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홍염의 성좌/등장인물]] [목차] == 개요 == [[홍염의 성좌]]의 등장인물. 오디언판 성우는 [[신용우]]. == 설명 == 출처를 알 수 없는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수도 [[브란 카스톨]]에 등장한 인물. 출신불명에 과거가 알려진 바가 없으며 스스로 백작이라 칭하고 있다. 그러나 웬만한 귀족들보다 교양이나 학식이 풍부하고 더욱 귀족적이다. 평민 출신의 졸부 [[살비에 마델로]]를 파산에서 구했으며 그의 소개로 니콜라스 추기경에게 접근해 기존의 측근 이상으로 [[니콜라스 추기경]]에게 신임받고 있다. 일단 [[살비에 마델로]] 처럼 [[니콜라스 추기경]]의 검은 돈을 관리했으나 추기경의 측근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례로 몰락함으로 추기경의 돈과 정치적 연줄 모두를 관리하게 되었다. 그런 관계로 기존 측근들의 질투와 견제가 심하다. [[토마스 그레이브]]경 같은 경우에는 신흥귀족 주제에 주제넘게 나서면 재미없을 것이라고 협박까지 할 정도이다. 초반부터 알 수 있긴 하지만...사실 그의 정체는 [[에드먼드 란셀|이 사람]]이다. 그의 목적은 [[니콜라스 추기경]]을 비롯해 [[살비에 마델로]], [[토마스 그레이브]], [[윌리엄 랜든]], [[발터 스게노차]], [[클로디유 데지레]], [[노버스 크로반]]에게 복수하는 것이다. 덤으로 위의 인물과 관계가 있다는 이유로 덤으로 말려든 [[에닌 마델로]] 같은 인물도 있다. [[로웨나 그린]]과 [[유릭 크로반]]에게 호의적인 것은, 1차적으로 유릭은 자신의 은인이고, 로웨나는 [[밀드레드 그린]]의 딸이기 때문이다. 2차적으로는 유릭이 [[아그리피나(북천의 사슬)|아그리피나]]의 후계자라서, 로웨나는 [[코지마 쿤드리]]가 중반부부터 강하게 쉴드를 쳐줬고, 사랑했던 [[아자렛 랜든]]과 친분이 깊기 때문이다. 거기다 로웨나 자신이 워낙 열심히 사는 사람인지라 알렉산더 란슬로의 악이 파고들 여지가 없었다. 후일담에서는 [[블랑쉐]]를 데리고 ' 이 나라의 끝을 보겠다. ' 고 하면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