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gazeta.ru/upload-02-pic905-895x505-32340.jpg]] [목차] == 개요 == 알렉산더 셀리파노프[* 그의 이름은 로마자로 Alexander Selipanov, 키릴 문자로 Александр Селипанов라 표기한다.]는 [[러시아]]의 [[자동차 디자이너]]다. 주로 사샤(Sasha)라는 예명으로 불린다. == 생애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그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공부했으며 졸업 전 [[마쓰다주식회사|마쓰다]](2003년), [[폭스바겐]](2004년)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졸업 후 [[독일]] [[포츠담]](Potsdam)에 있는 폭스바겐 디자인 센터에 입사한 그는 폭스바겐 그룹 모든 브랜드의 외장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중 2010년 [[람보르기니 우라칸]]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2014년부터는 [[부가티]] 브랜드 외장 디자인 담당으로서 일하기 시작했다. 비전 그란투리스모 컨셉트, [[부가티 시론]] 모두 그가 진두지휘한 작품이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앵그리카디자이너(angrycardesigner.com)라는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페라리 612 GTO, 페라리 LMP1 프로토타입 등 그가 직접 상상한 자동차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홈페이지는 현재는 폐쇄된 듯 하다. [[http://www.autoblog.com/2010/06/08/angry-car-designer-dreams-up-a-ferrari-612-gto/|페라리 612 GTO 사진 보기]] 해외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네시스(자동차)|제네시스]] 유럽 디자인팀 디자이너로 영입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알려지게 되었다.[[http://www.hyundai.co.kr/MediaCenter/News/Press-Releases/genesis-2016-la-autoshow-161117.hub#.WC5O76KLQ60|관련 기사]] 2017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제네시스 에센시아, 민트 컨셉카 디자인에 참여하였다. 그 후 2019년 8월 14일 [[코닉세그]] 디자인 팀으로 이직했다. == 여담 == [[메탈리카]] 티셔츠를 입고있는 사진을 자주 볼 수 있는 점으로 볼 때, [[메탈리카]]의 팬일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 들려오는 카더라로는 폭스바겐 근무시절 하루 종일 슈퍼카만 그리고 있었는데, 정작 직장에선 마음것 능력을 펼치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페라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자 회사에선 "그래 너 하고 싶은 거 하게 해줄게!" 하고 일을 맡겼는데 거기서 나온 차가 [[부가티 시론]]이라고 한다. [[분류:자동차 디자이너]][[분류:러시아의 인물]][[분류:모스크바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