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국의 국(찌개))] [include(틀:한국의 해물 요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알탕.jpg|width=100%]]}}} || || '''{{{+1 {{{#000000 알탕}}} }}}'''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04JdswoRs7U)] 한국의 [[탕]] 요리로 이름 그대로 [[어란]]이 많이 들어간 탕을 말한다. [[매운탕]]하고 비슷하지만 주 재료가 생선이 아니라 알이라는 데 차이가 있다. 보통 [[명태]]의 알인 [[명란]](곤이)을 주로 쓰며 수컷 명태 정소인 [[이리(어류)|이리]] 역시 주요한 재료이다.[* 보통 명란(곤이)를 '알(집)', 이리를 '곤이(고니)'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틀린 표현이다.] 다만 지역이나 재료의 유무에 따라서 다른 생선의 알을 쓰기도 한다. 레시피에 따라 생선 잡탕 찌개 비슷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해산물을 강조하기 위해 [[홍합]]이나 조개로 시원한 맛을 내거나 [[새우]]를 넣는 경우도 있다. [[미나리]]와 [[콩나물]], [[무(채소)|무]]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서 탕의 국물맛을 내는데 쓰인다. [[두부]]를 넣는 경우도 있으나 서울 기준으로는 흔치는 않다. 생선의 고급 부위 중 하나인 알을 주 재료로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생선 매운탕의 경우, 뼈, 지느러미, 생선 머리 등 먹지 못하는 부위도 부피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부위인 생선 살 및 내장의 양을 생각해 본다면 먹을게 그리 많지 않다. 반면 알탕은 부 재료인 채소를 빼더라도 나머지 건더기가 전부 다 먹을 수 있는 알과 내장이다. 그렇기에 매운탕과 알탕을 주문했을 때 제공되는 양이 알탕이 보다 작더라도 먹다보면 알탕이 보다 푸짐하게 느껴진다. == 변형 == 기본적으로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는 매운탕이지만 맵지 않고 맑은 국물의 알탕도 존재한다. 매운거나 안매운거나 비가 와서 눅눅하거나 추울때 먹으면 정말 맛이좋고 [[술안주]]로도 많이 쓰인다. 만들 때 국물을 많이 하지 않고 양념에 전분을 섞은 다음 채소와 함께 찌면 알찜이 된다. 해물찜, 아구찜과 방법은 거의 같고 단지 재료가 알과 내장으로 바뀐 것 뿐이다. == 기타 == 남성이 많이 나오는 영화를 뜻하는 알탕 영화라는 속어가 있는데, 남자가 많다는 것을 [[불알]]에 비유한 매우 수위 높은 단어이다. [[김서형]], [[듀나]] 등이 이 단어를 사용해 논란이 있었다. == 관련 문서 == * [[한국 요리]] * [[찌개]] * [[동태찌개]] [[분류:한국의 국물 요리]][[분류:생선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