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다른 의미, rd1=오용(동음이의어))] [include(틀:수호전 108성)] [[분류:수호전/등장인물]] ||||<-5><#dcdcdc> 지다성 오용 || || [[파일:3ohyong.jpg|width=250]] || [[파일:3오용.jpg|width=250]] || ||||<-5><#dcdcdc> [[수호전]]의 등장인물 || ||이름|| 오용(吳用) || ||별호|| 지다성(智多星), 가량선생(加亮先生) || ||수호성|| 36 천강성 중 천기성(天機星) || ||무기|| 구리사슬 || ||특이사항|| 운성현의 훈장 || [목차] [clearfix] == 개요 == [[수호전]]의 등장인물. [[양산박]] 제일의 [[책사]]로 별호도 '꾀가 많은 별' 지다성(智多星)이다. [[학사(동음이의어)|학사]]에 백우선 컨셉이 삼국지의 [[제갈량]]과 비슷하다. 자는 학인(學人) 혹은 학구(學究). == 작중 행적 == 운성현의 [[서당]]에서 글을 가르치고 있었고, 운성현의 토박이 중 한명이고 운성현 동계촌의 [[조개(수호전)|조개]]와는 [[소꿉친구]]였다. 첫 등장은 [[유당(수호전)|유당]]과 [[뇌횡]]이 싸울 때 등장하고 '''[[사슬]]로 이둘의 싸움을 잠시 말린다.''' 나중에 조개가 유당, 뇌횡을 말리고 [[조개(수호전)|조개]]의 첫 노상강도 작전의 입안자로 등장하며, 완씨 삼형제, 백승을 끌어들이고 이를 멋지게 성공시킨다.[* 이 때 간신 채경의 사위 양중서가 [[장인어른|장인]]에게 보낸 선물을 호송하던 [[양지(수호전)|양지]]는 조개 일당에게 속아넘어가 몽한약을 마시고 쓰러져 빼앗기고만다.] 이후 산적 [[왕륜]]의 본거인 [[양산박]]으로 도망, 쿠데타를 입안하여 원래 주인 왕륜을 몰아내고 조개를 새로운 양산박의 두령으로 세운다. 이 후 거의 모든 [[양산박]]의 전투와 호걸들의 영입에 그의 책략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또다른 별명이 가량선생으로 [[삼국지]]의 [[제갈량]]을 능가하는 인물이라는 뜻. 몇 번의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는데, [[송강]]이 강주에서 반역의 시(詩) 사건으로 위기에 빠졌을 때, [[대종(수호전)|대종]]이 양산박으로 찾아와서 알리는데 오용이 [[채경(북송)|채경]]의 명령서를 위조하는 계책을 내고 오용은 [[소양(수호전)|소양]]과 [[김대견]]을 양산박에 데려와서 명령서를 위조한다. 하지만 오용이 급한 마음에 내용의 흠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명령서를 전달한 [[대종(수호전)|대종]]까지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곧바로 계책을 내서 강주성에 양산박 호걸들이 잠입해 송강과 대종을 구해낸다. [[요나라]] 정벌 때에는 주무도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올안광]]의 태을혼천상진을 간파 못했고, [[방랍]]전에서 몇몇 책략이 간파당하여 절반의 호걸들이 죽었다. 송강이 축가장과의 전투에서 고전하는데 그 때 양산박에 온 [[손립]]의 계책을 듣고 밖에서 도울 계책을 만들어 두령들한테 전달해 축가장을 깨뜨리는데 성공한다. 그 후 조개가 증두시를 쳐들어 가려할때 오용이 말리지만 듣지않고 가다가 죽고, 증두시에 복수하러가기 전까지의 과정에서 [[노준의]], [[관승]] 등의 호걸들이 양산박에 올수있게 계책을 낸다. 양산박에 108명이 모인 후, 송강이 조정에 귀순하려고 할때 송나라 조정에서 양산박에 사신을 보내는데 송강 몰래 계책을 세워 송나라 조정을 도발해 송나라 조정이 양산박으로 출진하도록 만든다.[* 양산박을 전투력을 보여주여 만만하게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한 계책.] 양산박의 전병력을 음양오행에 따라 펼쳐놓는 이른바 '구궁팔괘진'의 진세를 펼친다. 극중 등장 장면만 보아도 실전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양산박군의 위용을 과시하는 용도. 양산박의 두령들이 방위에 맞춰서 부대별로 무기와 갑옷, 깃발 색을 갖추어서 진을 만든다.[* 요나라 장수인 [[올안광]]은 방어가 단단하고 치기가 어려운 진법이라고 평한다.] 굳이 이걸 작중에서 3번[* [[동관(북송)|동관]]전, [[요나라]]전, [[왕경(수호전)|왕경]]전]이나 사용한다.[* 전호 토벌 때에는 병력이 줄곧 두 갈래로 나뉘어 이동한 터라 구궁팔괘진을 쓸 일이 없었고 [[방랍]] 토벌 때에는 많은 호걸들이 죽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다.] 양산박의 조정 귀순 이후 [[요나라]], [[전호]], [[왕경(수호전)|왕경]], [[방랍]]전에서 지략을 발휘해서 양산박의 승리를 이끌고, 방랍 토벌후에 [[간신]]들에게 [[독살]]당한 송강이 꿈에 나타나자 [[화영]]과 불안하여 찾아갔더니 정말로 송강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비탄 속에 [[화영]]과 같이 목을 달아 죽는다. == 여담 == 지략가적 이미지 때문에 자주 간과되는 건데 상기된 부분에서 이래 봬도 '''[[구리(원소)|구리]][[사슬]]'''의 명수라고 한다. [[조개(수호전)|조개]]를 찾아온 [[유당(수호전)|유당]]과 유당을 체포한 [[뇌횡]]이 [[현피]]를 뜰 때 그 둘 사이에 구리사슬을 집어 던져서 싸움을 말린 전력이 있다. 그런데 구리사슬 사용 장면은 '''그 장면 뿐'''이다. 어?[* 힘 잘 쓰는 사람들은 주변에 이미 널렸으니 머리를 쓰는 쪽에 집중하였다고 어찌어찌 설명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구리사슬(혹은 구리채찍)을 소매에 넣어 들고다니는 묘사는 꽤 있다.] 양산박의 너무하다 싶은 것 같은 [[주동(수호전)|어린아이를 죽이고 거짓 살인 누명 씌우기]], [[노준의|반역 누명 씌우기]]의 술수도 오용의 머리속에서 나왔다. 양산박에 인재를 데려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군사의 위치로 중재자의 역할도 많이 하며, 알고 있는 정보가 많아서 어떤 인물을 데려올 때는 오용이 생각해내서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 창작물에서 == [[수호전 천명의 맹세]]에서는 체력 80, 완력 43, 기량 39, 그리고 지력은 95로 전체 1위다. 지력과 마찬가지로 완력과 기량도 전체 1위가 95이므로 게임에서는 사실상 삼국지의 제갈량과 동급의 지력인 것이나 마찬가지다. 요술을 구사 못하는 소설과 달리 높은 지력 덕분에 요술 가능하지만 실제 요술사인 나진인이나 공손승에 비해 적의 병사수 감소가 적어 실제 위력이 떨어진다. 요술 2회 구사가 거의 불가능하고 기량은 소화를 못할 정도로 낮아 실질적인 활용도는 공손승과 주무보다 떨어진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38/49/94 체력:82의 전형적인 지력 캐릭터. [[나진인]]을 제외하면 지력이 가장 높다. 나름 사슬의 명수라서 그런지 오용 조형의 일반 공격 모션은 사슬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다. 물론 능력치가 능력치인지라 보기 힘든 모션이다. 성능만 놓고 보면 지력만 높은 무뢰한이 딱히 유용하지 않은 게임이다 보니 이름값에 비해 그다지 쓸모 없다. [[삼국지 4]]에서는 99/43/100/94/70이라는 능력치의 모사로 등장. [[삼국지 11]]에서는 좀더 깎여 44/24/96/88/77이라는 [[전풍]]급의 능력치이다. 특기는 [[백출]]이지만 [[공손승]]의 [[귀문]]때문에 공손승의 백출셔틀이 된다. || [[파일:오용14.jpg|width=400]] || || 삼국지 12, 14 || [[삼국지 12]]에 등장. 통솔이 82로 대폭 상향이 되었고 지력도 99로 올라갔다. 전법은 지병다략.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의 등장인물인 '"지다성 [[오학인(자이언트 로보)|오학인]]'"의 모티브[* 정확히는 [[요코야마 미츠테루 수호전]]에 등장하는 오용.]가 된 인물이며, [[환상수호전]]1의 [[맷슈 실버버그]]의 직접적 모델[* 앞서 언급된 그 실패가 그대로 재현된다. 때문에 당연히 [[소양(수호전)|소양]]과 [[김대건]] 역의 인물도 등장. 한 명이 여자라는 것이 문제지만 말이다.]이기도. [[요코야마 미츠테루 수호전]]에서는 '''오학인'''이라는 별명으로만 불리며 실눈 캐릭터로 등장한다. 하지만 철우가 스트레스를 푼다고 고함을 질렀을 때는 토끼눈이 되어 있는데, 이게 작중에서 유일하게 오용이 눈을 뜬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