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야인시대)] [youtube(7Txjujk3IzU)] [목차] == 개요 == 야인시대 전반기부터 사용된 삽입곡.[* 1부에서는 김두한 패거리가 신마적, 구마적, 하야시 패거리 등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술을 거나하게 걸치고 기분좋게 취해서 돌아올 때마다 부르곤 했다. 이전에 14회에서 반주로 선행 삽입.] [[송대관]], [[김성환(배우)|김성환]]이 불렀으며, 제목답게 우정과 의리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로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패거리가 우애를 다질 때 단체로 불렀다. == 상세 == 1부에는 김두한 패거리들이 서로 술 한 잔 걸치고 한껏 고조된 분위기에서 어울려 노래를 부르거나, 젊은 김두한이 문영철, 김무옥 등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소소한 장면들에 삽입되었다. 또한 [[쌍칼(야인시대)|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을 때도 함께 부른 기쁨의 노래기도 하다. 하지만 장년기 김두한 파트에 이르러선 점차 어두운 분위기에 삽입되는 빈도가 높아져서 노래의 내용과 대비되는 비참한 상황을 보여주는 장치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 노래 또한 [[심영물]]에서 [[https://youtu.be/F5pYzc32-eM?t=52|마개조를]] [[https://youtu.be/8Nff7b1kSMc?t=173|당했다.(...)]]~~[* 심영물에선 김두한이 난감한 처지가 되었을 때 부르는 노래가 어깨동무이다.] 개코가 술주정을 부릴 때나[* 73화에서 정진영과 화해시키려 한 시도가 실패했을 때.], 정진영이 친구 김두한의 총에 맞아죽을 때나, 사회의 밑바닥으로 서서히 몰락해가는 부하들[* 맨날 돈 빌리러 오는 아구, 갈치, 휘발유는 말할것도 없고, 나머지는 그나마 사정이 좋았지만 그럭저럭 먹고 사는 정도라 [[우미관]]에 있던 시절만큼은 아니었다. 김두한도 돈이 없어서 비서를 시켜 [[유진산]]에게 돈을 빌려야 할 지경이었으니. 결국 마지막화에서 저들 중 '''1명도 빠짐없이'''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그나마 참모였던 김영태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그럭저럭 산다고 해 나은 편에 속한다.]이 [[https://youtu.be/pTkuymVDVyM?t=291|대폿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특히 위 링크에도 나와 있는 후자는 모두 원형으로 어울려 어깨동무를 하면서 반주도 없이 거의 울음 섞인 소리로 통곡처럼 노래하는데, 그 모습이 심히 처량하다. 김두한의 부하들이 이래저래 김두한에게 돈을 받아가던 걸 굉장히 못마땅해하던 [[정대발]]마저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전자의 경우 비극적인 상황에서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는지라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는데, 곡의 내용 및 정진영과 김두한의 관계, 그리고 어깨동무라는 노래가 청년기 김두한 파트에서는 대개 친목을 다질 때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황과 배경음악의 부조화|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배경과 음악의 불협화음을 넣었다고 볼 수 있다.]] == 가사 == ||어깨동무 어깨동무 친구 내 친구야 괴로우나 힘들어도 잊어버려라 지나온 세월을 같이 걷던 우정과 의리는 영원한 젊음의 태양 어깨동무 어깨동무 우리들은 하나 지는 노을 황홀해도 이 동네 이곳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어깨동무 어깨동무 친구 내 친구야 사랑 명예 잃더라도 걱정 말아라 시련과 고통을 함께하자 힘들고 늘어진 네 어깨 기대라 친구야 어깨동무 어깨동무 우리들은 하나 세상 모두 변해가도 이 동네 이곳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간주) 어깨동무 어깨동무 우리들은 하나 세상 모두 변해가도 이 동네 이곳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이 동네 이곳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어깨동무, version=97, paragraph=5)] [[분류:야인시대/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