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영국]]의 [[그렘린#s-3|그렘린]] 인터랙티브에서 나오던 [[축구]] 게임 시리즈. == 액추어 사커 == [[파일:external/www.juegomania.org/Foto+Actua+Soccer.png]] 1995년에 첫 작품이 나왔고, [[MS-DOS]]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그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카메라 뷰와 사실적인 게임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EA의 피파 96과 경쟁했다.[* 그러나 그만큼 요구사양은 높았다. 권장사양으로 486DX 33Mhz / 8MB 램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실제론 486DX 66Mhz / 16MB 램으로도 버벅댔다는 증언이 있다.] 다만 날아오는 공을 그냥 쳐다보고 있는 멍청한 골키퍼 인공지능과 CPU 대전 중 어웨이 유니폼으로 플레이시 선수 능력이 말도 안 되게 급감하는 버그는 아쉬운 부분이다.[* 예를 들어 컵이나 리그 모드 진행시, 플레이어 팀의 노란색 홈 유니폼의 브라질이 컴퓨터 팀의 유니폼 색과 구별하기 위해 파란색 원정으로 바뀔 때가 있다. 사기팀 브라질이 조루팀 브라질로 변하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유니폼 임의 변경도 불가능하다.] 의도한 것인지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슛을 날린 후에 방향키로 공의 방향을 조작할 수 있어 킥력이 좋은 스타플레이어들은 말도 안되는 각도의 바나나킥을 찰 수 있었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으며 심지어 아케이드(!)로도 이식되었다. 아케이드에 사용된 기판은 Quantum 3D로 Lazer-Tron이 개발한 'Arcade PC System' [[아케이드 시스템]]에 포함된 기판이다. 이 아케이드 시스템으로 이식된 또다른 게임은 [[퀘이크(게임)|퀘이크]](!!!)가 있다. == 액추어 사커 2 == 1997년에 두번째 작품이 나왔는데, 윈도우즈로 플랫폼을 변경하면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피파 시리즈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이 당시까지만 해도 피파 시리즈는 3D 지원을 하지 않았다. 추후 패치로 부두2를 지원하긴 했지만.] 눈 덮인 축구장을 확실히 재현했으며(눈 위로 발자국이 남을 정도였으니), 표지 모델은 [[앨런 시어러]]가 맡았다. 게임을 실행했을 때 앨런 시어러~ 시어러~ 시어러!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나오는 BGM은 꽤 괜찮았다. 국내에 정발될 당시 "[[유상철]], [[김병지]] 등 한국 축구 슈퍼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광고를 때렸으나, 정작 들어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유상철, 김병지를 제외하고 죄다 96년 이전 선수들이 주축이었다.]] 게다가 유니폼도 94 월드컵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톤. 제작사가 라이센스를 중간에 따다 말았는지 전 국가대표팀에 액추어 사커 로고를 붙여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파일:external/www.gamershell.com/56345_full.jpg]]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 액추어 사커 3 == [[파일:액츄어사커3 고종수.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