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에르다, rd1=메이플스토리/5차 전직, anchor1=에르다)] [[분류:Warhammer 40,000/등장인물]][[분류:Warhammer 40,000/인류제국]] [[파일:427px-ErdaArt.jpg]] [목차] == 개요 == 에르다는 [[인류제국]]의 [[영속자]] 중 한명이자 [[프라이마크]]들의 생물학적 '''어머니'''이다. == 생애 == 에르다는 황제가 네오스로 알려져 고대 지구의 어느 군벌 왕으로 알려졌을적, 아주 오래전부터 [[황제(Warhammer 40,000)|인류의 황제]]를 알고 있었다. 황제의 강력함과 지도력을 보고 자발적으로 황제에게 충성하게 된 에르다는 황제의 뜻을 따르는 영속자 중 한명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황제의 오만함에 실망하게 되어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황제가 프라이마크 계획을 위해서 에르다의 유전학 기술과 유전자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듣고 기술 지원을 해주는 동시에 자신의 [[난자]]를 제공해주긴 했으나 황제가 자신의 생물학적 아이들인 프라이마크마저 도구로 여기는것을 혐오스럽게 여기고[* 사실 황제는 프라이마크에 대해서 복잡한 심정을 가지고 있었다. 도구로 여기면서도 아들로 여기기도 하는등 일관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배양탱크에 있던 유아기 상태의 프라이마크들을 워프 소용돌이에 빠트려서 우주로 흩어버리는 우행을 저질렀다.[* 에르다가 이렇게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것은 카오스 신들의 보이지 않는 농간도 작용했다. 황제에 대한 에르다의 반발심을 이용하여 프라이마크를 약화시키려 하는것이 카오스 신들의 계획이었던 것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39701|#]][* 참고로 프라이마크들이 흩어진 설정은 꽤 여러번 바뀌었다. 황제가 초강세이던 구판 설정에서는 카오스 신들이 모두 힘들 합쳐 프라이마크들을 죽이려 했으나 실패하고 뿔뿔이 흩어지게 한 것이 고작이었다는 설정이었고, 다시 정립된 2010년대에는 과거로 돌아가 잉게텔의 사주를 받은 [[아르겔 탈]]이 배양 장치를 파괴하여 흩어진 것으로 바뀌었다. 그 이후에 다시 지금의 이야기로 재정립된 것이다.] 그 후 에르다는 은둔하며 지내다가 테라 공성정 후반기에 [[로가 아우렐리안]]의 암흑 추기경 [[에레부스(Warhammer 40,000)|에레부스]]와 마주치게 되었다. 에레부스는 에르다를 회유하려 들었으나 에르다는 에레부스의 감언이설을 거부하였고, 에레부스가 소환한 그레이터 데몬 4마리와 싸워 물질계에서 사출시켰으나 큰 부상을 입었고 그후 에레부스의 아테임에 찔리고 말았으며 그 뒤로는 행방불명되었다. == 기타 == 본인 딴에는 생물학적 아들들인 프라이마크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 프라이마크들을 우주 전역으로 흩어놓았으나, 결과적으로는 [[앙그론]]을 비롯한 일부 프라이마크에게는 엄청난 고통을 준것이나 다름없었다. 다만 알파리우스의 뻘짓거리를 생각해보면 설사 황제 계획에 에르다가 방해하지 않았어도 황제 계획에 난관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를 두고 만약 황제와 에르다가 다시 만난다면 황제는 에르다에게 앙그론을 들먹일 것이고, 에르다는 황제에게 알파리우스를 들먹일 것이라는 유머도 존재한다.] 에르다의 존재와 역할은 제국내에서도 극비였기 때문에 프라이마크들조차도 태반이 에르다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있다. 영속자들 중에서 황제 다음으로 강한 존재였다. 이 때문에 황제는 에르다에게 [[프라이마크]] 계획에 협조할것을 요구하였고 에르다는 프라이마크의 생물학적 어머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