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영경, other1=런던의 한자명 英京, rd1=런던)]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 나오는 매직 아이템의 한 부류. 비슷한 종류의 아이템으로는 전갈 마법진의 키홀더, 황금 나비의 브로치 등이 있다. 최초 언급은 EP2에서 [[베아트리체(괭이갈매기 울 적에)|베아트리체]]가 [[샤논(괭이갈매기 울 적에)|샤논]]에게 신사 안의 영경을 깨트려 달라는 부탁에서부터 된다. EP2 작중에서 베아트리체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것은 영경이라고 언급된다. 베아트리체는 샤논에게 조지와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대가로 이 영경을 깰 것을 요구한다. 그리하여 작중 묘사에 따르면 1985년 12월에 샤논은 사당에서 영경을 깨고 마침내 조지와의 사랑이 시작되게 된다. 그러나 이건 베아트리체의 페이크였고 이 덕에 힘을 되찾아 실체화한 베아트리체에 의해서 1986년 롯켄섬 몰살극이 일어났다는 것이 EP2 작중 이야기. 그 존재는 EP6에서 다시 언급, 언니 베아트리체, 동생 베아트리체 모두 이 영경에 대해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 때의 영경은 위에서 언급된 것은 아니고, 나츠히가 시집올 때 가지고 온 물건으로 영력이 강하다고 한다. 마녀 베아트리체는 이 영경-거울-과 거미줄에 약하다고 한다. 밑은 작중 범인을 포함한 중요 스포일러. 위에 언급된 영경에 관련한 마녀환상이 의미하는 바를 서술하고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실제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롯켄지마는 과거 여러가지 악령전설이 있었으며 그 중 하나가 해안가 바위섬에는 악령을 봉인하고 있는 영경이 설치되어있으며, 이때문에 악령은 영경에 약하다는 성질을 가진다... 라는 내용. 베아트리체는 이 롯켄지마 악령전설을 자신에게 습합시키면서 '약점이 없는 최강은 재미없다'라는 이유로 악령의 약점까지 자신이 흡수했다.[* 이것의 연장선으로 쿠마사와가 알려준 주술에 맞춰 거미줄을 싫어한다는 성질에서 거미를 천적으로 하는 나비를 자신의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 여기에는 고용인 생활당시 저택의 거미줄 때문에 나츠히한테 꾸증을 들었던 트라우마가 반영되기도 했다고.] 하는김에 영경자체가 드문것이니 아예 거울자체에 약하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만들었다. 여기에는 본래 자신이 거울을 꺼림칙해한다는 취향도 포함되어있었다고.[* 왜냐면 아무리 베아트리체라는 설정을 갈고닦아봐야 거울은 있는 그대로의 진실만을 비춰주기 때문.] 또한 EP2 작중에서 샤논이 베아트리체의 유혹으로 영경을 깨는 장면은 실제론 신사 폭파 실험을 하던것이라고 한다. 롯켄섬에 매장되어 있던 900t의 폭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폭풍우와 번개를 빌미로 삼아 영경이 있던 그 신사에서 폭탄의 작동시험을 해봤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였다. 그 신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문제편에서 "올해 초에 신성한 신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불길하다"는 뉘앙스의 대사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 원인이 바로 이것이다. [[분류:괭이갈매기 울 적에/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