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억지 교훈이란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의 매체에서 멀쩡한 상황에서 강제로라도 교훈을 욱여넣어서 생긴 의미가 잘못된 교훈, 혹은 말도 안되는 교훈을 의미한다. 이런 억지 교훈은 갑자기 뜬금없는 상황에서 욱여넣다 보니 스토리의 진행과 결말 구성에 말도 안 되는 영향을 주거나, 그로 인해 시청자들의 불만과 비난을 초래하게 만든다. [[억지 감동]]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개연성 없는 억지 교훈은 억지 감동과 마찬가지로 작품성을 저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만들어지는 예시 == * [[시대착오적]]인 주장 * [[억지 감동]] * [[모순]]적인 정의 * 굳이 명대사와 명장면을 넣으려 하다가 생기는 경우 * 우려가 되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우겨넣는 변명 == 사례 == * [[검정 고무신]] 3기 20화 꼬부랑 트위스트 - 자세한 건 [[거지 형제]] 문서 참조. * [[검정 고무신 4]] -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억지 교훈의 대표적인 사례다. [[임시담임 선생님|'하면 된다!']] 등 많은 에피소드에서 억지 교훈을 우겨넣었다. [[검정 고무신 4/비판|해당 문서]] 참고. * [[베니스의 상인]] - 주인공 안토니오와 친구들이 악질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을 재판을 통해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식의 명재판으로 묘사되었지만, 사실 속을 까보면 안토니오를 구하려는 친구들의 작중 행적도 현실과 따지고 보면 샤일록과 별 다를 바 없는 부정한 재판 행위다. * [[이솝 우화]]의 몇몇 이야기들. * 많은 [[일본 드라마]]들 - 억지 교훈을 주려고 대놓고 넣는 식상한 연출이 상당히 많다. 오죽하면 "[[미국 드라마]]: 범죄를 수사하고 [[섹스]]한다. [[한국 드라마]]: 범죄를 수사하다가 [[연애]]한다. 일드: 범죄를 수사하다가 [[교훈]]을 얻는다."라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이다. [[○○에서 연애하기]] 문서 참조. * 많은 [[미국 애니메이션]]들 - 매편마다 결말 부분에 거의 기계적으로 교훈 파트를 넣는 경향이 있어 굉장히 작위적이며, [[니켈로디언]]류의 엽기적인 애니메이션에서조차 예외가 아니다. 이를 비꼬는 연출도 종종 나온다. * [[독재 스위치]] - 공존의 소중함을 알려주려는 의도였겠지만 학교폭력 피해자인 노진구를 독재자 포지션으로 설정했고,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실제 독재자에 가까운 퉁퉁이는 오히려 독재의 피해자로 설정해버려서 문제. 게다가 대상이 끼치는 해악은 생각 않고 무조건적으로 공존을 주장하는 것도 너무 이상론적이고 '싫어하는 사람이 사라져도 다른 사람이 그 포지션을 떠맡는다'는 작위적인 상황을 근거삼아서 설득력이 없다. == 관련 문서 == * [[억지웃음]] * [[억지 감동]] - 이 문서의 내용과 상당 부분이 일맥상통한다. [[분류:클리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