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 '''Attrebus Mede'''[* 아트레부스라고 읽는게 자연스럽지만, 무슨 이유인지.. 제우미디어의 정발판에서는 아트레비스로 번역됐다.] 4E 18 ~ 4E ?? [목차] == 개요 == [[엘더스크롤 시리즈]] 공식 소설 《[[엘더 스크롤: 나락의 도시|나락의 도시]]》와 《[[엘더 스크롤: 영혼의 군주|영혼의 군주]]》의 [[주인공]]. [[제국(엘더스크롤 시리즈)|제4제국]]의 [[황태자]]. 제3왕조인 [[셉팀 왕조]]가 몰락하자 제4왕조인 [[메데 왕조]]를 세운 [[티투스 메데]]의 외동아들이다. 작중 묘사로는 [[금발]]에 [[눈/녹색|녹색 눈]]을 가진 미남.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사상을 가진 모범적인 황족으로 22세의 젊은 나이에 많은 업적을 행했고 [[시로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아트레부스가 이룬 업적은 많은 책과 노래에 쓰여지고 [[마틴 셉팀]]과 함께 영웅의 표본으로 여겨졌다. == 작중 행보 == === [[엘더 스크롤: 나락의 도시|나락의 도시]] === 천공의 도시 움브리엘(Umbriel)에 갇힌 [[브레튼]] 소녀 [[아나이그 호이나트]]를 구하고 움브리엘 사건을 막기 위해 자신의 부대를 끌고 황제 몰래 움브리엘로 향한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는데, 바로 아트레부스의 [[레드가드]] 연인인 라다샤가 배신을 한 것이다. 아트레부스의 부대는 기습에 몰살 당하고 아트레부스 역시 라다샤에게 패한다. 라다샤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는데... '''아트레부스의 업적은 아들을 걱정한 황제가 조작한 것으로 아트레부스는 진실을 모르고 황제가 조작한 사건에서 활약한 것이였다.'''[* 다만 [[블랙마쉬]]의 [[아르고니안]]들을 노예 지배에서 해방시킨것은 틀림없는 아트레부스의 업적이다.] 설상가상, [[엘스웨어]]에 노예로 팔려갈 위기까지 처하지만 [[던머]] 마법사 에즈말 설[* 본의 아니게 [[레드 마운틴]]의 분화에 일조했던 사람이다. 다만 사태가 상당히 심각했던 상황었기에 어쩔수없었다. 자세한것은 [[바덴펠]]항목 참조. ]이 구해준다. 음유시인들이 노래하는 자신의 업적들이 다 거짓임에 충격을 받지만 설에게 '''지금부터 진정한 [[영웅]]이 되면 된다'''라는 조언을 듣는다. 그리고 같이 움브리엘을 막기 위한 여행에 떠난다. === [[엘더 스크롤: 영혼의 군주|영혼의 군주]] === [[오블리비언]]의 차원들을 거치면서 [[허씬]]에게 사냥을 당하는 등 험난 과정을 거치지만 [[말라카스(엘더스크롤 시리즈)|말라카스]]에게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말라카스의 도움으로 [[솔스타임]]으로 갈 수 있게 된다. 나중에 다시 오블리비언 차원에 들어가는데 이번엔 [[클라비쿠스 바일]]을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클라비쿠스 바일과 움브리엘의 군주를 멈추고 [[움브라(엘더스크롤 시리즈)|움브라]]의 혼을 바일에게 보내라는 거래를 하게 된다. 움브리엘의 군주, 부혼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아트레부스는 클라비쿠스 바일에게 몸을 빼앗기고 이 과정에서 설을 [[움브라(엘더스크롤 시리즈)|움브라]]로 찌르게 된다. 하지만 설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클라비쿠스 바일을 아트레부스의 몸에서 쫓아내고 그가 죽음으로써 움브라는 바일에게 돌아간다. 모든 것이 끝나고 티투스 메데는 진정한 영웅이 된 아트레부스의 업적을 백성들에게 선포하려 하지만 아트레부스는 정치를 위해 겸손하게 공을 다른 자들에게 돌린다. 마지막엔 움브리엘 사태 도중 사랑에 빠진 [[아나이그 호이나트|아나이그]]에게 청혼하고 아나이그 역시 기뻐하며 받아들인다.[* 당연히 아버지 [[티투스 메데]]의 허락을 받았을텐데, 아나이그의 출신 신분을 감안하면 황태자비의 결정이라는 정치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아들의 사랑을 위해서 큰 결단을 내린 셈이다.] == 여담 == * 작중 가장 큰 성장을 보여주는 인물로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성군]]이 될 자질을 모두 갖추었다'''. 다만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 제국의 행보를 보면 시대의 흐름을 뒤집을 정도의 성군까지는 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 티투스 1세의 조작이 있었지만 [[황태자]] 시절부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고 [[제국(엘더스크롤 시리즈)|제국]]에 불신을 가진 메레-글림도 아트레부스에 대한 마땅한 비판은 찾지 못하고 [[제국(엘더스크롤 시리즈)|제3제국]]을 까는 걸로 말을 돌렸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자신의 최고 업적인 움브리엘 사태 방어를 [[메이지 길드|시노드]]와 [[메이지 길드|속삭임의 대학]]에 양보해 사이가 좋지 않던 두 세력을 통합하고 지지를 받는다. * 언행이 마치 [[노래]]처럼 울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굉장한 달변가다. 작중 아트레부스의 입담으로 위기를 넘긴 적이 있으며 단순히 거래 관계였던 [[카짓]]들은 아트레부스의 인품에 완전히 매료되어 [[허씬]]의 [[헌팅 그라운드]]까지 따라가서 황태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한다. 참고로 이때 카짓들은 소설이라 구현이 쉽기에 17단계까지는 아니나 여러형태로 묘사되며 짐승형과 인간형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설정상으로만 등장했던 사실이 서술되고나서 몇년 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겨우 구현해낸다. [[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