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 [목차] == 병원에서의 오진 [[의료사고]] == 誤診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의료사고)] == [[중국]] [[저장성]]의 수향마을의 한자발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우전진)] ## 이 문서는 동음이의어 문서 중 내용이 짧은 문서입니다. 동음이의어 문서가 아닌 일반 토막글을 더 많이 노출시키기 위해 시험적으로 각주를 통해 내용이 짧은 문서에 인클루드 되지 않게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면은 이 각주를 지워도 좋습니다. == [[컴퓨터]] 용어 ==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멀쩡한 파일을 [[악성코드]]로 진단하는 것. 1의 의미에서 유래한 것이다. 보통 국내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외산 백신들이 자주 일으키나[* 특히 만악의 근원 [[ActiveX]]와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각종 보안 프로그램들. 그러나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일반 응용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오진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국산 백신들이라고 오진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국산 백신들은 역으로 외국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에 대해 오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베스트]]나 [[V3(백신)|V3]]를 비롯한 널리 쓰이는 우수한 백신들도 한 번씩 대규모 오진 사태를 일으켰던 전적이 있으며, [[휴리스틱]] 진단 기법이 일반화된 이후로는 이러한 오진의 빈도가 더욱 잦아지게 되었다. 대체로 기업용으로 널리 쓰이는 유료백신들이 오진률이 낮은 대신 무겁고 민감도가 낮은 경향이 있고, 개인용 무료백신들은 가볍고 민감도가 높은 대신 오진률이 높은 경향이 있다.[* 전자의 예로는 [[노턴 시큐리티]]나 [[McAfee]] 등이 있고, 후자의 대표적인 예는 무료백신의 대명사인 [[3A#s-2|3A]]이다. [[카스퍼스키]]의 경우에는 무겁고 오진률이 낮은 백신으로 전자의 대표격이지만 특이하게 기업용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낮다. 다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개발사가 [[무료백신]]을 배포하고 있고, [[휴리스틱]] 진단이 일반화되어 이런 구분이 큰 의미는 없어졌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백신 개발사들이 [[무료백신]]의 경우 민감도를 높게 하여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는 기반으로 삼고, 유료백신은 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오진률을 크게 낮추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 당연하지만 기업체나 정부기관에서 대규모의 오진 사태가 발생한다면 자칫하면 대형사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오진이 발견될시에는 백신 설정에서 예외 설정으로 하고 백신 업체에 오진 판정받은 파일을 오진 신고로 접수하면 시간이 지난 후에 해결된다. 물론, 백신 업체의 정책에 따라 간혹 오진으로 신고했는데도 [[악성코드]]가 맞다고 회신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