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미개통, 노선명=양재천우안도로, 공사구간=교총회관~영동1교, 공사진행상황=공사중, 노선개통예정일=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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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파일:양재천우안도로.jpg]]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교총회관으로부터 [[양재동]]에 있는 영동1교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길이 1.2km, 왕복 4차로의 [[도로]]. 우면2지구에서 [[강남대로]] 방면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태봉로(서울)|태봉로]], [[바우뫼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하는 우회도로이다. [[2017년]] [[7월 19일]] 착공되어 [[2024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역사 ==
3,300세대 규모의 우면2지구 시행사인 SH공사는 [[2005년]]부터 [[태봉로(서울)|태봉로]]와 [[양재천로]]를 각각 왕복 6차로,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을 세웠으나, 행정 절차와 주민 보상 문제로 [[2011년]]이 되어야 570억 규모의 도로 확장 계획이 확정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750430|#]] 그러나 [[양재천]] 녹지훼손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로 [[서초구]]는 [[양재천]] 우측을 지하로 통과하는 도로 신설을 제안했고, 150억원의 추가 예산 부담에 대한 [[서울특별시]], SH공사와의 협의가 지연되면서 도로 확장도 신설도 못하는 상태가 이어졌다. [[서울특별시]]와 SH공사는 [[국토교통부]] 승인과 고시까지 완료된 계획을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3100157401?nv=o|#]]

그러는 사이 교통체증으로 고통받는 것은 우면2지구와 3,200세대 규모의 서초보금자리 주민들이었다. 게다가 [[양재대로]]에 [[강남순환로]]가 접속되고 염곡사거리를 동서로 관통하는 지하차도 공사가 시작되면서, [[과천시|과천]]에서 [[양재역|양재]] 방향으로 이동하려는 차량들마저 대규모로 [[양재대로]]를 우회하여 [[태봉로(서울)|태봉로]], [[바우뫼로]]에 진입하면서 교통체증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나 이 주변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를 비롯, KT, LG전자 등 대기업 연구소가 밀집하며 출퇴근시간 혼잡도가 높은데다 좁은 길에 대형 전세버스와 시내버스가 수시로 다니며 사고위험도 높았다. 결국 [[2014년]] [[4월 11일]] [[서울특별시]]가 [[서초구]] 안을 받아들여 기존 도로 확장 대신 양재천우안도로의 신설이 확정되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4041119381?nv=o|#]] [[2015년]] 착공해 [[2017년]] [[12월]] 완공 계획이었으나, 공사비 분담 문제로 논의를 계속하다 SH공사가 630억 전액 부담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717000501|#]]

드디어 2017년 [[7월 19일]] 양재천우안도로 착공식이 개최되었다. 초기에는 [[2020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24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71916464503796|#]] 또한 2024년 [[3월]] 임시 개통을 추진 중이다.

[[분류:서초구의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