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마비노기/NPC/메인스트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latha.png|width=100%]]}}} || || '''{{{+1 엘라하}}}[br]Elatha''' || [목차] [clearfix] == 개요 == >핏빛의 빨간 머리카락과 눈색과 어우러진 뿔이 등 뒤의 거대한 밤의 어둠에 어우러 질 듯한 날개와 같이 그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날카로운 눈매와 눈의 상처는 그가 걸어온 길을 대변한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 상세 == 메인스트림 한정 NPC. G9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만나러 갈 때는 항상 [[그림자 세계]] 안이다. 섀도우 워커로서 그림자 세계에서 살고 있기에 그림자 세계에 관한 건 거의 대부분 알고 있다. C3 중 G9와 G10의 중요한 조언자이자 정보꾼. 메인스트림 한정 이라지만, G10까지 깨지 않았을 때 아주 운이 좋다면(?) [[탈틴]]의 그림자 세계에서도 [[빨간색]]이나 [[보라색]] 아라트 [[열매]]를 먹은 상태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말도 걸 수 있지만 키워드는 단 2개. '새도우 워커란?'와 '아라트 열매에 대해'. 재밌는 사실은 위의 SCG랑 [[캐릭터]] [[폴리곤]]만으로도 '[[인큐버스]]잖아?'라고 알 수 있는데 [[버그]]였는지 ~~대충 썼던 건지~~ G9의 엘라하 RP에 그의 프로필엔 '인간 남성'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그러나 10이 나오기 전에 대대적으로 수정을 거치면서 제대로 바뀌었다. 전 제레네이션을 통틀어 2번의 고유 RP가 있는 몇 안되는 NPC. == 테마곡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DN-Ws_fbOk)]}}} || || '''영혼의 오르골''' ||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인큐버스(마비노기)|인큐버스]]라 알려져 있으나 사실 [[마족]] [[혼혈]]로, 그 때문에 [[정체성]] 면에서 혼란을 겪었다. 엘라하 RP[* 인큐버스인 주제에 [[윈드밀]]이 '''없어''' 유저를 상당히 고생시켜 [[욕]]을 먹었다. 현재는 패치되어 윈드밀 1랭커 + [[아이스 스피어]] 사용 가능.]때 종족이 '인간 남성'으로 표시되었었다가 후에 패치로 '인큐버스 남성'으로 바뀌었다. 혼혈이라 말이 많았지만 [[모르간트]]의 말에 따라 인큐버스 일족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외에 따로 [[출생의 비밀]]이 있는 듯하다. 과거에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아보기위해 인큐버스 일족에서 나오면서 동족이자 [[형제]]보다도 더 가까웠다는 상대인 레비어스와 싸워 부상을 입었고, 그것을 [[베이릭시드]]가 [[치료]]한 적이 있다. 가까운 동료였던 레비어스를 죽인 [[고통]]으로 육체적 상처보다 정신적 상처가 더 치명적이었다고 한다.[* 베이릭시드가 이 때문에 회복 불능이 될 뻔했다고 말한다.] 그 후에 인간과 다르다는 이유로 정체성 혼란 및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소녀]] [[안드라스(마비노기)|안드라스]]를 [[던전]]에서 구해줬다. 이후 안드라스가 원정 중에 그와 만나게 된 후 자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자신이 누군지 괴로워할 때 안드라스가 옆에서 [[오르골]] [[노래]]를 들려주곤 했다고 한다.[* 오르골은 종류가 3개가 있다. 첫 번째는 G10 보스전에서 오르골 아이템을 사용시 나오는 'Elatha Orgel'. 두 번째는 안드라스가 회상하는 컷의 '안드라스의 오르골'. 마지막으로 G10의 엔딩곡인 '영혼의 오르골'.] === 빛의 여신 === 출생의 비밀을 알기 위해 [[모르간트]]를 찾아갔다. 이 때 모르간트는 인큐버스의 [[잠]]에서 깨어난 이후가 또 다른 [[악몽]]의 시작이 될 거였다고 말했고, 자신의 기원이 무엇이냐는 엘라하의 물음에 [[이리아]]에 답이 있다고 말을 해주었다. 이후 쿠르클레의 [[심장]]을 지키려는 원정대를 없애려는 [[키홀(마비노기)|키홀]]의 앞에 나타난다. 키홀이 [[주문]]으로 공격하자 엘라하는 [[반신화]]의 힘으로 주문을 막았다. 이에 키홀은 노이타르 아라트의 [[계약]]으로 엘라하를 데려가는 대신 원정대의 수명을 연장시켜주겠다고 하는데, 엘라하는 이를 받아들여 사라진다. 안드라스를 한번 슥 돌아보고 워프된다. 나중에 [[네반(마비노기)|네반]]과 [[도플갱어]] [[케이(마비노기)|케이]] 앞에 나타난 키홀이 그를 데리고 오는데, 노이타르 아라트의 계약에 의해 키홀에게 얽매여서 결국 도플갱어에게 신의 힘을 부여하려는 키홀의 계략에 따르게 된다. 키홀의 뜻대로 움직이려는 엘라하를 막으려던 네반은 자신에게서 이어받은 [[반신화|빛의 힘]]이 있으니 그걸 받아들이면 노이타르 아라트의 [[어둠]]도 사라지고 그게 엘라하의 운명이라고 말하지만, 엘라하는 그것은 [[신]]인 '''어머니''' 네반에 의해 강요된 것으로 자신의 운명이 아니라고 말한다.[* 스스로 반신화를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이렇게까지 자기 자신을 죽여버렸다. 어쩌면 스스로도 지쳤을 지도 모른다. 아니면 어머니 네반을 보고 어느 정도 소원을 이루었다던가.] 그리고서 [[밀레시안]]에게 [[안드라스]]의 노래가 담긴 오르골을 맡기고는 [[소울스트림]]을 부탁하며 도플갱어 [[케이(마비노기)|케이]]에게 흡수되어 사라진다. 이 덕분에 [[반신화]] 상태에 있는 도플갱어 본체가 스킬 사용 후 도발 모션을 취했을 때 오르골을 사용하면 괴로워하며 이를 이용하면 1차 최종 보스전에 이길 수 있다. 이후 신의 힘은 얼떨결에 플레이어가 꿀꺽 해버린다.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어떻게 알아차렸는지나 그가 소멸하는 것에 대해 허점이 많이 남아 있어 유저들로부터 스토리를 급조하면서 엘라하가 희생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신들의 검 === G11 상편에서 네반은 [[제너(마비노기)|제너]]와 [[브류나크(마비노기)|브류나크]]를 통해 [[키홀(마비노기)|키홀]]을 죽이는 데 성공, 엘라하의 [[복수]]를 했다. 다만 엘라하의 입장에선 바라지도 않은 복수. 엘라하는 키홀보다 네반이 더 증오스러울지도. === 영웅의 귀환 === [[누아자]]가 네반을 끌어들이지 않기로 작정한 건 엘라하의 [[죽음]]을 겪은 네반이 밀레시안을 신으로 만드는데 찬동하지 않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모리안 RP 이후 [[모리안(마비노기)|모리안]]을 구출하기 위해 [[팔리아스]]의 [[스톤헨지]]를 부술 때, 올바른 스톤헨지로 향한다면 마치 인도하듯이 엘라하의 오르골 소리가 울려퍼진다. ~~배경음을 끄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기에 넘어가기 쉽지만~~ 도플갱어에게 흡수된 엘라하를 밀레시안이 흡수하여 [[반신화|빛의 각성]]을 이루어냈던 것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엘라하는 밀레시안의 몸 속에서 살아있는 걸지도...? --엘라하는 죽었어! 이제 없어! 하지만 내 가슴 속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그게 아니면 밀레시안이 오르골 가지고 다닌다든가, 아니면 '''재생 BGM순서가 꼬였다든가'''. === 그 후 === G19에서 등장. [[수련]]의 장소에서 플레이어의 [[환상]]으로 나타나, 인간은 [[포워르]]의 [[연금술]]을 가져가 자신들끼리 싸우는데 썼다면서, 신의 힘을 가지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는다. G21에서 환상으로 다시 한 번 등장. 자신이 [[운명]]을 벗어났느냐며 묻고, [[빛]]과 어둠. 그 어느 쪽에도 머물 수 없었던 자신의 삶을 지켜본 감상은 어떠냐며 묻는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뿌리와 [[미래]]에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사라져 버린다. == 평가 == 생각보다 급조되면서 스킵된 스토리가 너무 많다. 예를 들어 자기 출생의 비밀이라든지[* 모르간트와도 안면이 좀 있는 사이가 있었고, 엔딩에선 어린 엘라하를 들고 어느 곳으로 향하는 모르간트였지만 그걸로는 전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더욱이 [[트리아나]]는 어디가고 모르간트만 [[키아 던전]]에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떡밥을 너무 늘어놓으면 수습이 어렵다.-- G25에서 모르간트의 행적이 밝혀지면서 엘라하와의 접촉 시간대가 애매해졌는데, 그나마 맞추자면 어린 엘라하는 최소한 [[이멘 마하]]의 비극을 일으키기 전, 성인이 된 엘라하가 모르간트를 찾으러간 시간대는 G2~G3사이인 것으로 추측된다. [[루에리]]가 7년 동안 의식을 잃은 상태였음을 보자면 그 사이에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왜 소멸해야 하는지... 뭣보다도 [[아버지]]가 궁금하다. 이후 [[에아렌|또다른 마족 혼혈]]이 나오고 그 [[인큐버스 킹|아버지]] 역시 고위 마족인 것으로 추정되어, 혹시 [[이복남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관계가 없다. 안드라스와는 다른 마비노기 NPC 커플에 비해서 건조한 느낌이 많이 나던 관계지만, 마비노기 [[전통]]의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 기믹[* [[타르라크(마비노기)|타르라크]]-[[크리스텔(마비노기)|크리스텔]] ~~근데 이쪽은 또 깨지게 생겼다!~~, [[루에리]]-[[트리아나]], [[타우네스]]-[[아트라타]], [[케이(마비노기)|케이]]-[[베이릭시드]]의 딸, G14의 로미오와 줄리엣~~이쪽은 그 원조격이지만~~, [[셰익스피어(마비노기)|셰익스피어]]-[[벨라(마비노기)|벨라]] ~~어째 메인스트림을 통틀어 이어진 커플이 하나도 없다(...). 굳이 따지자면 [[레이모어]]-[[제너(마비노기)|제너]]가 있긴 한데 얘네는 로미오 줄리엣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이젠 [[케흘렌]]-[[마르에드]] 커플이 있다!~~]을 물려받은 G10의 커플. 쿠르클레의 [[심장]]에서 안드라스 쪽을 한 번 돌아보고 원정대(정확히는 안드라스)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점이라든가, 그림자 세계에서 자신을 잃지 않게 도와준 물건이 안드라스에게 받은 오르골인 점 등. 의외로 이쪽도 나름대로 염장질 한 커플이다. == 기타 == * 마비노기 5주년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행운권의 최고 보상이 엘라하의 옷이었다. 8자리 숫자 전부가 8이 나와야 하니까, 이론상으로는 대충 1억분의 1이다(...). 그래도 받은 사람이 있긴 했다. 그러나 그 사이 키트로 여러 번 풀려, [[2013년]]에는 그야말로 미친듯이 폭락해서 돈 좀 모았다 싶으면 살 수 있는 정도로까지 떨어졌다. * 명대사로는 '''"그림자가 짙어지기 전에", "사라진다."'''가 있다. --이 대사 때문에 로그아웃을 하는 수많은 유저들이 이 말을 남기고 로그아웃을 했다 카더라--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엘라하, version=44)] [[분류:마비노기/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