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미국의 경제]] {{{+1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 [목차] == 개요 == 통칭 FOMC. 연방 준비 제도 내 통화 정책 입안 기구들 중 제일 중요한 것. 경제 성장, 완전 고용, 물가 안정 그리고 국제무역 및 결제의 지속 가능한 패턴을 증진하는 정책을 수립한다. [[공개시장운영]] 시행 관련 주요 의사 결정[* 정부 및 연방 기관 채권 매매]을 수행한다. 이는 예금 취급 금융 기관들의 지급준비율에 영향을 주고 따라서 미국 경제 내 화폐 및 예금의 가격과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통화정책을 책임지는, 뉴스에서 아주 자주 나오는 그곳이다. 여기서 통화 정책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환율과 이자율이 춤을 출 수도 있는 회의 기구이다.[[https://doonpas.net/fomc-%eb%b0%9c%ed%91%9c-%ec%a4%91%ec%9a%94%ed%95%9c-%ec%9d%b4%ec%9c%a0/|고금리 시대에 FOMC 발표가 중요한 이유]] [[파일:FOMC_ORG.png|width=600]] 1. [[연방준비제도#s-4.1|연방준비제도 이사회]](워싱턴DC발) - 7명 1. 뉴욕[* 거래소가 위치한 연방준비은행] 연방준비은행 총재(당연직) - 1명 1. 연방준비은행 총재(4개그룹/매년순번제) - 4명 * [[보스턴]], [[필라델피아]], [[리치몬드]] * [[클리블랜드]], [[시카고]] * [[애틀랜타]], [[세인트 루이스]], [[댈러스]] * [[미니애폴리스]], [[캔자스 시티]], [[샌 프란시스코]] == 위원회 구성 == === 2022년 위원회 구성 === * 위원 - [[제롬 파월]](의장/연준 의장), 존 윌리엄스(부의장/뉴욕),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하 위원]/연준 부의장), 마이클 바(/연준), 리사 쿡(/연준), 미셸 보먼(/연준), 제임스 불라드(/세인트루이스), 에스더 조지(/캔자스시티), 필립 제퍼슨(/연준)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 크리스토퍼 월러(/연준) * 후보 위원 - 찰스 에번스(/시카고), 패트릭 하커(/필라델피아), 닐 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 로리 로건 (댈러스), 헬렌 무치올로 (/뉴욕[* 뉴욕연방은행 부총재.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항상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처럼 부총재는 후보위원으로 항상 참여한다. ]), === 2023년 위원회 구성 === || 연준직위/연은지역 || 이름 || || 연준 의장 || [[제롬 파월]] || || 연준 부의장 || 레이얼 브레이너드 || || 연준 이사 || 마이클바 || || 연준 이사 || 미셸 보먼 || || 연준 이사 || 리사 쿡 || || 연준 이사 || 필립 제퍼스 || || 연준 이사 || 크리스토퍼 윌러 || || 부의장/[[뉴욕]] 연은 총재 || 존 윌리엄스 || || [[시카고]] 연은 총재 || 오스탄 굴스비 ||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 패트릭 하커 || || [[댈러스]] 연은 총재 || 로리 로건 ||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 닐 카시카리 || 매년 첫 모임에서 전통적으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위원회장으로, 뉴욕은행 총재를 부위원회장으로 선출한다. 매년 최소 네 번은 모이는 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고 모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모임 2주 전에 미국 전체 경제의 동향을 파악하는 보고서 Summary of commentary on current economic conditions, 통칭 '''Beige Book'''이라는 것을 낸다. 베이지북은 미국의 어떠한 공공 자료와 통계보다 먼저 나오는 보고서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어 세계적으로 베이지북을 참고한다. 모임 3주 후 정규 회의의 의사록이 대중에 공개된다. 1년에 8번, 6주에 한 번씩 1박 2일 난상토론으로 회의하는 것이 정례화되어 있다. [[일본은행]]의 금융정책위원회(금정위)와 [[유럽중앙은행]]의 유럽통화정책위원회가 이 6주체제(1박 2일 회의는 ECB만 도입)를 도입했고, [[한국은행]]도 [[금융통화위원회]]를 [[2017년]]부터 6주에 한번, 1년 8회 하도록 바뀌었다. 긴급한 사태가 발생할 시 예정된 FOMC 회의가 아닌 '''긴급 FOMC'''라는 것을 소집하여 금리를 결정할 수 있다. 이 긴급 FOMC가 발동한 것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한 차례 소집하여 기준금리를 0.75%p 인하한 게 전부였다. 그러나 12년 후인 [[2020년]] [[3월 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예정에 없던 긴급 FOMC 회의를 열고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0.50%p(50bp)''' 인하하였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최소한 2008년 [[리만브라더스]] 파산과 동급의 [[리스크]]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445993|기사]] 이어 [[2020년]] [[3월 16일]]에는 '''[[기준금리]]를 제로금리로 떨어뜨렸다'''. [[2020년]] [[3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00319b.htm|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와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하였다. [* 참고로 [[5개의 눈]] 구성국 중 호주와 뉴질랜드는 미국과 상설 통화스왑이 '''체결되어 있지 않다.'''] [[호주]], [[브라질]], [[대한민국]], [[멕시코]], [[싱가포르]], [[스웨덴]]과는 600억 [[미국 달러]], [[덴마크]], [[노르웨이]], [[뉴질랜드]] 3개국과는 300억 달러 규모이다. 이 통화스왑은 모두 2021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