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음이의어, rd1=엔야(동음이의어))]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303_112448.jpg|width=100%]]}}} || || '''{{{#white 이름}}}''' || '''{{{+1 엔야}}}[br]Enya''' || || '''{{{#white 본명}}}''' ||에녀 파드러지니 니 브리나니 [br] (Eithne Pádraigín Ní Bhraonáin)[* [[IPA]]: ˈɛnʲə ˈpɑːd̪ˠrˠəɟiːnʲ niː ˈvˠɾˠiːn̪ˠaːnʲ. 영어식으로 전사하면 에냐 파트리시아 브레난(Enya Patricia Brennan)이 된다.]|| || '''{{{#white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아일랜드)]|| ||<|2> '''{{{#white 출생}}}''' ||[[1961년]] [[5월 17일]] ([age(1961-05-17)]세)|| ||[[아일랜드]] 도니골 주 그위도어|| || '''{{{#white 직업}}}''' ||가수, 작곡가, 영화음악가|| || '''{{{#white 솔로 데뷔}}}''' ||1987년 || || '''{{{#white 활동}}}''' ||1976년 - 현재|| || '''{{{#white 종교}}}''' ||[[가톨릭]] {{{-2 ([[세례명]]: 파트리치아)}}}[* [[유럽]]권 [[가톨릭]] 국가에서는 아이의 [[세례명]]을 지을 때 [[미들네임]]에 넣는 경우가 많다. 여성 인명 Pádraigín은 [[영어]]의 Patricia([[패트리샤]])에 해당하는 게일어 이름으로, [[패트리샤]]는 [[패트릭]]의 여성형이기도 하다.]|| || '''{{{#white 가족}}}''' ||9남매 중 다섯째|| || '''{{{#white 공식 사이트}}}''' ||[[http://www.enya.com/|홈페이지]] | [[https://www.youtube.com/user/enyatv|[[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6afe926-17b8-4025-ae3c-5792c3f013b2.jpg|width=100%]]}}} || || 20대 시절의 엔야 || [[아일랜드]]의 [[가수]]. 아일랜드 출신 가수 중에 [[U2]] 다음으로 많은 음반을 수출했는데 지금까지 7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베스트 앨범 등을 발매하여 전세계적으로 7천 5백만장이 넘는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중이다. 어릴적부터 음악에 대한 주변환경이 잘 조성되어 자연스레 음악가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포크 록 그룹인 [[CLANNAD(동음이의어) #s-2|클라나드]](Clannad)는 언니 모야 브레넌(Moya Brennan)를 비롯한 그녀의 남매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유명하다. 엔야 또한 그룹 [[클라나드]](Clannad)의 맴버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나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스타일과 다름을 깨닫고 얼마 안 가서 그룹을 탈퇴하고 본격적인 작곡준비를 시작하여 1987년 'Enya' 앨범을 통해 첫 음악계 데뷔를 이루게 된다. 이 때부터 그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프로듀서 니키 라이언(Nicky Ryan)과 그의 부인이자 작사가인 로마 라이언(Roma Ryan)의 인연은 데뷔 3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쭉 이어저 오고있다. == 주요 활동 == 엔야는 수천 번 코러스 오버더빙을 통해 만들어진 신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하모니로 지난 20여 년간 전세계 팝팬들의 귀를 사로잡아왔다. 프로듀서 니키 라이언(Nicky Ryan), 그의 부인이자 작사가 로마 라이언(Roma Ryan), 작곡 엔야(Enya)로 이루어진 환상의 팀은 20년이 넘게 함께 작업해오며 아일랜드 민족성이 내재된 독특하고 몽환적인 엔야표 음악의 틀을 마련해냈다. 1988년 데뷔 이후 팝과 클래식을 모두 아우르는 서정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발표한 매 음반마다 평균 1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Shepherd Moons', 'The Memory of Trees', 'A Day Without Rain', 'Amarantine' 앨범으로 그래미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상을 4회나 수상했으며, 영화 '[[반지의 제왕]]' 주제곡인 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304_162522.jpg|width=100%]]}}} ||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엔야의 음악이 각종 [[광고]]나 방송가에서 [[BGM]]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1998년에서 1999년까지 방송되었던 [[시트콤]]인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의 오프닝 삽입곡이 였으니 말 다 했다. 그 밖에 영화 '[[반지의 제왕]]'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를 비롯해, 영화 '[[파 앤드 어웨이]]'의 엔딩곡인 , 영화 '[[스위트 노벰버]]'의 삽입곡인 등등 여러 헐리우드 영화의 메인 노래를 부른 바 있다. [* 는 특히 [[KT]]와 [[노스페이스]] 광고에서도 쓰이기도 했고, 켈틱 우먼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몽환적인 보컬음색이 '[[반지의 제왕]]'에 잘 어울려서 Aniron [[https://www.youtube.com/watch?v=z4FmxZGywoE|듣기]] 등 영화 내에서 사용된 곡을 많이 불렀다.] 일본에서는 엔야 본인이 [[홍백가합전]]에 특별출연 한 적도 있을 정도며, 2001년 개봉한 일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 엔야의 대표곡들이 OST로 본격 사용되어 영화에서 묘사되는 [[이탈리아]]의 고전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와 상당히 잘 어울려 호평을 받았고,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지 작곡가 [[요시마타 료]]가 제작한 영화의 공식 OST 앨범과는 별도로 엔야측에서 영화에 삽입된 곡들을 수록한 스페셜 앨범을 출시 할 정도였다. 본 스페셜 앨범은 일본에서만 무려 1백만 장이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엔야의 일본 내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입증하는 부분. 흔히 '[[뉴에이지]]' 가수라 분류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기독교에 반감을 갖고 있다고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데다 [[교황]] 앞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으며[* 이 때 불렀던 곡은 ], 지금도 [[http://www.independent.ie/national-news/donegal-catch-as-proud-parents-of-folk-musics-first-family-get-freedom-of-county-249795.html|크리스마스 때마다 고향의 성당에 나가 합창한다고 한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연주 음악이면 전부 뉴에이지로 취급하는 통념에 따른 오해인 셈.[* 실제 뉴에이지 음악이라는 분류 자체가 터무니 없을 정도로 넓고 모호한 데다 하필 여기다가 사상 운동인 '뉴에이지' 딱지를 붙이는 데서 문제가 생긴다. 전자악기 효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다소 업템포의 선율을 내는 마이크 올드필드, 야니와 반대로 완연하게 어쿠스틱 피아노 연주곡에 집중하는 조지 윈스턴, 그리고 다중녹음으로 깊은 보컬 효과를 내는 엔야를 한덩어리로 묶으려는 것부터가 무리이고, 이들 뮤지션은 하나같이 본인을 뉴에이지 범주에 넣는 데 부정적이다.] 2015년 9월부터 각종 SNS를 통해 7년만의 신작 'Dark Sky Island'로 컴백을 예고하더니 현지시간으로 10월 7일 BBC RADIO 2를 통해 첫 싱글 을 공개하였고, 곧바로 유튜브 공식 계정에도 가사 영상이 올라왔다. 곧 공식 뮤직비디오 또한 올라왔으며 앨범은 11월 20일 발매하였다. 스탠다드 버전(11곡), 디럭스 버전(14곡)이 있으며 온라인 및 CD와 LP로도 판매 중이다. 2015년 'Dark Sky Island' 이후로 상당히 오랫동안 차기 정규앨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도 적지않은 듯 싶다. 다만, 2021년 본인의 작업실에 새로운 녹음 장비와 악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본 작업이 끝나는대로 차기 정규앨범 작업을 시작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그녀의 언니 모야 브레넌의 언급에 따르면 이미 2019년부터 차기 앨범 레코딩 작업에 돌입했다고 하니 늦어도 2024년에는 엔야의 새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듯. == 예술성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304_160841.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304_161733.jpg|width=100%]]}}} || || 라이브 공연 무대에서의 모습 || 명성에 비해 실황 공연, 특히 해외 공연을 잘 하지 않는다. 라이브 공연을 아주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홍보 등으로 한두 곡씩 부르는 경우는 있지만 콘서트는 열지 않는다. 엔야 본인의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어하는 성향과 [[일 중독|워커홀릭]] 기질[* 앨범을 만들다 보니 투어 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고..]에 더해 자신의 음악적 성향도 라이브 공연과는 맞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피아노에 신디사이저 두세 대 놓고 노래 부르는 공연이 뭐가 재밌겠냐'고 언급한 적도 있다. 엔야의 음악 스타일은 녹음실과 같은 최상의 환경에서 보석을 세공하듯 사용된 모든 악기와 그들의 배치, 그리고 이펙터를 세밀하게 컨트롤해서 만들어내는 '앰비언스'(ambience, 공간감)를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브로 구현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사실상 큰 의미도 없다. 2010년대에 들어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대세로 떠오르며 동시에 극도로 발달한 [[미디]]를 활용한 [[DAW]]라면 비슷하게 흉내내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엔야의 음악에 사용되는 악기들은 오케스트라와 같은 어쿠스틱 악기가 주도적이며, 또한 이펙터를 극한까지 활용한 보컬 코러스가 수십 겹 깔려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라이브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퀸]]이 [[Bohemian Rhapsody]]의 아카펠라 부분의 라이브 구현을 포기하고 콘서트에서 그냥 음원을 튼 것과 같은 맥락.] 유일하게 공연하는 방법이라면 립싱크를 하거나 곡을 새로 편곡하는 것. 실제로 라이브 공연을 할 때는 주로 MR을 쓴다. 하지만 한두 곡이면 모르지만 엔야의 음악은 이런 앰비언스가 자아내는 '분위기'에 크게 기대고 있기 때문에, 앰비언스를 걷어내면 그 색이 완전히 달라져 버린다. 일례로 엔야의 대표곡 중 하나인 Orinoco Flow를 Celtic Woman이 라이브에서 재현한 것을 보면, 원곡에 크게 손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을 동원하여 상당히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지만, 그래도 원곡과는 분위기가 꽤 차이가 난다.[[https://youtu.be/SRDHxikluMo|#]] == 대표곡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Hv3rBL.jpg|width=100%]]}}} || 대표곡으로는 , , , , 등등 엄청나게 많으므로 이에 대한 설명은 하단 음반 소개란에서 따로 언급하겠다. 특히나 은 미국 [[9.11 테러]]의 [[https://youtu.be/9GKm-KzmJH0|추모영상]] BGM에 사용되어 전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곡이며, [[볼보 FM]]의 [[http://www.youtube.com/watch?v=M7Flvfx5J10|광고]]에 사용되기도 했다. 영화 '[[데드풀 2]]'에서도 이 곡이 잠깐 등장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국에서도 [[한빛은행]]이 CF음악으로 본 곡을 사용한 바 있다.] 초기 대표곡들 중 하나인 는 국내에서 1990년대 중반 이유식 광고로 사용되었으며[* 한 제과업계(정확히는 빵집 체인)에선 Caribbean Blue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한 듯한 영상 광고를 만든 적도 있었다.][* 사실 엔야의 음악들은 대부분 방송이나 CF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곤 했었다. 90년대 한 화장품 CF엔 당시 국내에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던 첫 앨범의 수록곡 중 를 사용하기도 했었고, 한 패션 브랜드 CF에선 'Shepherd Moons' 앨범의 수록곡 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는데 이후에는 이 곡을 번안한 CF 노래를 만들기도 했었다.][* 90년대와 2000년대 CF에선 주로 해외 음악들을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한 관계로 해당 음악을 유통하던 음반사에선 자신들의 소식지 등에 CF에 사용된 음악들을 토막 기사로 소개했었다. 이후엔 자사에 소속된 뮤지션들 중 CF나 방송음악 등에 사용된 곡들을 모아 편집앨범 시리즈로 내놓는 게 한때 유행하기도 했었다.], 는 화장품, 생활용품 CF 외에도 공익광고 및 캠페인 로고송, 방송 BGM등에 수도 없이 많이 사용되었다. == 음반 == === 정규 앨범 === ==== The Celts (1987/03)(재발매: 1992/11)[* 원래 'Enya'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지만 1992년 재발매가 이루어지면서 표지가 변경되고 본 제목이 들어가게 되었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nya_front.jpg|width=4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a899330f68bc9d5aaa9f93403c1aa0a.jpg|width=400]]}}} || || '''오리지널 'Enya' 커버''' || ''''The Celts' 커버''' || 엔야의 데뷔앨범. 엔야(Enya)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데뷔하기 전, 영국 [[BBC]] TV 시리즈인 '켈트족 (The Celts)'의 음악을 담당하면서 사용된 곡들을 모은 음반이다. 공식 첫 앨범은 1988년 작 'Watermark'이지만, 후에 엔야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은 후에 1992년 'The Celts'로 재발매되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정규 앨범들과 동등한 취급을 받기도 한다. 다큐멘터리에 사용된 음악들답게 수록곡 절반 이상이 연주곡으로 채워졌으며, 가사가 있는 곡들도 대부분 영어가 아닌 [[게일어]](Gaelic)으로 되어있어 엔야의 앨범들과 사뭇 다른 이질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팬들에 따라서는 본 앨범이 신선하게 느껴져 더 선호하는 의견도 있다.) 엔야의 유명세로 인해 재발매된 어찌보면 재탕용(?)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5백만장 이상의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 Track List -''' 01. The Celts 02. Aldebaran 03. I Want Tomorrow 04. March of the Celts 05. Deireadh an Tuath (Irish for "End of the Tribe") 06. The Sun in the Stream 07. To Go Beyond (I) 08. Fairytale 09. Epona 10. Triad 11. Portrait 12. Boadicea 13. Bard Dance 14. Dan y Dŵr (Welsh for "Under the Water") 15. To Go Beyond (II)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GwUpsyDJTk)]}}} || || '''The Celt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DxK81G_J3o)]}}} || || '''I Want Tomorrow'''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aVGoar6FE0)]}}} || || '''Fairytale'''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_TqRLw0b8A)]}}} || || '''Boadicea''' || ==== Watermark (1988/09) ==== [[파일:220px-Enya2.jpg]] '''- Track List -''' 01. Watermark 02. Cursum Perficio 03. On Your Shore 04. Storms in Africa 05. Exile 06. Miss Clare Remembers 07. Orinoco Flow 08. Evening Falls... 09. River 10. The Longships 11. Na Laetha Geal M'óige 12. Storms in Africa (Part II)[* 1991년 재발매된 음반에만 수록되어 있으며, [[게일어]] 가사로 되어 있는 동명의 4번 트랙의 영어 버전이다.] [include(틀:Nostalgie 선정 500대 명반, 순위=395)] [include(틀:Reviews New Age 선정 50대 뉴에이지 명반(1위~15위))] 1988년 9월에 발매된 엔야의 공식적인 첫 정규앨범. UK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선행싱글 의 기세를 이어받아 영국 및 유럽 각국 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선 최고순위는 25위에 그쳤으나 중위권에서 꾸준한 롱런을 유지하며 미국에서만 4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엔야사운드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일조한 , , 가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서정적인 분위기와 엔야의 신비스런 보컬이 조화를 이룬 엔야표 발라드넘버 , 또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 앨범의 특징이라면 수년간에 걸쳐 상당한 롱런을 보이며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했다는 것인데 2번째 정규앨범 'Shepherd Moons'가 발매되던 무렵까지 전세계적으로 5백만장 가량이 팔렸으며, 3번째 정규앨범 'The Memory Of Trees'가 발매되던 시점에는 전세계적으로 8백만장을 돌파하는 등 스테디셀러의 정석적인 루트를 보여주며 꾸준한 판매고를 유지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집계된 월드와이드 판매량은 약 1천 1백만장. 1991년에 리이슈된 음반에는 가 보너스 트랙으로, 일본에 발매된 음반에는 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2002~2003년 당시 오후방송 시작 전 [[화면조정시간]]에 [[KBS 1TV]]에서 Watermark와 Orinoco Flow를 BGM으로 송출하였다.[* 전자는 첫번째, 후자는 세번째였다.] 또한 후자는 98~99년에 [[KBS 2TV|2TV]]에서 방영된 토요시트콤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의 오프닝으로 쓰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Trk4X9ACtw)]}}} || || Orinoco Flow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ADqpiLCsM)]}}} || || Storms in Africa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ferZbiZ_sc)]}}} || || Exile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0umCRI0de_c)]}}} || || River || ==== Shepherd Moons (1991/11) ==== [[파일:Enya3.jpg]] '''- Track List -''' 01. Shepherd Moons 02. Caribbean Blue 03. How Can I Keep from Singing? 04. Ebudæ 05. Angeles 06. No Holly for Miss Quinn 07. Book of Days (Celtic)[* 본 앨범에 수록된 건 게일어(Gaelic) 가사로 된 켈틱버전이다. 후에 베스트 앨범이나 컴필레이션 앨범등에는 전부 영어 가사로 된 영어버전이 수록되었다. 이후 재발매된 리마스터 앨범에선 이 곡이 영어버전으로 변경되었고 게일어 버전은 Smaointe...의 다음 트랙으로 옮겨졌다.] 08. Evacuee 09. Lothlórien 10. Marble Halls 11. Afer Ventus 12. Smaointe... [include(틀:올타임 탑 1000 앨범, 순위=859, 연도=2000)] 1991년 11월에 발매된 엔야의 2번째 정규앨범. 전작에 비해 한층 다듬어지고 깊이가 더해진 엔야사운드의 정점을 찍은 명반으로 언급되는 음반이다. 와 더불어 엔야의 대표곡으로 널리 알려진 왈츠풍의 악곡 [*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 잠깐 삽입된 곡이다.], 영화 '파 앤드 어웨이'의 주제곡으로 사용된 가 본 앨범의 대표적인 히트곡. 이 외에도 [[조수미]]가 커버하여 국내에서도 친숙한 ,[* 원래 아일랜드 오페라 'The Bohemian Girl'(1843년 초연)에 나오는 아리아이다.] 라틴어로 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 유명한 성가를 커버한 , 엔야의 음반에서 빠질 수 없는 신비로운 엔야 사운드를 머금은 와 같은 주옥같은 연주곡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럽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는데 UK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심상치않은 기세를 보이더니 영국에서만 1백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보이며 상당한 히트를 기록했다.[* 영국내에서는 엔야의 최다판매량 앨범이다.]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는 최고순위 17위로 여전히 중위권의 순위정도에 그쳤지만, 무려 235주 동안이나 차트인하는 괴물같은 롱런을 보이면서 미국에서만 5백만장 이상이 팔려나가며 전작을 뛰어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현재까지 집계된 월드와이드 판매량은 약 1천 3백만장으로 이 발매되기 이전까지 엔야의 최다판매고 앨범이었다. 해외에서는 보통 본 앨범이 엔야의 최전성기 앨범이자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거론되곤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l8iYAo90pE)]}}} || || Caribbean Blue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iBwr4U59EI)]}}} || || Book of Day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vIe-67DDV4)]}}} || || How Can I Keep from Singing?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svf-2cCGXE)]}}} || || Marble Hall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NTdxTV9cOY)]}}} || || Afer Ventus || ==== The Memory of Trees (1995/11) ==== [[파일:220px-Enya5.jpg]] '''- Track List -''' 01. The Memory of Trees 02. Anywhere Is 03. Pax Deorum 04. Athair Ar Neamh 05. From Where I Am 06. China Roses 07. Hope Has a Place 08. Tea-House Moon 09. Once You Had Gold 10. La Soñadora 11. On My Way Home 엔야의 3번째 정규앨범. 전작으로부터 약 4년이라는 긴 공백기간을 깨고 발매된 앨범이다. 선행싱글 가 UK 싱글차트 7위에 오르며 전작들의 성공기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UK 앨범차트에선 5위로 데뷔하며 영국에선 이전보다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서는 발매 8주차에 최고순위 9위를 기록하며 커리어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Top 10에 오르는 등 초반 기세는 매우 좋았으나, 전작들에 비해 뒷심은 살짝 부족하여 3백만장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서양권 국가에서의 대체적인 평은 여전히 완성도 높은 음반이긴 하나 전작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이 조금 아쉽다는 평.[* 어디까지나 엔야의 음반 기준에서 그렇다는거지 그래미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을 수상할만큼 전작들에 버금가는 명반인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반면 아시아권 국가에서는 전작들을 뛰어넘는 큰 인기를 보였는데, 특히 일본에선 앨범판매량 하프밀리언을 아득히 뛰어넘는 기대이상의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한국에서도 국내 각종 CF나 방송브금으로 단골로 사용된 가 크게 히트했다.[* 국내 앨범판매량은 대략 20~30만장 정도로 비주류 음악+팝 앨범치고는 상당히 선전한 편.] 앨범 내 대표적인 히트곡들은 리드미컬하면서도 친숙한 사운드의 , 고향을 향한 마음을 노래한 아름다운 선율의 , 몽환적이면서 감미로운 엔야표 발라드 , 엔야사운드의 완성판이라고 할 수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연주곡 가 있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월드와이드 판매량은 약 9백 5십만장 정도. 일본에 발매된 음반 한정으로 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youtube(3OvYaHtr1DI)] || || Anywhere Is || || [youtube(uinlWB5W8rU)] || || On My Way Home || || [youtube(cvOeDWynY4o)] || || Athair Ar Neamh || || [youtube(gNyL9Pchk6U)] || || China Roses || || [youtube(HPIobqA9shc)] || || The Memory of Trees || ==== A Day Without Rain (2000/11) ==== [[파일:220px-Enya7.jpg]] '''- Track List -''' 01. A Day Without Rain 02. Wild Child 03. Only Time 04. Tempus Vernum 05. Deora Ar Mo Chroí 06. Flora's Secret 07. Fallen Embers 08. Silver Inches 09. Pilgrim 10. One by One 11. The First of Autumn 12. Lazy Days [include(틀: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200대 앨범, 순위=132)] [include(틀:빌보드 선정 2000년대 200대 명반, 순위=16)] 엔야의 4번째 정규앨범. 베스트앨범 이후로는 3년만에, 정규앨범으로는 5년만에 발매된 신보이다.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는 이제까지 앨범들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섞은듯한 느낌이 드는데, 평론가들로부터 기존의 음악스타일 답습이라는 일부평과 함께 전작 'The Memory Of Trees'보다도 살짝 떨어지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UK차트나 빌보드 차트에서도 발매 초기에는 유럽과 북미지역 양쪽모두 전작들에 비해 다소 미지근한 반응이었으며 그대로 본 음반활동이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2001년 미국 [[9.11 테러]] 비공식 추모영상에 엔야의 이 BGM으로 사용되며 엔야의 음악이 재조명되었으며 그때부터 미친듯한 롱런 역주행을 시작하게 된다. [* 추모영상으로 재조명받으며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선 100위권밖에서 불과 한달여만에 10위권까지 순위가 급상승했다.]이 곡은 영화 데드풀 2, 장 클로드 반담이 출연한 볼보트럭 광고 등에서도 나오며 여전히 인기가 높다. 또한 [[토르: 러브 앤 썬더]]의 ost로도 나왔다. 특히, 미국의 경우 발매 1년이 훌쩍지난 2001년 하반기에 빌보드 앨범차트 2위에 오르는 역주행의 끝판왕을 보여주며[* 은 빌보드 싱글차트 최고순위 10위까지 오르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무려 7백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대 성공을 거두었다.[* 캐나다와 독일, 일본에서도 1백만장에 가깝게 팔려나가며 대 히트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월드와이드 판매량은 약 1천 6백만장으로 이는 엔야 본인의 최다판매량 음반이기도 하다. 재조명된 음반답게 히트곡들도 많은데 서정적인 느낌의 엔야표 발라드 ,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 왈츠풍의 경쾌한 , 동명의 타이틀 연주곡 이 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본에 발매된 음반 한정으로 대신 가 수록되어 있다. 의 경우 2001년에 일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엔딩곡으로도 쓰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7wfYIMyS_dI)]}}} || || Only Time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_wM7A6Eht7s)]}}} || || Wild Child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kk0puI6NfA)]}}} || || Flora's Secret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B0LwtR9dW8)]}}} || || One by One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jjatoPgCEE)]}}} || || Lazy Days || ==== Amarantine (2005/11) [* 2006년엔 크리스마스 음악이 수록된 디스크가 추가된 'Christmas Edit: Amarantine'이 출시됐다.] ==== [[파일:Enya_-_Amarantine.jpg]] '''- Track List -''' 01. Less Than a Pearl 02. Amarantine 03. It's in the Rain 04. If I Could Be Where You Are 05. The River Sings[* '록시안어'라는 인공언어로 부른 곡이다. 한 때 이 곡의 언어가 [[게일어]]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여담으로 이 록시안어를 만든 사람은 시인이자 프로듀서 니키 라이언(Nicky Ryan)의 부인인 로마 라이언(Roma Ryan)이다. 록시안어의 사용자는 2명으로 로마와 엔야이다.] 06. Long Long Journey 07. Sumiregusa (Wild Violet) [* 이곡은 菫草 (Wild Violet) 이며 가사가 일본어로 되어있다. ] 08. Someone Said Goodbye 09. A Moment Lost 10. Drifting 11. Amid the Falling Snow 12. Water Shows the Hidden Heart '''- Christmas Edition (Bonus Track) -''' 13. Adeste Fidelis (O Come All Ye Faithful) 14. The Magic of the Night 15.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16. Christmas Secrets 전작으로부터 5년만에 발매된 엔야의 5번째 정규앨범. 2002년 영화 '[[반지의 제왕]]'의 OST에 참여하는 등 나름 분주한 일정을 보낸탓에 공백기간이 길어졌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히트를 기록한 전작 'A Day Without Rain' 이후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이라 높은 관심속에 앨범이 공개되었으나, 선행싱글 은 여러모로 의 곡 분위기를 그대로 답습했다는 평을 받으며 UK 싱글차트 53위라는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는데 그치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가 UK 싱글차트 1위, 가 UK 싱글차트 7위에 오른걸 비교해보면..][* 본래 엔야는 전형적인 앨범형 아티스트라 싱글판매량보다는 앨범판매량이 월등하게 좋긴하다. 싱글은 거의 명목상 발매하는 정도..] (그래도 UK 앨범차트는 7위로 데뷔하며 나름 분전했다..)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엔야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하면서 신비로운 느낌의 , 와 같은 곡들은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전반적으로 잔잔한 발라드풍의 악곡들 위주로 채워졌는데 이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 본 앨범의 히트곡으로는 , , 정도가 있겠다.] 평가 또한 전체적으론 호평이나 일부 평론가들로부터 크게 새로울 것 없는 음반이라는 지적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편이다. 앨범 판매량은 북미에서만 약 1백 5십만장, 월드와이드 기준으로는 현재까지 약 5백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 음반시장의 불황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전작들에 비해서 다소 아쉬운 판매량을 보였다. 2006년 연말에 리패키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발매되었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신곡 4곡이 추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대부분 상당한 호평이었으며, 이는 엔야의 후속 앨범 이 발매되는데 적지않은 영향을 주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youtube(IQU4DoE1eBg)] || || Amarantine || || [youtube(__aCeZSxSmA)] || || It's in the Rain || || [youtube(ol_PPtn2gcw)] || || Long Long Journey || ==== And Winter Came... (2008/11) ==== [[파일:220px-And_Winter_Came.jpg]] '''- Track List -''' 01. And Winter Came... 02. Journey of the Angels 03. White Is in the Winter Night 04. O Come, O Come, Emmanuel 05. Trains and Winter Rains 06. Dreams Are More Precious 07. Last Time by Moonlight 08. One Toy Soldier 09. Stars and Midnight Blue 10. The Spirit of Christmas Past 11. My! My! Time Flies! 12. Oíche Chiúin (Chorale) 2008년 11월에 발매된 엔야의 6번째 정규앨범. [* 어째 정규 1집 이후로는 발매되는 앨범들마다 죄다 11월 릴리즈이다.] 전작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부터 2년만에 발매된 신보라 이전 앨범들에 비하면 발매텀이 다소 짧은 편. 겨울을 테마로 한 컨셉앨범으로 본래는 미니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정규앨범으로 계획이 변경된 듯 하다. 앨범 타이틀곡 , , 의 계보를 잇는 엔야 특유의 영롱하고 신비스런 사운드의 악곡으로 발매당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캐롤 느낌이 물씬풍기는 , 겨울 분위기의 엔야풍 발라드 , 등 대체적으로 잔잔하게 겨울에 듣기좋은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익숙한 캐롤커버곡도 수록. 평론가들로부터의 평가는 대체로 무난한 퀄리티의 음반이라는 평. 다만, 컨셉앨범의 특성상 계절적인 한계로 인해 롱런은 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월드와이드 판매량은 약 3백만장 정도.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uDDPF6vE6Y)]}}} || || Trains and Winter Rain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O-efxxHk8M)]}}} || || The Spirit of Christmas Past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yD_nyK2jZI)]}}} || || White Is in the Winter Night || ==== Dark Sky Island (2015/11) ==== [[파일:Enya-DarkSkyIsland.jpg]] '''- Track List -''' 01. The Humming 02. So I Could Find My Way 03. Even in the Shadows 04. The Forge of the Angels 05. Echoes in Rain 06. I Could Never Say Goodbye 07. Dark Sky Island 08. Sancta Maria 09. Astra et Luna 10. The Loxian Gate 11. Diamonds on the Water '''- Deluxe Edition (Bonus Track) -''' 12. Solace 13. Pale Grass Blue 14. Remember Your Smile 2015년 11월에 발매된 엔야의 7번째 정규앨범이다. 정규앨범으로는 무려 7년만에 발매된 엔야의 신작이다.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긴 공백기간동안 세계 각국을 여행하고 새로운 거취를 알아보는 등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한다. 충분한 휴식기간을 가지고 보다 느긋하게 앨범준비를 진행한만큼 본 앨범에는 그녀의 음악적인 관록이 보다 깊게 묻어나오고 있다. 엔야 고유의 음악스타일은 여전히 크게 다르지 않지만 대체재가 없다시피한 독보적인 그녀 특유의 음악스타일은 여전한지라 이젠 오히려 변함없이 오랫동안 활동해주길 바라는 팬들이 대부분이다. 데뷔 싱글 가 연상되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 천상의 보컬로 울려퍼지는 엔야표 발라드 , 영롱하고 신비스런 엔야표 사운드 등 수록곡들 하나하나 여전히 뛰어난 퀄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의 컴백인데다 앨범자체도 호평이라 영국의 UK 앨범차트에서는 4위, 미국의 빌보드 앨범차트에서는 8위로 데뷔하며 여전히 엔야 음악의 고정수요층이 탄탄함을 입증했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월드와이드 판매량은 약 1백만장 정도지만, 긴 공백기간동안 음반시장은 엄청나게 축소되었고 음반을 듣는 방식또한 예전에 비해 여러모로 많이 달라진지라[* 단순히 LP, CD외에도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아이튠즈 등등 피지컬 음반을 대체할만한 방법들이 너무나도 많아졌다.] 단순히 피지컬 음반판매량만으로 따지기엔 무리가 있을 듯 싶다.[* 요즘 음반시장을 보면 아이돌을 제외하고 순수 피지컬 판매량만으로 월드와이드 1백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아티스트는 그리 많지 않다.] 디럭스 버전의 경우 보너스 트랙으로 3곡이 추가되어 있는데 국내에서도 비교적 구하기 쉬운 편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8DDHulO485k)]}}} || || Echoes in Rai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SJAU71jCI8)]}}} || || Dark Sky Island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LDLpqZdhX0)]}}} || || So I Could Find My Way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2e8iRKReYPo)]}}} || || Even in the Shadows || === 베스트 앨범 === ==== Paint the Sky with Stars: The Best Of Enya (1997/11) ==== [[파일:Enya6.jpg]] '''- Track List -''' 01. Orinoco Flow 02. Caribbean Blue 03. Book of Days 04. Anywhere Is 05. Only If... 06. The Celts 07. China Roses 08. Shepherd Moons 09. Ebudæ 10. Storms in Africa 11. Watermark 12. Paint the Sky with Stars 13. Marble Halls 14. On My Way Home 15. The Memory of Trees 16. Boadicea 1997년 11월에 발매된 엔야의 첫 베스트 앨범. 3장의 정규앨범 , , 와 비공식 정규앨범 의 수록곡들 중 14곡의 대표곡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각 앨범별로 3곡내외가 수록되어 어느한쪽에 치우침 없는 비교적 균등하게 대표곡들이 알차게 채워진 편. 또한, 2곡의 신곡을 추가로 선보였는데 엔야사운드로 대표되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 잔잔한 엔야표 발라드넘버 가 신보로 수록되었다.[* 는 베스트앨범 수록곡임에도 여느 정규앨범 타이틀곡 못지않은 많은 사랑을 받은곡이다.] 수록곡 선정은 대체로 이견이 없었으나 트랙리스트 배치가 다소 생뚱맞다는 일부 의견이 있기도 했다. 아무튼 그녀의 주요 대표곡을 한 앨범으로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베스트 앨범임에는 틀림없는 사실. 첫 베스트 앨범인만큼 세계적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보였는데, 미국에서만 4백만장이 팔렸으며 유럽지역과 일본에서도 각각 3백만장과 1백만장이 넘게 팔리는 등 정규앨범들 못지않은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일본에서 밀리언을 달성한 팝 아티스트는 열손가락에 꼽을정도로 드문 편.] 월드와이드 기준 음반판매량은 현재까지 약 1천 1백만장 정도.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0ZeFCDvCOsA)]}}} || || Only If... || ==== The Very Best Of Enya (2009/11) ==== [[파일:220px-The_Very_Best_of_Enya.jpg]] '''- Track List - (Standard Edition)''' 01. Orinoco Flow 02. Aníron (I Desire) 03. Storms in Africa 04. Caribbean Blue 05. Book of Days 06. The Celts 07. Only Time 08. Wild Child 09. Water Shows the Hidden Heart 10. Anywhere Is 11. Cursum Perficio 12. Amarantine 13. Aldebaran 14. Trains and Winter Rains 15. Watermark 16. Boadicea 17. A Day Without Rain 18. May It Be '''- Track List - (Deluxe Edition)''' 01. Trains and Winter Rains 02. My! My! Time Flies!. 03. Stars and Midnight Blue 04. Amarantine 05. Sumiregusa 06. The River Sings 07. If I Could Be Where You Are 08. Wild Child 09. Only Time 10. Drifting 11. Flora's Secret 12. Fallen Embers 13. One by One 14. Pax Deorum 15. Athair ar Neamh 16. Anywhere Is 17. Orinoco Flow 18. Watermark 19. Boadicea 20. May It Be 21. Caribbean Blue 22. Aníron (I Desire) 2009년 11월에 발매된 엔야의 2번째 베스트 앨범. 1987년 데뷔이래 20년이 넘는 그간의 음악활동을 집대성한 올타임 베스트 앨범으로서, 화제의 데뷔싱글 에서부터 최근 히트싱글 까지 그녀의 주요 히트곡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 '[[반지의 제왕]]'의 삽입곡으로 유명했던 도 드디어 정식으로 엔야의 앨범에 첫 수록되었다. 특이하게도 스탠다드 버전과 디럭스 버전의 트랙리스트가 다르다. 수록곡도 조금의 차이가 있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권 국가에서 발매된 버전들마다 보너스 트랙이 각각 다르게 수록된 것도 특징. 하지만 그녀의 음악인생 20여년을 정리하는 올타임 베스트치고는 그 볼륨이 너무 작았다는 아쉬운 의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당장 그녀의 첫 베스트앨범만 봐도 당시 히트곡들을 엄선하여 추려낸게 16트랙이었다.] 수록곡들도 주요 히트곡을 담았다기엔 누락된 히트곡들이 너무 많았다. 적어도 2CD 구성으로 좀 더 신경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베스트 앨범. 2000년 이전 앨범들의 노래들을 음질 개선하여 리마스터 버전으로 수록한 부분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판매량은 이전 베스트 앨범만큼 큰 반향을 이끌어내진 못하고 현재까지 월드와이드 약 1백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기록.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B9B9, #FFFDBB)" '''앨범 내 대표곡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7MLT4MmAK8)]}}} || || May It Be || === 영화음악 === * The Prog Prince (1985년) * Themes from Calmi Cuori Appassionati (2001년) *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2001년) === 싱글 === * I Want Tomorrow (1987년) * '''Orinoco Flow''' (1988년) - ''UK 싱글차트 1위, 빌보드 싱글차트 24위'' * Evening Falls (1988년) - ''UK 싱글차트 20위'' * Storms In Africa (1989년) - ''UK 싱글차트 39위'' * Exile (1991년) * '''Caribbean Blue''' (1991년) - ''UK 싱글차트 13위, 빌보드 싱글차트 77위'' * How Can I Keep From Singing? (1991년) - ''UK 싱글차트 32위'' * Book Of Days (1992년) - ''UK 싱글차트 10위'' * '''The Celts''' (1992년) - ''UK 싱글차트 29위'' * '''Anywhere Is''' (1995년) - ''UK 싱글차트 7위'' * On My Way Home (1996년) - ''UK 싱글차트 26위''' * '''Only If''' (1997년) - ''UK 싱글차트 39위, 빌보드 싱글차트 81위'' * '''Only Time''' (2000년) - ''UK 싱글차트 32위, 빌보드 싱글차트 10위''[* [[장 클로드 반담]]의 [[http://youtu.be/M7FIvfx5J10|볼보 광고]]와 그에 대꾸하는 [[척 노리스]]의 [[http://youtu.be/T-D1KVIuvjA|크리스마스 메세지]]에 쓰였다.] * Wild Child (2001년) * '''May It Be''' (2002년) - ''UK 싱글차트 50위''[* 영화 [[반지의 제왕]] 1편의 배경음악이다.] * '''Amarantine''' (2005년) - ''UK 싱글차트 53위'' * It's In The Rain (2006년) * '''Trains And Winter Rains''' (2008년) * White Is In The Winter Night (2008년) * My! My! Time Flies! (2009년) * Dreams Are More Precious (2009년) * '''Echoes In Rain''' (2015년) * So I Could Find My Way (2015년) * The Humming... (2015년) * Dark Sky Island (2015년) * Christmas Secrets (2019년) == 기타 == * 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명성에 비해 빌보드 No.1을 기록한 앨범이 단 한개도 없다. 전세계 역대 여성 아티스트 토탈 판매량 Top 10, 평균 판매량으로는 한때 Top 5에 들 만큼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의외일 수도 있는 부분. 대신 그녀의 앨범들은 엄청나게 롱런하기로 유명한데 는 무려 235주, 는 100주, 는 60주 이상 빌보드 메인차트에 머무르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당시 차트 기준으론 한번 차트아웃한 앨범은 다시 메인차트에 오르지못하는 이상한 규정때문에 는 팝 카타로그 차트에 재등장한 이후로 자그만치 340주, 는 재등장 이후 팝 카타로그 차트에서 125주라는 전대미문의 롱런을 달성하였다. 빌보드 No.1은 커녕 No.5 앨범도 커리어 중 단 1개밖에 없었음에도 앨범까지 매 정규앨범 평균판매량이 어떻게 1천만장이 넘게 팔릴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 일부 곡에서는 작사가 로마 라이언이 만든 Loxian이라는 예술적인 [[인공어]]로 노래를 부른다. 지구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을 때 쓴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한 게임도 출시한 바 있다.[[http://enya.sk/fans/loxian-games/|#]] * 앨범 커버에 쓰인 글자체가 특이한데, 이를 기본으로 만든 글자체인 엔야체가 있다. 트루타입이고 꽤 많이 풀려 있어서 구하기 쉬운 편이다. * 영화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는 루머가 있으나, 엔야는 참여한 적이 없다. 사실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본래 엔야에게 사운드트랙을 맡기고 싶어했으며 실제로 그녀의 음악을 이용해 편집 작업이 진행되는 단계까지 이르렀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그녀가 끝내 고사하는 바람에 무산된 것. 몇몇 사운드트랙을 듣다보면 엔야의 음악스타일과 흡사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뒷사정이 반영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아래 링크된 영상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실제 사운드트랙을 작곡한 [[제임스 호너]]도 아일랜드풍의 서정적인 음악이 주특기이고, [[RMS 타이타닉]]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건조된 것도 반영되었다.][* 실제 여성 보컬을 담당한 건 노르웨이 출신 유명 소프라노 시셀 슈샤바(Sissel Kyrkjebø).] [[https://www.youtube.com/watch?v=3O4IRhaZqAY]] * [[국립국어원]]에서는 2017년 6월 17일 제133차 회의에서 한글 표기를 '''에냐'''로 정하였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용례 찾기'에서 검색 가능하다.] 지난 30년 동안 '엔야'라고 불러오던 가수를 뒤늦게 '에냐'라고 정한 셈이 되어 욕을 꽤 먹었으며, 지금도 반응은 별로이다. '에냐'든 '엔야'든 발음할 때는 /에냐/로 똑같기도 하니... 지금도 '엔야'라고 말하고 쓰는 대한민국 국민이 꽤 많다. 중국에서는 恩雅(ēnyǎ)라고 음차하는데, '언야' 정도가 된다. * 약 9,100만 파운드(한화로 약 1,324억 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 [[더블린]] 남쪽의 성에 기거하는 중이라고 한다. [[https://1boon.daum.net/goodjob/5bb3045aed94d2000194534a|##]] * [[뉴에이지]] 장르로 분류되긴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역시 [[뉴에이지]]로 분류되는[[조지 윈스턴]], [[이루마]] 등도 뉴에이지라는 표현을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아울러 엔야는 자신의 모국인 아일랜드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신실한 [[가톨릭]] 신자이다. * 애니메이션 [[러키☆스타]]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이름하여 "これでエンヤ、暁の苦悩". 랩탑보이보이의 비트와 stay c의 asap은 이 가수의 히트곡을 샘플링한 것이다.(오리노코 플로우) [[분류:아일랜드 여가수]][[분류:아일랜드의 음악가]][[분류:1961년 출생]][[분류:아일랜드의 가톨릭 신자]][[분류:더니골주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