을 자신의 악으로 물들이며 깽판을 치자 그에 대항하기 위해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를 만들었지만[* 이때 만들어진 최초의 난쟁이들이 불사의 [[두린]]을 포함한 13명의 난쟁이들이다. [[두린]]을 제외한 12명의 난쟁이들은 각각 짝을 지어 난쟁이 일곱가문의 선조가 되었다.] 가운데땅에 살 수 있는 지성체는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인 [[요정(가운데땅)|요정]]과 [[인간(가운데땅)|인간]] 뿐이라는 일루바타르의 계획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만든 난쟁이들을 죽이려 한다. 이때 슬픔과 눈물을 흘리는 난쟁이들의 모습을 본 [[일루바타르]]는 그들에게도 마음이 있다며 가운데땅에 살아갈 권리를 주고 받아들인다.[* 다만 일루바타르는 최초의 13명을 요정들이 깨어날때까진 잠들어 있게 해두었고 본래 일루바타르의 기획에 없던 영향인지,요정들하곤 계속 다투면서 살 운명임을 아울레에게 말해둔다.] 기술을 관장하는 [[발라(가운데땅)|발라]]인만큼 [[실마릴리온]]에서도 유명한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권능들의 전쟁]]과 [[분노의 전쟁]] 때 [[멜코르]]를 결박한 쇠사슬 앙가이노르를 만들었고 [[등불의 시대]]의 두 [[등불(가운데땅)|등불]] [[일루인]]과 [[오르말]]을 만든것도 아울레다. [[놀도르]] 요정들에게 금속 세공을 비롯한 아름다운 보물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준 것도 아울레였다[* 아울레가 가장 사랑한 [[놀도르]]는 [[마흐탄]]인데, 그의 딸 [[네르다넬]]과 결혼한 요정이 바로 [[페아노르]]이다]. [[멜코르]]와 가장 비슷한 능력을 지닌 [[발라(가운데땅)|발라]]라고 여러 차례 언급된다. 둘 다 무언가를 만드는데 뛰어난 재주가 있었고 자신의 솜씨를 칭찬하면 기뻐하였지만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일루바타르]]의 명령에 복종하여 [[아르다]]를 아름답게 꾸몄던 아울레와는 달리 [[멜코르]]는 타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멜코르]]는 아울레를 무척 증오하여 그가 만드는 것마다 부수고 망가뜨렸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고치느라 아울레는 항상 기진맥진했다고 한다. 부하복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 타락한 것으로 유명한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 즉 [[사우론]]과 [[사루만]]이 아울레의 권속이었다. 고로 행동 면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위치적으로는 [[트릭스터]]에 해당한다.[* 아울레가 물질문명을 상징하는 것을 고려해서, 물질문명 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여러 거악을 배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친근한 발라 중 한 명[* 하지만 부하들이 사고를 친 만큼 아울레도 가운데땅에 여러 이로운 일들을 많이 했다. 특히 난쟁이의 창조가 그러한데, 난쟁이는 개개인의 신체능력이 가운데땅의 거의 최정상급이라 모르고스와 사우론의 군대를 상대로 잘 싸웠다. 만약에 이들이 없었다면 요정들과 인간들만으로 악의 세력 군세를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베렌]]이 모르고스의 왕관에서 [[실마릴]]을 떼어낸 검 앙그리스트와, 사우론의 손가락에서 [[절대반지]]를 베어낸 [[나르실]]도 전부 난쟁이들의 기술이다. 그리고 소린이 빌보에게 선물해주고 나중에 프로도의 목숨도 구해준 미스릴 갑옷도 난쟁이들이 만든 것이다.]. 오죽하면 [[톰 봄바딜]]이 놀러온 아울레라는 드립이 퍼질 정도다. 물론 신빙성은 그다지 없는 그저 우스갯소리일 뿐이다. [[톰 봄바딜]] 항목 참조.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아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