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세계의 섬들)] ||<-2> '''{{{#black {{{+2 영도}}}[br]影島[br]Yeongdo}}}'''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영도/YI.jpg|width=100%]]}}} || [목차] == 개요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섬]].[* 전체가 아니고 대부분인 이유는 영도 주변의 몇몇 무인도 때문이다. ] [[대한민국]]에서 [[제주도]], [[거제도]], [[영종도]]에 이어[* [[2023년]] 10월 말 기준으로 영종도(부속섬인 [[무의도]] 포함)와는 약 8천명 차이다.]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섬이며, '''인구밀도가 제일 높은 섬이다'''[* 7,629명/㎢]. 이름의 유래는 [[절영]](絶影).[* [[삼국지]] 미디어에서 [[조황비전]]과 함께 명마로 자주 등장하는 [[절영]]과 같다.] == 역사 == 과거에는 [[말(동물)|말]]을 먹이는 섬이었으며[* 말이 너무 빨리 달려서 말에서 그림자가 끊긴다는 뜻의 절영이 이름의 유래가 된 이유], [[신라]] [[성덕왕]]이 [[김유신]]의 손자 [[김윤중]]에게 하사한 말이 절영마라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후백제]]의 [[견훤]]이 갓 나라의 기틀을 잡기 시작한 [[고려]]보다 잘 나가던 시절 [[왕건]]에게 선심쓴답시고 절영마를 선물했다가 '''절영마가 고려로 가면 백제가 망한다'''는 충고를 듣고 다시 돌려받았다는 [[고려사]]의 기록이 남아있다. 여기서의 절영마가 삼국지 게임의 그 절영마일 리는 없으니, 일반적으로 이 섬에서 기른 명마를 일컫는 말로 이해되는 듯.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임란 발발 당시 왜구가 영도에 정박해 있다는 기록이 등장한다. 이후 [[개화기]]에는 [[부동항]]을 찾아 극동을 헤매던 [[러시아 제국]]이 [[대한제국]]에 이 섬을 [[조차지]]로 달라고 두 번이나 요구해 다시 역사에 등장했다. 말이 좋아 조차이지, 사실상 내놓으라는 맥락이었다. 이는 [[독립협회]]가 적극적으로 반대해 무산되었다. 부산항에서 바다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근대까진 크게 개발되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에 [[영도대교]]가 설치되면서 [[부산광역시]] 시가지의 일부가 되었다. 과거에는 여기서 [[거제도]]로 가는 배가 떴다고 한다. 이후 [[부산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가 추가로 생겨서 부산 각지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국내에서 [[유치원]]이 가장 먼저 들어온 섬이다. [[제주도]]보다 3년 빨랐다. [[분류:부산광역시의 섬]][[분류:영도구]] 자세한 내용은 [[영도구]] 참조.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영도, version=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