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서양 철학사/고대 철학)] |||| '''{{{+1 제논}}}[br]Ζήνων | Zeno of Elea'''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ortretbuste_van_Zeno_van_Elea_Paradigmata_graphices_variorum_artificum_(serietitel),_RP-P-1907-4495.jpg|width=100%]]}}} || || '''이명''' ||엘레아의 제논 {{{-1 Ζήνων ὁ Ἐλεάτης}}}|| ||<|2> '''출생''' ||기원전 495년경|| ||엘레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벨리아]|| ||<|2> '''사망''' ||기원전 430년경|| ||엘레아 or [[시라쿠사]]|| || '''직업''' ||철학자|| || '''학파''' ||[[엘레아 학파]]|| [목차] [clearfix] == 개요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파르메니데스]]의 사상을 계승했으며, 역설적인 명제들을 제시한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 중 [[제논의 역설]]이 유명하다. == 생애 및 일화 == 제논은 엘레아 출신으로 텔레우타고로스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파르메니데스]]와 양자의 연을 맺었다고 한다. 동시에 제자이자 그의 소년애인이 되었다. 그는 키도 훤칠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를 변증술의 창시자라고 말했다. 변증술은 대화의 기술로서, 대화자들의 질문과 대답을 토대로 어떤 논증을 논박하기도 하고 구성하기도 하는 기술이다. [[제논의 역설]]도 그가 제시한 것이었다. 그는 참주 네아르코스를 몰아내려 계획했으나 공모자들과 함께 모두 붙잡혔다. 그는 리파라[* 시칠리아 북쪽 해변에 있는 섬.]로 운반하던 무기에 대해서 말하라는 심문을 당했을 때, 참주를 골려주고자 참주의 친구들의 이름을 댔다. 그리고서 그는 그들 중 몇몇에 대해서 참주에게 귀에 대고 말할 것이 있다고 하고서는 참주의 귀를 물었고, 창에 찔려 죽을 때까지 놓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데메트리오스는 제논이 참주의 귀를 문 것이 아니라, 코를 물어뜯었다고 한다. 안티스테네스는 또 다르게 말한다. 그가 참주의 친구들의 이름을 댄 후 참주에게서 "다른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서는 "그건 나라의 배신자인 당신이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그는 참주의 곁에 선 사람들에게 말하길, "너희들의 비겁함이 놀랍다. 내가 견디고 있는 지금 이것들 때문에 참주의 노예 노릇을 하고 있다니"라고 외쳤다. 그러고는 마지막에는 자신의 혀를 깨물어 참주에게 뱉었다고 한다. 한편 시민들은 이에 고무되어 그 자리에서 참주를 돌로 쳐 죽였다. 하지만 헤르미포스는, 혀를 깨물어 뱉어 참주에게 모욕을 준 제논이 결국 돌절구에 던져져 으스러져 죽었다고 전한다. == 사상 == >운동하는 것은 그것이 운동하는 장소에도 없고, 운동하지 않는 장소에도 없다.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2 》 2021. 나남출판. p.285] === [[제논의 역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논의 역설)] [각주] [[분류: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분류:기원전 495년 출생]][[분류:기원전 430년 사망]][[분류:캄파니아 주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