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static.gamespot.com/2220825-930384_70882_front.jpg]] '''Elf Bowling''' [목차] == 개요 == NStorm에서 1998년에 발매한 [[볼링]] 게임. 배급사는 이그니션 엔터테인먼트.[* 놀랍게도 2011년에 [[플레이스테이션 3]]와 [[엑스박스 360]]용 신작으로 '''[[엘 샤다이(게임)|엘 샤다이]]'''를 발매했다. ~~[[엘 샤다이(게임)#s-4|그런 제작사로 괜찮은가]]? / 괜찮다, 문제없어.~~] [[게임]] 자체는 '엘프 볼링'이라는 이름답게 [[산타클로스]]가 볼링핀 역할로 배치된 [[엘프]][* 정확히는 산타클로스를 도와 선물을 마련하고, 누가 선물을 받아야 할지 가려낸다는 조수 요정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서양 쪽의 유아용 매체에서는 꽤 자주 나온다.]들을 볼링공으로 쓰러뜨리는 매우 일반적인 볼링 게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이래봬도 '''기술, 신뢰성, 오락적 가치'''에서 닌텐도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채운 게임이다.]] == 실상 == ||<:>[youtube(GzoNfW3liaE)]|| ||<:>플레이 영상|| [[파일:external/www.syix.com/Elf%20Bowling-01.jpg]] [[파일:external/www.syix.com/Elf%20Bowling-005.jpg]] 더 이상 보여줄 것도 없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물론 볼링 게임이 다 쓰레기 게임은 아니다.]] '''그저 이 게임이 [[똥겜|쓰레기 게임]]일 뿐이다.''' 저 스크린샷에서 저 엘프들이 자기 궁둥이를 때리는 등의 도발과 볼이 다가오면 놀라고, 맞으면 쓰러지는 일만 다르다.[* 쓰러질 때 보면 알겠지만 저 엘프 복장은 사실 '''엉덩이 부분을 내렸다'''!][* 엘프를 하나만 남기면 'Is that all the ball you got, Santa?'라고 도발한다. 가끔 볼링핀 역할을 하는 엘프가 공을 피하는 일도 있다.] 한 게임이 끝나도 '메리 크리스마스~'하면서 점수 합산만 있고, 그냥 무한 루프다. 심지어 랭킹도 없다. '''좋은 말로 하자면 너무 기본에 충실해, __마치 감자탕이라고 해서 감자와 맹물만 넣은 것을 보는 느낌__이다.''' [[IGN]]에서 '''모조리 1점을 받는 위엄을 달성했다.''' 그 평가 내용은 바로... >프레젠테이션: 게임기를 끄지 않는 이상 게임을 끝낼 수조차 없다면 '''뭔가 잘못된 겁니다.''' >그래픽: 화면에 나오는 '''스프라이트 덩어리가 주위에 튕기는 것을 애니메이션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면요. >소리: '[[Who Let The Dogs Out|Who let the elves out]]'과 'elf elf baby'[* ICE ICE BABY의 패러디로 보인다.]은 10년도 더 전에나 나올 수준일 뿐더러 '''NDS 스피커에서 나오기에는 부끄럽습니다.''' >플레이: [[메이드 인 와리오]] 미니 게임의 하나가 '''엘프볼링 1, 2보다 더 재미있고 괜찮겠습니다.''' >흥미: 어디 엘프 볼링 1 아니면 2를 '''불평불만하는 일 없이 한 번 끝판까지 해보시죠?'''[* 원어는 여기에서 Dare란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건 '''"어디 한 번 자신 있으면 해봐"'''라는 식의 빈정거림에 가깝다. 분명 하다가 욕 나오리라고 반어적으로 한 표현. 거기다 상술했지만, 이 게임은 무한 루프다.] 쓰레기 게임답게 1 & 2 합본팩이지만 1이나 2나 거의 같다. 또한 비공식적으로 ''''완전'''' [[한글화]]했다. 다만 이 한국어 패치는 [[어둠의 루트]]에서만 구할 수가 있다는 문제점을 명심하자. 본래 이 게임은 게임 스튜디오 'NVision Design'의 공동 창립자인 댄 퍼거슨(Dan Ferguson)과 마이크 빌린스키(Mike Bielinski)가 판촉 마케팅 콘텐츠로 제작한 것이다. 게임 확장자는 EXE 파일에 이메일 첨부 파일로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배포되었으며, 1999년에 온라인상에서 [[컴퓨터 바이러스]]로 취급될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편 Elves in paradise는 1편과는 다르게 '''볼링이 아닌''' [[컬링]] 게임이다. ~~엘프 컬링~~ 배의 갑판에 엘프들을 올려놓고 '''[[팬티]]를 당겼다가 놓는''' 방식으로 쏜다. 배인 만큼 갑판이 기우뚱하는 효과도 있지만, '''1편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그걸로 끝.]]''' 정말 가끔씩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엘프들을 배치하는 기계에 엘프의 목이 몇번 걸리더니 [[마미루|몸만 놔두고 목을 떼어가 버리고]] 몸만 남은 엘프의 목에서 피가 솟구치는 고어한 연출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더 어처구니 없는 건 목 없는 엘프의 별도 모션 스프라이트를 만들지 않아서 목 없는 엘프를 공으로 맞추는 순간 통상적인 쓰러지는 모션으로 넘어지기 때문에 목이 도로 생겨버리는 괴현상이 발생한다. 왜 굳이 목이 따이는 고어한 연출을 넣었는지 이해가 잘 안가고 엘프가 [[담배]]를 피우는 모션도 있는데, 제작진이 무슨 생각으로 어느 연령층을 노리고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는 게임이다. [[https://youtu.be/X68jjZ1VLb8?t=362|고어 주의]] == 기타 ==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가 활개칠 때부터 [[닌텐도 DS]]를 해온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법할 정도로 악명이 높은 편이다. [[디시인사이드]] [[닌텐도 DS 갤러리]]에 가서 "닌텐도 DS 게임 추천 좀.." 이런 식의 글을 올리면 십중팔구는 "0224"[* 엘프 볼링의 [[롬 파일]] 번호.], "엘볼" 등의 대답만 나오니 주의. [[파일:external/www.emuparadise.me/2280.jpg]] [[GBA]]용으로 나온 적이 있다. '''NDS판은 그 둘을 그대로 넣기만 한 것이다.''' 게임 진행은 모든 내용을 한 화면에 나눠서 처리해야 하는 GBA쪽이 좀 더 느리다. 예를 들면 DS판은 위 화면에 점수판이 나오고 아래 화면에 플레이 화면이 나오는데 GBA판은 한 번 공을 던지고 핀들이 쓰러질 때마다 일일이 점수판을 띄워준다. 물론 둘을 동시에 꽂아도(DS, [[닌텐도 DS Lite|DS Lite]] 한정) 연동되는 건 딱히 없다. 그런데 사실 아주 오래 전에 [[PC]] 버전이 나왔었다. [[영어 위키백과]]의 항목[[https://en.wikipedia.org/wiki/Elf_Bowling|(#)]]에 따르면 PC판으로 1편+2편도 나왔다고 한다. 후속작 중 하나인 Elf Bowling: Hawaiian Vacation는 [[Steam]]에 서비스되기도 했었다. [[파일:61aiyGDN3HL.jpg]] 2007년에는 이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판]] 'Elf Bowling the Movie: The Great North Pole Elf Strike'가 개봉되었다. 물론 청중과 평론가 양쪽 모두에게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고 한다.[* IMDB 2.1점, [[로튼 토마토]] 23%] 당연한 말이지만 PC 버전도 똑같다. 심파일에서 이 게임을 '[[어린이]]' 섹션에 넣었다가 항의(플레이어를 도발하기 위해 궁둥이를 때리는 자세가 있고 [[마미루|목이 잘리고]] '''SANTA SUX(S**KS)'''라는 문구가 등장하는 등 어린이 게임으론 부적합하다)를 받아 일반 게임 섹션에 넣은 전력이 있는데... 어차피 내려받는 사람도 없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여담이지만 이미 없어진 새천년게임이란 잡지에서는 산타 볼링이란 이름으로 [[https://blog.naver.com/zizonpink/70048594068|CD에 첨부했다.]] [[분류:구기 게임]][[분류:게임보이 어드밴스 게임]][[분류:닌텐도 DS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