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코에이 테크모의 액션 게임 [[토귀전 극]]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향리]]. == 개요 == 8장 시작부터 등장하는 인물, 미타마와 교감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이 모노노후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아무 기억이 없다. 또한 플레이어의 시점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이점. 처음에는 어딘가에 갇혀있다고만 생각했으나. 새로운 미타마들에 의해 '''넌 이미 우리와 같은 미타마이며 죽은 몸이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자신의 정체에 대해 플레이어에게 알아봐 줄 것을 부탁한다.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초대 신령의 군주.[* 원문은 "ムスヒの君". 직역하면 (인연을) 맺어주는(結ふ:むすふ-옛날식 발음인듯) 그대(君)... 정도. 즉 원문과는 좀 동떨어진 번역. 주인공이 "맺어준다, 이어준다(結ふ)"라는 역할을 가진 점을 생각하면, 의역으로써도 별로 좋지 않다.], 전 역사를 떠돌면서 모든 인연을 끊어 먹어치우는 오니 이즈치카나타를 쫓아 각종 시간대를 따라 그에 맞선 인물이자 최초의 신령의 군주. 하지만 이즈치카나타와 싸우던 중 힘이 다해 쓰러져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고, 신령의 군주가 지닌 힘인 영혼 결속을 통해 자신을 미타마로 바꿔 [[호로(토귀전)|호로]]의 안에 들어있던 특수기관인 '혼식기관'에 강제로 집어넣었다. 동시에 자신도 영혼이 되었기 때문에 주인의 기억에 영향을 받아 호로가 기억을 잃으면서 같이 기억 일부를 잃어버렸고 그런 탓에 자신이 미타마가 된 것조차 깨닫지 못하지만 플레이어가 데려온 미타마들과의 대화로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다가,[* 호로가 기억을 완전히 되찾기 전까지는 완전히 기억을 찾지는 못했으나 [[이즈치카나타]]가 나타난 것이 아닌지 묻거나 하는 것을 보아 대략적인 내용들은 기억해낸 것으로 보인다.] 호로가 기억을 되찾으면서 자신도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아차리게 된다. 천년 전, 아즈마의 땅에 유폐된 자신을 구해준 최초의 친구 호로를 따라 나카츠쿠니로 오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쿄우카이|치토세]]와 호로와 함께 모노노후를 만들고 오니와 싸워 나갔다. 참고로 이즈치카나타와 싸우다 사망한 이 과정에서 그가 지니고 있던 미타마들이 이즈치카나타에게 먹혀버려서 결과적으로 힘만 더 키워준 꼴이 되고 말았다(...) 이후 호로의 분령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깃들어[* 호로는 이 순간을 위해 자신이 천 년을 싸워 온 것이었다고 감격.] 인과붕괴로 기억이 망가진 플레이어의 혼을 되찾고 모든 동료를 구하는 데 일조한다. 여담이지만 초대 창설 멤버 중 가장 키가 작다. 오죽하면 처음 그를 본 치토세가 작다고 놀렸을 정도. 아무래도 치토세보다 더 키가 작은 모양이다... 게다가 옷 모양이나 성우를 보면 여성 같은데 '''남자다.''' 미타마 일러스트를 보지 않으면 천상 여자로밖에는 안 보이는데 미타마 일러스트의 가슴 부분이 훤히 드러나 있어 남자임을 알 수 있다. 이능력은 죽은 자와 교감하는 능력과 영혼 결속. 플레이어의 전생인 만큼 능력 자체는 같지만 원조라 파워가 더 강한 듯. 미타미 타입은 호로가 사용한 헌 타입[* 정확히는 호로가 가진 미타마가 [[오비토]]인 것이니 타입이 헌인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셈이다.]으로 메인으로 쓰기는 좀 귀찮지만, 최대 레벨인 극으로 올렸을 때 얻는 특수스킬은 '''미타마 출현확률 증가'''이기 때문에 보조로 두기에 꽤 쓸만하다. 특히 긴급임무나 무한토벌전에서 활용하면 높은 확률로 대량의 미타마를 획득할 수 있어 좋은 스킬. [[분류:토귀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