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헤일로 시리즈/종족)] ||<-2> '''{{{#white {{{+1 얀메}}}[br]Yanme'e}}}''' || ||<:><-2>[[파일:external/www.halopedia.org/Palamok_Yanme%27e_Homeworld.png|width=100%]] || ||<:><-2>[[파일:Yanmee_H2A.png|width=100%]] || || '''{{{#white 별명}}}''' ||드론 || || '''{{{#white 신장}}}''' ||177.8 ~ 205.8 cm || || '''{{{#white 체중}}}''' ||77 ~ 127 kg || || '''{{{#white 모성}}}''' ||팔라목 || || '''{{{#white 행성 위치}}}''' ||나프렛 행성계 3번째 행성 || || '''{{{#white 위성}}}''' ||나주크[br]오키우[br]카아모티[br]카미 || || '''{{{#white 중력}}}''' ||약 2G || || '''{{{#white 대기}}}''' ||0.09atm(이산화탄소, 산소, 아르곤) || || '''{{{#white 지표 온도}}}''' ||29℃ ~ 42℃ || || '''{{{#white 모성 인구}}}''' ||510억 || || '''{{{#white 사회구조}}}''' ||벌집형 무리생활 || || '''{{{#white 정치}}}''' ||[[군주제]][br][[제정일치]](코버넌트 시기 한정) || [목차] [clearfix] == 개요 == [[https://halo.wiki.gallery/images/6/6b/Enc22_Yanme%27eQueen.jpg|width=500]] 얀메 여왕의 모습. [[저힐라네]]와 함께 [[헤일로 2]]부터 등장한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의 종족. 곤충의 모습을 한 중형 절지류 종족으로 원 종족이름은 '얀메(Yanme`e)[* 일본어로 [[왕잠자리]]를 뜻하는 ヤンマ(얀마)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이다. 인류가 붙인 별명은 드론(Drone), 그 외 인류가 붙인 멸칭은 벌레(Buggers). 인류가 부여한 학명은 "흉측한 왕"이라는 뜻의 Turpis rex이다. == 특징 == 신장이 177cm~2m나 되며 몸무게도 127kg에 달하지만 날개를 이용해 하늘을 자유로이 날 수 있기에 다른 코버넌트 종족과는 상당히 다른 공격 스타일을 구사한다. 주로 날아오른 뒤 떼를 지어 적에게 사격 포화를 퍼부은 후 재빨리 빠지는 게릴라식의 공격법을 선호한다. 다만 고향 행성 '팔라목'의 중력이 2G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1G인 지구와 [[헤일로(헤일로 시리즈)|헤일로]]에서조차 체공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잠깐 숨거나 벽에 달라붙어 쉬는 드론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곤충형 종족답게 번식을 담당하는 [[여왕#s-2|여왕]]이 다스리는 형태로 되어있다. 여왕은 일꾼들보다 훨씬 뛰어난 지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종족과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여왕과 무리의 보호를 위한 기술발전이 초점이 되어있다고 한다. 여왕 휘하에는 일꾼과 병사들로 나뉘어진다. ||[[파일:얀메 납치.gif|width=100%]] || || [[헤일로 3]]에서 미구현된 드론의 납치 애니메이션 || 벌 같은 군집생활 곤충들이 으레 그렇듯 이들도 둥지를 짓는다. 지하의 큰 동굴 천장 같은 곳에, 자신들의 타액을 포함한 여러 재질들을 섞어 말벌집 비슷한 구조물을 만드는 듯.[* 출처는 ODST의 데이터 하이브 미션 극초반에서 그런트들이 하는 뒷담화(...). 정확히는 드론들은 자기네들 침으로 집이나 짓는 데 정신이 팔려서 자신들이 [[후라곡|배신자]]를 처단하러 가야 한다며 불평하는 대사다.] 군락을 짓는 속도도 상당히 빨라서 [[헤일로 3: ODST|단 하루만에 완전히 기능하는 둥지를 건설해낸 사례]]도 존재한다. 얀메 군락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내부의 열을 주변으로 방출하는 배기구들의 존재인데, 이 때문의 주변의 넓은 지역에서 기온이 상승한다고 한다. 얀메가 몸집이 상당히 큰 종족이라 그런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물론 플러드 하이브에는 한 수 접어줘야 한다.-- 곤충과 마찬가지로 세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앞다리는 손처럼 무기를 쥘 수 있고 뒷다리로는 어느 정도 직립이 가능하다. 가운데 다리는 거의 퇴화되어 비행시 균형을 잡아주는 것으로 추측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부실해보이는 모습인데 실제로 날아다니는 공격법상 무거운 중화기는 사용하지 못해 사용 무기는 [[플라즈마 병기(헤일로 시리즈)#s-2.2|플라즈마 피스톨]]과 [[니들러(헤일로 시리즈)|니들러]]로 한정되어 있다. 게다가 단단한 키틴질의 갑각으로 몸을 감쌌다고 하나 총알 세례를 오래 버텨낼 정도는 아니다. 그렇지만 날카로운 갈퀴가 달린 발로 인간을 순식간에 낚아채어 가는 것이 가능하며 벽을 손쉽게 기어올라갈 수 있어 언제나 전략적으로 유리한 지점을 차지할 수 있으므로 개방된 장소에서는 꽤나 까다로운 적이다. [[엉고이]]와 마찬가지로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에 편입된 이후 착취받는 신세에 가까우나 어차피 여왕이 다스리는 군집사회의 특정상 엉고이와 달리 저항 의식은 거의 못 느끼고 있고 신체적 특성 때문에 코버넌트 함선의 유지 보수에도 투입되기도 한다. 코버넌트 내전이 발발하자 드론들 상당수는 [[산 시움]] 지지파에 섰다. 미묘하게 비중이 없는 종족으로 점차 등장빈도가 드물어지고 설정에서도 큰 언급이 없다. 코버넌트 붕괴 이후에 대부분은 고향으로 돌아간 듯 하며 고립주의 노선을 타고 있다고 한다. 별다른 묘사가 없지만 그렇게 큰 지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코버넌트 잔당에 들어갔다고 한다. [[헤일로 5]]에서는 코타나가 복종하라는 종족으로 언급하지도 않으며 최신작인 [[헤일로 인피니트]]조차 등장하지 못 했다. 발매 이전에 공개된 "스키머"(Skimmer)들이 얀메일지도 모른단 추측이 있었지만 별개의 종족으로 밝혀졌다. 일단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배니시드에 드론자체가 들어오질 못해서.[* [[에이트리옥스]]는 배니시드는 자신의 의지로 들어오는것이라고 선언했는데 얀메는 위에서 적힌것처럼 여왕이 다스리는 중앙집권적 구조라 각 개체가 들어올리가 없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etreadyinfinite&no=35117|#]] ] 대신 시즌 3 인트로에서 이라투스가 재현한 스파르탄 딘의 기억에서 등장하는데 비록 게임상은 아니지만 리치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출현했으며 작중에서 사막의 모래속에서 딘을 끌고가는 모습이나 미라지 전투복을 입은 스파르탄들과 전투로 죽은 모습이 회상된다. == 게임에서 == 사용 무기와 맷집이 그리 강하지 않아 하나하나는 위협적인 적은 아니지만 그 수가 워낙 많고 공중을 종횡무진하며 날아다니기 때문에 뛰어난 사격 실력이 요구된다. 특히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공격력이 강해지고 명중률 또한 높아지는데 주위에 아군이 없으면 순식간에 포위되어 다굴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래서 혹자는 헤일로 2 전설 난이도에서 '''그 자칼 스나이퍼보다도''' 혐오스럽다고 평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평을 내리는 유저들은 이미 자칼 스나이퍼를 죄다 백발백중으로 스폰킬해 제거할 수 있을 정도의 썩은물들이라 이들에겐 자칼 저격수가 더 이상 치명적인 위협이 아니라는 게 함정(...).] [[헤일로 2]]와 [[헤일로 3]]에서는 탑승 차량에 들러붙어 조종수와 사수를 패기까지 하지만 웃기게도 아군AI가 드론을 더 잘 잡는 것 같다. [[헤일로: 리치]]에서는 전보다 물량 공세의 수준이 줄었으나 대신 개체 각각의 맷집은 좀더 좋아졌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헤드샷을 날리면 온 몸이 분해된다. 그동안 [[플러드]]를 제외하고는 이런 경우가 없었다는 점에서 조금 흥미로울수도... 물론 그래봤자 벌레기 때문에 그렇게 고어하지는 않다. 헤일로 3: ODST에서는 헤일로 3와 같은 모습으로 나오나 방어막을 장비한 일종의 대장 유닛이 출현한다. 방어막의 강도는 일반 브루트가 장비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며 유일하게 플라즈마 라이플을 장비하고 있다. 데이터 하이브 미션에서 이들이 뉴 몸바사 지하의 데이터 센터에 둥지를 튼 상태인데, 가히 플러드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물량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또한 데이터 하이브에서는 이들이 '''식인'''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헤일로 시리즈 인게임에서 식인을 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묘사된 장면이다. 드론의 음성은 전형적인 벌레의 끽끽대는 괴성이기 때문에 타 코버넌트 종족과도 의사 소통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당연히 영판과 국내 정발판 모두 담당 성우는 없다. 하지만 여왕은 뛰어난 지능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한다. 최고의 카운터는 [[파티클 빔 라이플]]. 전설 난이도에서도 피격 부위 상관없이 무조건 원킬인데다[* LASO에서는 두방이 필요하다고 한다. 적의 체력을 두배로 늘리는 Mythic 해골의 존재 때문.] 히트스캔이기 때문. 동일 포지션의 UNSC 저격 소총 역시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드론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선 그리 잘 나오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는 코버넌트 카빈, 배틀 라이플, 소음기 권총 등의 헤드샷 가능 중거리 무기들이 효과적이며, 소음기 SMG 역시 드론을 잘 잡는다. 전쟁의 서막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설정상 04시설 전투 당시 참전했었다. 치프와 마주친 적이 없는 건 순전히 우연의 일치였던 듯. [[헤일로: 파이어팀 레이븐]]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미션이 몇 있다.[* 반면 브루트는 파이어팀 레이븐에서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04시설 전투에는 참전하지 않는 것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애초에 텔 바다미의 파티큘러 저스티스 함대에는 브루트가 편제되어 있지 않았다.] [[분류:헤일로 시리즈/종족/코버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