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대한민국 경찰청)] [목차] == 개요 == 안보수사대는 [[대한민국 경찰청]]의 방첩부서다. [[대공분실]]을 운영하던 [[보안수사대]]의 후신이다. == 상세 == 안보수사대의 주요 임무는 [[간첩]], [[국가보안법]] 위반자를 검거하고 수사하며 이외에도 [[산업스파이]] 등 안보위해사범을 검거하고 수사한다.[* 그 외에 임무는 탈북자 보호랑 보안 관련 정보 수집이 있다.하지만 탈북자 보호 및 관리는 일선 경찰서 안보과가 담당하는 편이다.] 수사의 특성상 [[국가정보원]]과 공조를 하며 [[검찰청]] 공공수사부의 지휘를 받는다. 하지만 자체공작을 해서 검거를 하는 경우도 있다. 보안수사대에서 안보수사대로 개편됨에 따라 안보위해범죄와 관련되는 모든 범죄를 수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간첩 및 [[국가보안법]] 위반자는 물론 [[테러]]나 산업기술유출, 경제 안보 같은 신안보범죄도 수사하게 된다. == 편제 == [[국가수사본부]]와 [[시·도경찰청]]에 전부 한 두 개씩은 있는데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에 본부 소속 안보수사대가 편제되어있고, [[서울특별시경찰청]]에는 안보수사 1, 2, 3, 4, 5, 6대가 있다. 안보수사대 중 일부는 [[시·도경찰청]] 청사에서 근무하지만 현재까지 대부분의 안보수사대는 [[대공분실]]에서 따로 사무를 보고 있다. 근시일 내에 [[경찰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전부 본청 및 지방청 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 기타 == 경찰 중에서 [[요직]]은 수사와 정보 쪽인데 [[간첩]]을 잡는 보안부서는 왜 요직이 아니냐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요직에서 [[한직]]이 되기 때문이다. 보통 보수정권에서는 요직이 되고 진보정권에서는 한직으로 취급되는 편이다. 실제로 보수정권 때는 국가보안법 위반자가 많이 검거되지만, 진보정권 때는 많이 안 잡혀 들어온다.[* 그렇다고 일을 안 하는 부서는 아니다. 종북이나 좌익 단체들을 감시하기 때문.] 무엇보다도 통계상 간첩의 90% 이상을 [[국가정보원]]이 검거하는것이 방첩 분야의 현실인지라 안보수사대는 대부분 이적물 소유 등의 가벼운 죄만 잡아내고 있고 실질적인 성과가 없는 편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360435|오죽 성과가 없으면 규모 감축 수순까지 들어간 상태.]] == 향후 미래 ==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이관한다고 하는데, 이관한다면 경찰에서 대공수사를 하는 부서인 안보수사대가 받는다. 이렇게 되면 국가정보원의 대공부서까지 이관받을 확률이 높아, 국내에서 간첩을 검거 및 수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관이 된다.[* 나머지는 [[국군방첩사령부]] 및 [[검찰청]] 공공수사부(공안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국정원과 꾸준히 공조를 해야 하며,[* 국정원은 대공수사권만 경찰에 넘길 뿐, 대공정보는 여전히 수집한다.] 인권 유린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현재 수사경찰로 따로 창설되는 [[국가수사본부]] 예하 [[안보수사국]]이 대공수사 기능을 이첩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되면 검찰은 기소 및 수사 지휘, 안보수사국은 직접수사 및 용의자 검거, [[국가정보원]]은 대공정보 수집, 작성 및 배포 등[* 현재 국정원이 대공용의점이 없는 테러, 마약, 조직범죄, 국제범죄 등에 대해서는 이렇게 정보수집, 작성 및 배포 위주로 간다.]으로 업무가 분장될 것이다. [[분류:대한민국 경찰청]][[분류:수사기관]][[분류:방첩기관]][[분류:정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