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br]'''Evangelion Imaginary'''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jpg|width=100%]]}}} || || '''개체명'''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br]エヴァンゲリオン・イマジナリー / Evangelion Imaginary || || '''이명''' ||'''검은 릴리스[br]黒いリリース / Black Lilith''' || || '''종족''' ||[[에반게리온]] || || '''신장''' ||유동적 {{{-2 (70m 이상 ~ 1,000km 이상)}}} || || '''눈''' ||[[눈(신체)/빨간색|적안]] {{{-2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아야나미 레이의 모습)}}} || || '''머리카락''' ||[[머리카락/파란색|청발]] {{{-2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아야나미 레이의 모습)}}} || || '''등장 영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목차] [clearfix] == 개요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서 등장하는 미지의 존재. == 상세 == >가츠라기 박사가 예측한 현세에는 존재하지 않는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 허구와 현실을 동일하게 믿는 생물, [[인류]]만이 인지할 수 있지. 이것으로 자신의 인식, 곧 [[우주|세계]]를 다시 쓰는 [[파이널 임팩트(에반게리온)|에디셔널 임팩트]]가 시작된다. 나의 소원이 이루어질 유일한 방법이다.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 [[이카리 겐도/신극장판|이카리 겐도]] 마이너스 우주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로, 겉모습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 등장하는 [[릴리스(신세기 에반게리온)|릴리스]]의 검은 버전이다. 그러나 이건 [[이카리 신지/신극장판|이카리 신지]]와 시청자들에게만 그렇게 비추어질 뿐,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 한 마디로 모습이 하나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빌레]]는 [[아야나미 레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비추어졌다. [[제1시조민족]]을 제외하면 에반게리온 세계관에서 독보적인 [[세계관 최강자|최강자]]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골고다 오브젝트에서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에게 접속하면 임팩트가 발생하여 '''[[빅뱅|새로운 우주]]가 창조된다고''' 언급될 정도다. 또한 에디셔널 임팩트 도중에 12개의 날개가 나타나는데, 구판에서 아담과 릴리스가 하나로 융합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신]]'''에 도달한 증표로 여겨졌음을 생각해보면 이매지너리 한 개체가 시조민족과 버금가는 존재임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거기다가 현실과 허구에 동시적으로 존재하는 [[양자역학|편재성]]까지 지니고 있다. 여러모로 욕을 꽤 먹고 있는 존재인데,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이다. 릴리스와 피부색을 제외하면 아예 똑같으며, 십자가에서 풀려나는 장면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나온 장면의 재탕이다. 뿐만 아니라 전 작품들에서는 언급조차 없던 존재가 갑자기 등장하여 모든 것을 해결할 치트키처럼 소개되고 있으니 급조한 설정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릴리스에 비해 임팩트나 존재감 모두 한참 뒤떨어진 양산형이었던 셈이다. == 작중 행적 ==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 마이너스 우주에서 신지와 전투를 치르던 겐도가 신지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면서 첫 등장.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는 자신이 아니라 카츠라기 박사의 이론에서 등장했으며, 허구와 현실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인간만이 인지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이카리 겐도/신극장판|겐도]]의 최종 목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구판에서의 [[릴리스(신세기 에반게리온)|릴리스]]를 대체하는 존재이다. 그리고 [[롱기누스의 창(신세기 에반게리온)|롱기누스의 창]]과 [[카시우스의 창]]이 하나로 합쳐진 새로운 검은 창이 이매지너리에게 흡수되면서 색깔이 하얀색으로 바뀌고 십자가에서 벗어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이매지너리 레이.pn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이매지너리 레이 2.png|width=100%]]}}}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 (12개의 날개).png|width=100%]]}}} || |||| {{{#ffffff '''애디셔널 임팩트의 시작'''}}} |||| 십자가에서 벗어난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등장한 거대 레이의 모습으로 현실에 강림한다. 차이점이라면 구판과는 다르게 전신이 [[3D]]이며 손과 몸통이 분리되어 있어 한층 더 기괴한 모습이다. 참고로 이 모습 역시 어디까지나 [[빌레]]에게만 한정될 뿐이다. 구판에서는 릴리스의 영혼과 아담의 태아를 흡수한 상태의 레이가 릴리스와 융합하였기에 레이의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지만, 본편에서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신]]이 되었음을 알리는 12개의 날개가 자라나고, 본격적으로 [[인류보완계획]]이 시작되면서 지상에 존재하던 모든 인피니티들은 머리가 없는 하얀색 마네킹과 같은 모습으로 탈바꿈당한다. 그러나 이매지너리의 안에서 겐도는 자신이 신지를 두려워한다는 진실을 깨닫고, 그런 아버지의 [[AT 필드]]를 뚫고 자신의 카세트를 건네준 신지는 아버지와 진실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겐도는 수십 년만에 신지가 자신의 구원이었음을 깨달으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밖에서는 [[카츠라기 미사토]]가 새로운 창인 가이우스의 창을 신지에게 전달하고 폭사한다. 가이우스의 창을 얻은 신지는 이를 사용해 에반게리온이 없는 세상을 소원하며 파이널 임팩트를 강행한다. 그러자 겐도와 유이는 [[에반게리온 13호기]]와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창으로 관통시킨다. 이후 모든 에반게리온이 세계에서 사라져 가고,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는 다시 마이너스 우주로 추락하며 등장이 끝난다. 구판과는 다르게 '에반게리온 그 자체' 였던 이매지너리의 존재를 부정하는 세계를 창조함으로서 임팩트의 본질이 사라지고 만 것이다. [각주][[분류:에반게리온/신극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