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옥저와 동예)] 呂字形住居址, 凸字形住居址 [목차] == 개요 == 고대 [[철기 시대]], [[원삼국시대]] [[중부 지방]]의 주거지 유적들이다. 또다른 이름으로는 "여자(呂字)모양집자리", "철자(凸字)모양집자리"라고도 부른다. == 상세 == 주거지 형태가 위아래로 구분되어있거나 위로 튀어나온 네모 모양 형태로 이루어진게 특징이며, 아래에 주공간이 있으며, 위에는 주로 입구가 있었다. 이 당시 중부지역에서는 주로 네모 모양에 출입로가 있는 집들이 많이 나온 적이 있었다. 내부에 화로, [[구들]]이 있는 주거지가 발견될 때도 있다.[* 그래서인지 [[옥저]]의 '단결-크로우노프카 문화'와도 연관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주공간의 종류는 주로 사각형 모양이나 경우에 따라 오각형이나 육각형 형태로도 나타났다. 그래서 "육각형주거지"로도 불린다. [[중부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이 주거지는 고대 원삼국시대 중부 일대에 있었던 나라들인 [[마한]]과 [[백제]]([[한성백제]]), [[동예]]에서 볼 수 있었으며 그래서 주로 [[경기도]]와 [[강원도]]에 이 유적들이 많이 발굴된다. 백제의 경우 주로 고위층 또는 상류층들이 이 주거지를 많이 사용했다. 장방형 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주거지는 '철자형주거지'로, 큰 공간과 작은 공간 사이에 좁은 공간이 있는 주거지는 '여자형주거지'로 분류된다. 중부 지방에서 발견되지만 지역마다 형태가 다른 것도 있는데, 예를 들면 영동 지역에서는 구들이 없는 여, 철자형 주거지들이 발견되며, 서울 및 경기도 일대에서는 육각형 형태의 주거지들이 많이 나온다. 이는 문화적으로 다른 분포일대를 나타내는 것으로도 본다. == 여담 == 국사 교과서에서 주로 동예와 관련된 사진이나 기록에서 여자형 또는 철자형 주거지가 언급이 된다. [[분류:대한민국의 문화재]][[분류:원삼국시대]][[분류:옥저·동예의 문화]][[분류:백제/건축]][[분류:삼한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