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겨울왕국'의 사운드트랙, rd1=In Summer)]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볼빨간사춘기의 디지털싱글, rd1=여름날(볼빨간사춘기))] [include(틀:토이의 음반 목록)] ||<-2> [[파일:external/cmsimg.mnet.com/166171.jpg|width=400]] || ||||<#AFE1FF><:> '''{{{+1 여름날}}}[br]유희열 소품집''' || || '''발매일''' || [[2008년]] [[7월 29일]] || || '''녹음''' || [[안테나 뮤직]] || || '''레이블''' || [[CJ E&M]] || || '''매니지먼트''' || [[안테나 뮤직]] || || '''프로듀서''' || '''[[유희열]]''' || || '''길이''' || || ||
번호 || 곡명 || 보컬 || 작사 || 작곡 || 편곡 || || 1 ||공원에서 || || || 유희열 ||유희열 || || 2 ||우리 만난적 있나요 || 이상은[*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상은아, 콩 꺼!]]"로 잘 알려진 유희열의 그분이다.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남과 여>에 실으려고 만들어둔 곡인데 급하게 광고음악 제의를 받고 가져다 썼다. 아내가 부른 이유 역시 기한이 촉박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오오누키 타에코]]와 같이 작업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유희열 || || 유희열 ||유희열 || || 3 ||밤의 멜로디 || [[신재평]] ||유희열 || 유희열 ||[[신재평]] || || 4 ||즐거운 나의 하루 || [[신민아]] ||유희열 || 유희열 ||유희열 || || 5 ||그럴 때마다(instrumental version) || || || 유희열 ||유희열 || || 6 ||관계와 관계 || 강성호 || || 유희열 ||유희열 || || 7 ||여름날 || [[신재평]] ||유희열 || 유희열, [[신재평]] ||[[신재평]] || || 8 ||에필로그 || || || 유희열 ||유희열 || [[2008년]] [[7월 29일]] 발매된 [[유희열]]의 소품집 [[EP]] 음반. 포지션은 6집과 7집 사이의 미니앨범이라 볼 수 있다. 이후 유희열의 중요한 음악 동료 중 한 명이 되는 [[신재평]]이 처음 참여[* 객원보컬을 써온 [[유희열]]([[유희열/토이|토이]])의 특성상 [[신재평]]이 노래만 부른 걸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밤의 멜로디'와 '여름날' 두 곡은 신재평이 편곡, 보컬, 악기연주, 믹싱까지 다 했다. --음악노예의 시작.-- 라디오에서 [[마스터 플랜]] 겸 민트페이퍼의 이종현 대표(돈마니로 불렸으며 현재는 '솜브레로'라는 닉네임을 사용중이다.)가 '신재평이 연주 다 하고 노래까지 했는데 왜 <유희열 소품집>이냐. 너무한 거 아니냐.'고 하자 유희열은 '내 미모와 유명세 때문'이라고 답했다.]한 앨범으로, 몇 달 후 [[신재평]]의 그룹 [[페퍼톤스]]는 [[안테나 뮤직]] 소속이 된다. [[LG전자|LG]] [[XNOTE|노트북]]의 홍보를 위한 인터넷 무비와 광고를 위한 음악들이다. 당시 LG 노트북의 모델이었던 [[신민아]]가 보컬로 참여. 이 앨범 역시 1만 판 [[한정판|한정판매]]를 했기에 지금은 구하기 힘들다. ~~어째 유희열의 비정규앨범은 다 이런 식.~~ 타이틀곡에 얽힌 일화가 있다. '여름날' 앨범 자체가 개인 앨범이 아닌 광고 음악 앨범이었기 때문에 제작 스케줄이 촉박한 편이었는데, 유희열이 보컬을 부탁한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녹음 마감 하루 전에 유희열에게 연락을 해서 "형, 저 이 노래 도저히 못 부를 것 같아요" 라고 한 것. 당황한 유희열은 신재평에게 일단 데모 녹음한 것을 가져오라고 말한 뒤, 토이 6집 '뜨거운 안녕'의 보컬을 맡았던 [[이지형]]에게 긴급히 도움을 청했다. 이지형은 잡혀 있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뒤[* 평소 유희열은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절대 하지 않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절박했다고 한다.] 녹음실로 달려가서 악보를 보며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신재평도 데모 음원을 들고 녹음실에 도착했다. --라디오천국 회식에서 참치회를 먹다가 약속 시간에 늦은-- 유희열은 일단 들어 보기나 하자며 신재평의 데모 음원을 듣기 시작했는데..... 신재평의 보컬에 대한 유희열과 녹음엔지니어의 평가는 '이거... 좋은데???' 그리고 급기야 옆에서 연습하고 있던 이지형에게 "지형아, 이거 좀 듣게 좀 조용히 해봐" 라고 폭언(...)을 하게 되었다. 이지형은 그 말을 듣고도 "형, 이 노래 제가 하면 안 돼요? 2절만이라도 제가 부르는 거로 하면 안 돼요? 한 번 불러보기만 할게요."라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고... 하지만 결국 여름날은 신재평의 보컬[* '지금 이 순간 청춘과 서툰 사랑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이기 때문에 기교없이 순수한 신재평의 목소리가 잘 어울렸다고 한다.]로 결정되었고, 이후에도 이지형은 한참을 아쉬워했다고 한다. 이지형은 얼마 후 발매된 이지형의 2집 에서 유희열의 곡과 신재평의 곡을 빼버리면서 의도치 않은 복수(?)에 성공하게 되었다. 타이틀 곡인 '여름날'의 모티브는 만화 [[H2]]다. [[신민아]]가 부른 '즐거운 나의 하루'는 일상의 거짓말로 이루어진 곡으로, 사실 이 곡을 쓸 때 굉장히 쓸쓸했다고 한다. "다음에 만나면 술이나 한 잔 하자", "다음에 우리 꼭 같이 밥 먹어요" 매번 하게 되는 거짓말들이 꼭 "제가 지금 바빠서"의 동의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집에 혼자 돌아가는 게 하나도 즐겁지 않지만 제목은 반어적으로 지었다. [[분류:2008년 음반]] [[분류:한국의 음반]][[분류:토이(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