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산시성(섬서성)]][[분류:제갈량]][[분류:삼국지/지명]]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한국의 프로게이머, rd1=오장원(프로게이머))] [[파일:P1070399.jpg]] 오장원 전경 (출처: [[http://nosomutravelnote.blogspot.com/2018/12/weekend7.html|대만인 블로거(Mash Chou)]]) [[파일:12qq00017q1o8160383r.jpg]] 중국 [[산시성(섬서성)|산시(陕西)성]], [[바오지시]] [[치산현]]에 위치한 구릉 지대. 과거 삼국지의 전장이 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냥 일반 농촌지대이며 제갈량의 사당이 세워져 있다. 과거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촉한]]의 [[제갈량]]과 [[위(삼국시대)|위]]의 [[사마의]]가 대치한 전장으로 유명하다. 건흥(建興) 12년(234년) 제갈량이 제6차 북벌을 나설 당시 [[한중]]에서 출발해 사곡(斜谷)과 진령(秦嶺)을 거쳐 이곳에 진을 쳐 촉한의 군사를 주둔시켰고, 이곳에서 사마의가 이끄는 위나라의 군사와 100여일 동안 대치하던 도중 제갈량은 이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황토 고원 구릉 지대이며, 가장 폭이 좁은 지역이 5장(丈, 약 15미터)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인해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높이 약 120m, 동서로 약 1km, 남북으로 약 3.5km 정도의 면적으로 되어있으며, 남쪽으로는 진령산맥, 북쪽으로는 [[위수]]가 위치해 있다. 이 당시 개간되었다고 전해지는 농경지는 현재까지도 산기슭 부근에 존재하며, '제갈전(諸葛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당나라]] 시기에 건립된 [[무후사]](武侯祠)가 있으며, 사당 내에는 현판 및 기념사, 비석 등의 유적이 있다. 해당 전투에 대해선 [[제갈량의 북벌]], [[추풍오장원]] 페이지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