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콜레오네 패밀리)] ||<-2> '''[[대부(소설)/등장인물|{{{#fff 대부 시리즈의 등장인물}}}]]'''[br]{{{+1 '''알버트 네리'''}}}[br]'''Albert Neri'''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neri.png|width=100%]]}}}|| || '''출생''' ||[[1925년]], [[미국]]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출력= )] [[미국]] || || '''소속''' ||[[뉴욕 경찰국]][br]콜레오네 패밀리 || || '''직위''' ||뉴욕 경찰국 경찰관[br]콜레오네 패밀리 솔다토[br]콜레오네 패밀리 인포서[br]콜레오네 패밀리 카포레짐[br]콜레오네 패밀리 언더보스 || || '''가족''' ||아내 리타 네리[br]조카 토미 네리 || || '''배우''' ||리처드 브라이트 || [목차] [clearfix] == 개요 == '''{{{+2 Albert "Al" Neri }}}''' [[대부(영화)|대부]]의 [[대부(소설)/등장인물|등장인물]]([[1925년|1925]]~?)[* 참고로 마이클 콜레오네는 1920년생으로 네리보다 다섯살이나 더 많다.] 영화에서는 [[리처드 브라이트]]가 배역을 맡았다. 대부 외에 [[레드 히트]], [[겟어웨이]] 등 다수의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브라이트는 2006년 2월 18일 [[맨해튼]]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68세. == 작중 행적 == 콜레오네 패밀리의 [[인포서|집행자]]이자 [[마이클 콜레오네]]의 [[경호원]]. [[로코 람포네]]가 마이클의 왼팔이라면 네리는 '''오른팔''', [[비토 콜레오네]]에게 [[루카 브라씨]]가 있었다면 마이클에게는 알 네리가 있다고 할 정도의 인물이다. 영화의 편집된 장면 중에서도 비토 콜레오네가 마이클에게 "너만의 루카 브라씨가 생겼구나."라고 네리를 평했다. 하지만 실제적인 관계는 비토-브라시보다는 마이클-네리의 관계가 더 가깝다. 정확히 말하면 브라시와 네리의 충성심은 비슷하지만 그 충성의 대상인 비토와 마이클이 브라시와 네리를 대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NYPD]] 소속 전직 경찰로 매우 폭력적인데다[* [[유엔]] 본부 관할 경찰서에서 일하던 시절에 유엔 대사들이 면책 특권을 악용해 불법주차를 벌였다. 네리는 상관에게 불만을 토로하다가 안되니까 손전등으로 불법주차된 차 유리를 죄다 박살냈다.] 압도적인 체격[* 영화에서는 다소 동안인데다가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만 나와서 잘 티가 안 나지만, 주변 인물들과 비교해보면 가히 엄청난 떡대다. 다만 2편에서는 배우가 체중조절을 못했는지 후덕한 모습으로 나온다.]과 힘[* 완력 외에도 전반적으로 신체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소설에서는 "야구를 했다면 [[조 디마지오]]급 선수가 되었을 거라고 나온다.]으로 인해 범죄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즐겨 쓰는 흉기는 특이하게도 [[손전등]]. 또한 사춘기로 말 안 듣고 반항하던 조카를 죽지 않을 만큼 때려 강제로 반성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에 알 네리가 사랑하던 아내도 결국 도망친다. 우연히 용의자를 살해[* 흑인 강간범이 인질을 잡고 칼로 위협을 했는데, 손전등(경관봉과 일체형)으로 범인의 머리를 내려치는 바람에 사망했다. 소설속에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죄책감도 별로 느끼지 않은 아주 약간의 반사회적 인격장애--싸이코패스가 경찰이라니..--를 본인 스스로 인지하는 것처럼 나온다. 루카 브라시와 매우 비슷하다.][* 또는 이미 여러 번 맞닥뜨린 적이 있는 강간범이기 때문에 해당 용의자를 인간이 아니며, 응징당해야 할 대상으로 인지하는 것일 수도 있다. 네리가 유죄 판결을 받았을 때, "자신은 죄를 저지르는 자를 제압했는데 그게 죄가 된다고?"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묘사가 나온다.]하고 기소될 위기에 놓였지만, 마이클이 다른 사형수에게 죄를 떠넘기고 풀어준 뒤 콜레오네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 정확히는 그의 장인이 감옥에서 경찰관 출신 죄수가 살아남을 확률은 0이라고 확신하면서 돈 콜레오네에게 질 좋은 생선을 제공하는 지인을 통해 콜레오네 측에 상황을 전달했고, 클레멘자와 헤건이 상황을 파악한 후 마이클에게 귀띔해주면서 네리의 영입 절차가 시작된다.][* 영화에서는 시간상 묘사가 생략되었지만, 소설에서는 마이클이 콜레오네 장원에 초대하여 돈 콜레오네에게도 소개하고 자신의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식사 대접을 하는 등 매우 자세하게 보여준다. 네리는 작중에서 "이렇게 따뜻한 대접을 받아본 적은 정말 처음이었다"라고 할 정도. 이에 감복하여 패밀리의 일원이 되지만, 뒤집어 말하면 '''공직자가 범죄자가 되는 장면'''이다. 하지만 현실의 관료제 등이 답답한 게 사실이라...]이후 콜레오네 패밀리 최고의 암살자이자 마이클의 그림자로 활약한다. 3편에서는 세월에 따라서 노쇠했지만, 코니와 더불어 마이클의 최측근으로 묘사된다.[* 조이 자자의 일당이 헬리콥터로 습격을 가할때 급박하다고는 하나 자신의 보스인 마이클을 마이키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탈출구로 인도하는데, 둘 사이가 매우 친밀한 관계임을 보여준다. 후계자 선정 전의 빈센트가 조이 자자의 암살을 코니와 네리에게 허락받을 정도.] 영화에서는 많지 않으나 중요한 장면에 등장한다. 1편의 [[돈 바지니|바지니]] 계단 암살장면의 경찰로 변장[* 자신의 예전 제복을 착용했다.][* 혼자서 바지니와 운전수, 경호원까지 암살해야 했으니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임무를 맡긴 것이다.]한 히트맨, 2편에서는 매춘부 살해장면, 3편에서는 클라이맥스의 길데이 대주교 살해 장면 등이다. 3편에서 [[케이 아담스]]가 마이클에게 아직도 네리가 필요하냐고 묻자 '그는 내 짐을 들어주는데 필요하다'고 답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소설을 읽지 않았다면 이 장면의 조크를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네리의 존재는 비토의 [[루카 브라시]]처럼 보스 개인의 단독 별동대에 가까운 인물로 수많은 암살 및 기습을 감행한 인물이다. 네리가 패밀리에서 맡고 있는 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케이 입장에서는 마이클에게 느꼈던 환멸을 은근히 비꼬는 것으로 표현한 장면이다. 3편에서 히트맨 임무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으나 마이클에게 충성하는 네리의 성격상 [[빈센트 만치니]]에게 조직을 물려주고 은퇴한 마이클을 따라갔을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대주교 암살 후 발각되어 살해당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히트맨들이 임무 수행 후 적 세력에 의해 현장에서 살해당할 경우 그 장면은 확실히 넣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2편에서 [[하이먼 로스]]를 암살하고 FBI에 의해 그 자리에서 사살당한 [[로코 람포네]]와 3편에서 칼로가 돈 루체시를 살해한 직후 마찬가지로 살해당한다.] [[분류:대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