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자어]][[분류:대한민국의 가톨릭]][[분류:기독교 문화]][[분류:종교적 예식]]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다른 연도, rd1=연도(동음이의어))]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pK5gfeC-Wo,start=112)]}}} || || 연도 시연 영상 / [[가톨릭평화방송|CPBC]] 채널 || [목차] == 개요 == 위령 기도 또는 연도([[煉]][[禱]])는 "[[연옥|'''연'''옥]]{{{-2 (煉獄)}}}에 있는 영혼을 위한 기'''도'''"라는 뜻으로, 가톨릭 교회에서 죽은 사람을 위해 바치는 기도를 의미한다. == 상세 == [[19세기]] 초반 [[조선의 천주교 박해|박해시대]] 때 만들어졌으며, 이후 지역적인 특성이 가미된 형식[* 경상도와 강원도 지역은 메나리토리, 서울과 경기·충청 서부·경상 서남부는 육자배기토리, 황해도와 평안도는 수심가토리, 제주도는 제주도토리]으로 불려지다가, [[1991년]] 악보를 수록한 성교예규 이후로 전국적으로 통일된 형식을 띄게 된다. 창{{{-1 (唱)}}} 음률이 쓰였으므로 [[타령]]이나 [[상여 소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전에는 조과{{{-2 (朝課,아침기도)}}}와 만과{{{-2 (晩課,저녁기도)}}}에도 창 음률이 쓰였지만, 현재는 위령기도에만 창 음률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음악적 요소는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 토착화의 대표적인 산물로 평가받는다. [[김수환]] 추기경이 2009년에 사망했을 때에도 한국 천주교 특유의 연도에 관한 기사가 나기도 했다.[[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220004008|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2046027|2]] 공식 분량은 꽤 긴 편으로 시편 130편과 51편, 연옥도문(성인호칭기도), 찬미기도와 입관(시편 114,115편), 출관(시편 130편), 도묘, 하관 등을 포함하며, [[2010년대]]부터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서울대교구]] 산하 성음악아카데미와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산하 상장례음악연구소를 주축으로 연구·보급되고 있다. [[https://maria.catholic.or.kr/mi_pr/prayer/prayer.asp?pgubun=10|#굿뉴스 자료실 〈위령기도〉]] 천주교 신자가 사망하면, 신자가 속한 성당의 연도회[* 성당마다 이 단체의 명칭이 다소 다르다. 보통은 연령회 또는 연도회라고 부르며 선종봉사회 등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 회원, 구역별 모임 회원, [[레지오 마리애]] 회원을 비롯하여 신자들이 문상 중에 기도를 드린다.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 당일 [[죽은 이를 위한 미사|위령 미사]] 때 연도를 하기도 하며, 성당에 따라서는 연도 대회를 열기도 한다. == 다큐멘터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YJIh_lXcbQ)]}}} || || [[다큐멘터리]] 〈하늘길 노래, 연도〉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