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Kershner.jpg]] [목차] == 개요 == '''Irvin Kershner''' [[미국]]의 [[영화 감독]]. [[1923년]] [[4월 29일]] ~ [[2010년]] [[11월 27일]](87세) == 생애 ==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템플 대학교]]를 졸업했다.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했고, 2차세계대전에서 공군으로 복무한 이후 [[남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사진을 가르치는 동시에 영화 관련 수업을 들었다. [[유대인]]이지만 본인은 이를 별로 의식하지 않았다고 한다. 동시에 [[애국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다고 한다. [[마틴 스코세이지]]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에서는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199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 위원장으로 한국에 방문한 바 있다. 씨네21에서 짧은 인터뷰를 하면서 당시 한국영화 검열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커슈너는 "미국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한국도 그런 풍파를 겪고 있는 거라고 본다. 분명히 한국 영화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2010년]] [[11월 27일]] 3년간 앓아오던 [[폐암]]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87세.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배우 [[레슬리 닐슨]]이 사망했고, 국내에는 두 소식이 한꺼번에 알려져 영화 팬들의 애도를 함께 받았다. == [[속편]]의 달인 == 잘 알려진 영화 작품으로는 세 개, '''《[[제국의 역습|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로보캅 시리즈|로보캅 2]]》,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이 있다. 이것들이 모두 시리즈의 일부로서 속편에 속하기에 '속편의 달인'으로 통한다. [[007]]아류작(...)은 좀 그렇지만 어쨌거나 [[옥토퍼시|정통 후속작]]에 대항해 나름대로 흥행했으므로.--[[카지노 로얄(1967)|이런 B급 영화보단 훠얼씬 낫다.]]--[*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은 훗날 MGM 측에서 판권을 사들여, 정식 시리즈는 아니지만 MGM에서 판권을 관리하는 시리즈가 되었다.] 이전에는 TV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제작을 주로 했으며, 상당한 경력을 갖고 있다. [[조지 루카스]]가 커슈너에게 《제국의 역습》의 감독을 제의했을 때, 커슈너는 하고 많은 유수의 감독들 중에 왜 자기냐고 물어봤다. 이에 루커스는 '할리우드 감독으로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 할리우드 감독이 아니니까'라고 답했다고 한다. 처음에 커슈너는 별로 내켜하지 않아 했다. 인터뷰에서 속편인 이상 [[새로운 희망]]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매니저가 '미쳤어요? 맡아요!' 하며 설득해서 제의를 수락했다. 결국 《제국의 역습》은 그를 세계에 알리는 작품이 되었다. 당시 [[기자회견]]에 루카스는 나오지 않았는데 루카스는 커슈너에게 감독인 당신이 말할 일이지, 제작자인 내가 뭐라고 할 게 아니기에 안 나간다고 미리 밝혀서 커슈너가 그걸 이야기하며 기자회견을 했다고 한다. [각주] [[분류:1923년 출생]][[분류:2010년 사망]][[분류:필라델피아 출신 인물]][[분류:미국 영화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